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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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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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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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 the sea)
새하얀 산호 속에 숨고서 별빛 반짝이는 우주속에 (In the space) 새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워- 아무도 찾지 않는 미지의 꿈 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 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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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1 | ||||
오늘은 왠지 비가 올 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 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 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지으려고 해도 꺼질 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 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 하면 아침을 기다릴 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내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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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52 | ||||
누구나 어른이 되서 나이가 먹어가며는
자신의 얘기밖에는 남얘길 들을줄 몰라 누구나 어른이 되서 수줍던 어린시절을 돌이켜 생각할때면 어쩐지 쑥쓰럽겠지 스쳐흘러가는 시간들조차 하늘속에 숨어 날 바라보네 누구에게 털어 놓치도, 안길 수도 없는 어른이 되버린 나 세상을 함께 바라보던 친구들은 하나, 둘 멀리 떠나고 철없던 시절로 갈테야. 누구라도 내손을 잡아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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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Shai Sha Sha Sha Shai
커튼 사이로 비친 이른 아침의 햇살 그녀의 잠든 모습을 비추고 커피잔을 손에 든 너의 미소와 향기 이런 하루를 맞는 내기쁨 따스한 레몬 향같은 I want your sexy body I want your sexy movin on 포근한 엄마 품 같은 oh! beautiful boby in your eyes in your face, in a paradise 귓가에 울리는 숨소리 in your eyes, in your face, in a paradise oh! I love, love you baby 바쁜 하루 일들은 정신없이 지내고 집으로 향한 가벼운 걸음 종일 심심했다고 투정부리면서도 살며시 내 귓가에 다가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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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3 | ||||
1. 소리내지마 우리 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 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 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 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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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37 | ||||
그렇게 서있는 니모습 뭔가 감춰져있어
말하고 싶진 않겠지만 애써 감추면 뭘해 비개면 오후에 길가에 고개숙인 널보면 지나친 사람들 눈에도 넌 색깔속의 비밀 언제나 적당한 얼굴로 니 맘이 숨겨질까? 차라리 부끄런 얼굴로 허전하다 내게 말해보렴. 안기고 싶은 이유와 더불어 안기기 싫은 이유도 있을껄 그건 더이상 어떤 비밀은 아냐 사랑하고 싶어지는 이유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그건 더이상 내겐 색깔속의 비밀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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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35 | ||||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의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오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 노래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 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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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0 | ||||
늘 그런 하늘만 있고, 늘 어떤 회색 종소리
오늘은 왜 종일 보이질 않나? 날 위로해준 빗물들 잔뜩 묻혀진 창문에 달빛속에 누구였을까? 어둠을 버려둔채 휙 떠나간 그녀의 말근 두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 젖어간듯한 웃는듯 울어버린 나 그래 나도 너의 눈빛을 알아, 표정없는 척 하지마. 누구라도 그맘이 되고 나면 아마 마찬가질거야 헝클어진 내맘에 시간속을 너는 알겠지, 어떤 내삶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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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41 | ||||
겨울 오면 내 집앞 문틈에 가득 눈이 덮혀와
through the night. 잠들은 아이들 따스하게 해 겨울 오면 새벽아침 손길 안개처럼 감싸와 in the morning 잠든 척 하는 꼬마아일 깨우려하네. 이런 아름다운 풍경속을 거닐고파 때론 외롭기도 우울하기도 할꺼야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리고파 지워지지 않은 겨울그림 겨울은 말없는 나에게 뭔가 속삭여주네 여름오면 날 다시 찾아 눈꽃처럼 내게 올꺼냐고 Winter is one When never you by my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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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8 | ||||
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히고 바라본 새벽하늘엔 햇살이 내려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스한 차 한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준비해놨어 어떤 노래가 좋다며 나에게 해달라 온종일 졸라대던 너 별을 얘기하다가 안긴 채 잠들었네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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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2 | ||||
밤새운 이슬이 내려와 꽃마다 깨우면 사르르 잠들던 별빛이 햇살로 변하네
언제부터인진 나도 몰라 텅빈 침댈 껴안아 보면 왠지 푹신함이 변해버려.날 외롭게 해 혹시 날 유혹하러 어둠을 뿌려놨나? 흔들거리는 촛불사이로 어쩐지 익숙한 너의 향기 밤새 젖어있던 시트위에 살짝 놓여진 꽃한송이 은밀한 너의 메세지 위에 심어논 향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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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30 | ||||
오! 괜찮아서 말을거니 대답않네 아직 아마츄언가봐
오! 곁에 있는 못생긴 새침한 여자 대신 화를 내고 있어 어쩌면 저렇게도 정반대일까? 그게 항상 궁금해져 똑같은 하늘아래 태어났어도 흑백논린 있는가봐 늦은 시간에 항상 허우적 대는 사람 꾸깃꾸깃해진 책들을 보는 사람 진한화장에 무턱대고 거울보는 사람 얌전한 척 술마시다. 오! 이제와서 웬 주정 이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 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수 없는 모든것들은 이렇게도 변명해봐! 흐릿흐리던 날에 방구석에도 해뜰날이 궁금해져 혹시나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흑백논린 있는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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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9 | ||||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 같아 너무 놀라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해 주었네 너무 놀라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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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9 | ||||
사랑이란 항상 거짓없는 거짓 (lie to lie)
믿지못한 얘길 믿게끔 만들어 (lie to lie) 지금 이노랠 들으면 옆에 있는 친굴 꼬집게 돼 한번쯤은 의심해볼 가치는 조금씩 있을꺼야 처음엔 뭐든지 다해줄것 같은 사탕같은 달콤함을 이제는 춥다고 투정부리며는 난 더워하며 시큰둥해 전엔 항상 날보며 귀엽다 말하며 안아줬어 이젠 날보는 그눈은 귀찮단 표정이 뚜렷해져 사랑은 늘 그렇게 착각속에 빠져들게해(Love can be a lie) 조금씩 빠져만 가는- (oh - Love's a l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