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금은 우리에게 가장 행운이 필요한때라 생각해 지나간 지나간 기억들은 너무 힘들고 서롤 아프게 했잖아 그대 울지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 약속해 그대 사랑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그대 울지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 약속해 그대 사랑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벌써 20여년이 지난 일이야 그때 난 총명한 아이였던게 틀림없어 나름대로의 안목과 인생의 통찰력 또한 나는 칭찬받는 아이였지 그때 내 앞에 나타난 첫번째 여인 길고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단정한 그 자태 목소리 또한 얼마나 향기로운지 나는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아니 너 아직도 시집 안 갔니 그것 참 고소한 일이구나 어울리지도 않는 외로운 표정 그것 참 아주 샘통이구나 그렇게 콧대만 높더니 아주 잘된 일인 것 같아 아니 너 아직도 시집 안 갔니 그것 참 고소한 일이구나 그렇게 대단한 척 유난을 떨더니 그것 참 아주 샘통이구나 나를 우습게 보더니 아주 잘된 일인 것 같아
하지만 사실 너를 떠나보낸 뒤 수년 동안을 후회와 눈물로 지새야 했어 그래 너는 내게 있어 대단한 여자야 또 다시 널 놓칠 수 없는 내 맘 알아줘 내게로 와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알게 될거야 내게로 와 모든걸 운명이라 믿고 내게로 와
하지만 사실 너를 떠나보낸 뒤 수년 동안을 후회와 눈물로 지새야 했어 그래 너는 내게 있어 대단한 여자야 또 다시 널 놓칠 수 없는 내 맘 알아줘 내게로 와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알게 될거야 내게로 와 모든걸 운명이라 믿고 내게로 와 내게로 와 내게로 와 지금이라도
어떤 사람이 내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냐구요 난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구요 그 사람은 또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젠 그 사람을 잊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구요 하지만 난 비로소 사랑을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 부딪혀봐 깨어져도 무엇이 옳은지도 무엇이 그른지도 중요치 않아 사랑하자 기운을 내 다가서 봐 넘어져도 간만큼 이익인지 간만큼 손해인지 그때 생각해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 두렵지 않아 갖고 싶어 쥐고 싶어 만지고 싶어 웃고 싶어 얼만큼 행복한지 얼만큼 불행한지 느끼고 싶어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 두렵지 않아
세상에 분명한건 하나도 없어 오- 불안한 행복뿐이지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그래 난 진흙탕 같은 길을 걸어왔어 네가 나를 안다면 얼마나 나를 안다고 이렇게 알아 인생이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란 것쯤 때론 어리석은 체도 때론 수줍은 체도 하지만 난 항상 오늘을 준비해 왔어 나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익숙해진 실패와 좌절 담담하게 다시 시작하는 거야 주저할건 없어 더 잃을게 없어 두렵지는 않아 난 할 수 있어
미소짓던 사람들은 사라져가고 무표정한 사람들만 이곳에 남아 맑고 푸른 모든것을 우습게 여기고 회색물감 꾹꾹눌러 세상을 온통 흐리네 정말 큰일 날거야 자꾸 이렇게 가다간 정말 야단 날거야 그땐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나? 푸르른 하늘 싱그런 대지 이제 남은건 검게물든강 쓰레기 더미 그리고 우리, 우리들 강에놀던 물고기는 등이 휘어지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 병원에 가고 맑고 푸른 모든것을 우습게 여기면 어떤일이 우리에게 다가올지가 두려워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고 하늘에는 별이 총총 빛나던 밤이 그리워
그날부터 내모든건 달라졌지 점점 모든것이 어색해 균형잃은 내마음은 보고싶단 생각에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내모든게 엉망이됐어 그날부터 늘어난건 한숨뿐만아냐 멍청해진 시간들 모든것이 안타깝고 슬퍼지고 괴로워 낙서만해도 그려지는 그미소 이런 내가 한심스러워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해둘께
그리움도 행복인걸 나는 알게됐지 지난 몇년동안에 다신 사랑 않겠다던 슬픈 기억 때문에 만지는 사랑 그보다는 느끼는 그리움이 더 소중하단걸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 해둘께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한번웃고 잊어버리자!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크게웃고 떨쳐버리자! 힘들어했던 지난 모든일 마음을 열어 생각을 해봐 부질없었던 나의 고집과 편협한 욕심 교만과 갈등 그래웃자! 웃어버리자! 한번웃고 잊어버리자!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크게웃고 떨쳐버리자! 나도 모르게 익숙해버린 실패의 눞을 헤쳐야만해 이제는 다시 처음이되어 모든일들을 다시 시작할때 다시 시작이야! 우리가 잃은것은 조금도 없어 다시 시작이야! 지금이 가장 좋아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