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오면서 '불알친구'라고 불릴만한 친구들이 본인에게도 있다. 그런데 그 놈들 중에서 두 놈이 같은 (개신교) 교회를 (한 놈은 지금도, 다른 한 놈은 현재 생각과 마음의 폭을 넓혀서 예전과는 다르게 판단하며 행동하고 있지만, 아무튼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다녔었다. 결혼식 축가 관련 제목을 적어놓고 갑자기 '불알친구' 운운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Daum 블로거뉴스 ' 섹션을 보다가 한 글을 발견하면서 예전 생각이 떠올른데다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