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빛과 소금 4집”의 “오래된 친구” 를 끝으로 장기호가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미국 보스톤 에서 버클리음대 교수진들과 함께 작업한 앨범이다.
기타리스트 “바비 로저스” 교수, 재즈 드러머 “밥 타마니” 교수, 다섯 손가락의 “이두헌” , 그리고 빛과소금이 찾아낸 어린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 이 참여한 앨범으로써 그 들의 음악적 기량과 사회적 메시지 등을 음반에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보스톤의 Sound Tech 와 Blue Jay 녹음실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졌고 빛과 소금의 음반 중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는 앨범이다.
박성식의 발라드 “다시 나를”을 타이틀로 Jazz Rock & Fusion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를 음미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