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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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19 | ||||
군대가는 친구
(작사.작곡 송시현) 군대가는 친구 배웅갔다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 날까? 자꾸 답답할까? 자꾸 슬퍼질까 쬐금 보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떠나갈 때 표정 잊혀지질 않네 눈을 감아보면 또 떠올라 다시 눈을 뜨면 사라져가네 떠날때는 친구지만 돌아올땐 다를거야 그땐 나도 어엿한 여자가 되겠지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김밥 싸가지고 면회 갔다왔지 검게 변한 얼굴 넓어진 가슴 안기고 싶었어 하지만 참았어 언제나 우리 그랬듯이 사람들은 삼년 세월 너무 길다 말하지만 우리에겐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 보름만 참으면 휴가 나온다네 라- 라-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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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사랑해요,엄마
엄마의 그 미소를 사랑해요,엄마 엄마의 그 모든걸 그늘진 그 미소뒤에 곱게 주름진 그 얼굴 내게 주신 그 사랑으로 세상을 사랑하겠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엄마의 얼굴만 떠올리면 내 맘은 평화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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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0 | ||||
작사 : 김민정 / 작곡 : 송시현
오늘은 좋으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스무송이의 장미를 받게 되겠지 오늘은 좋으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모두다 내게 다가와 웃어주겠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단순한 옷차림 이젠 필요없어 내게 맞는 개성을 찾자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긴머리에 짧은 치마 어울릴꺼야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내 생활도 내옷처럼 복잡하겠지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내 생활도 내 스스로 책임져야해 어른인지 아이인지 도대체 알 수없는 생활은 싫어 이젠 훌륭하게 내 자리를 찾아 살아갈꺼야 하지만 스무송이의 장미를 만약 받지 못할지라도 슬퍼하지 않을꺼야 왜냐면?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슬픔따윈 혼자서도 참을 수 있어 슬픔따윈 혼자사도 참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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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작사, 곡 : 송시현
그 누가 내게 다가와 불의를 요구하며 때로는 재물로 때로는 명예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난 잊지 않을테예요 선생님의 그 말씀을 때로는 용기로 때로는 신념으로 이겨나가겠어요 선생니께 드릴 말씀은 오직 이것뿐 고마우신 그 가르침대로 살아 나가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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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0 | ||||
작사 : 김민정 / 작곡 : 송시현
안녕 안녕 안녕 내 친구야 안녕 안녕 고마우신 선생님 안녕 안녕 내가 뛰놀던 교정 안녕 안녕 안녕 모두다 안녕 지금 이순간 조용히 두눈을 감고 지난 추억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눈물이 흘러내리네 모두들 고마웠어요.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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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7 | ||||
작사 : 김민정 / 작곡 : 송시현
오늘은 누구나 약속이 있는 날 온세상 가득한 축복 모두다 똑같이 즐거워요 오늘은 누구나 행복 넘친날 온세상 가득한 사랑 그대를 위해서 드릴께요 그대가 보내준 Merry Christmas Card에 담긴 사랑 내마음 행복에 벅차올라 다함께 외쳐봐요 **Merry Christamas And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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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작사, 곡 : 송시현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Christmas Card엔 우- Merry Christmas 사랑해 영원히 하지만 올해엔 소식이 없어 슬픔에 기대선 내맘은 외로워 기다림속에서 깊어간 이밤 그대가 내곁에 있길 원했는데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Christmas Card가 우- 눈물에 젖어 파르르 떨고 있네 외로움에 흐느끼는 슬픈 Christams 그리움에 눈물짓는 쓸쓸한 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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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9 | ||||
거리를 마음껏 쏘다니고 돌아와
허전한 맘으로 촛불을 켜네 지나간 한해는 왠지 너무 추웠어 슬픔의 의미만 알게 해줬지 때로는 기쁨도 있었지만 너무 힘들었어 지나간 한해는 나를 깨우쳐 줬어 너무나 고귀한 삶의 의미를 다가올 새해엔 과연 어떤 일들이 소중한 내삶을 밝혀줄까 지나간 한해를 다시 생각해보며 다가올 새해는 더욱 소중해 때로는 슬픔도 잊겠지만 항상 행복해야지 밝아올 아침은 나를 반겨 줄꺼야 스스로 일어서 다가올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