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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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2 | ||||
울다 지쳐 깨어보면
아득히 서있는 나라 서로의 이름 부르며 아직도 꿈속에서도 손닿지 않는 아픔만 언제나 가득한 나라 기나긴 세월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세월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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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5 | ||||
또다시 올수없는 이순간을 아낌없이 느껴요
참진실을 나눠요 소중한 이마음을 뒤돌아 보진 말아요 이제는 혼자였던 지난날 난 당신을 느껴요 한없는 기쁨으로 이제는 자신할수 있어요 당신께 그대 내게 있으니 이제는 약속할수 있어요 당신께 우린 함께 있으니 소중한 그대여 험한길도 끝은 있으리 그대여 우린 해낼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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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4 | ||||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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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1 | ||||
5. |
| 3:08 | ||||
이제 아름다움에 하늘을 바라보면
아픔에 나아가는 가녀린 모습처럼 또 하나의 눈망울이 나를 나를 본다 젊음의 하소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멀고 먼 꿈속에서 들릴듯 말듯 자, 이제 내영혼은 잠이 잠이 깬다 저기에 빛바랜 별들 달아나려하네 여기에 접었던 날개 다시 펴고서 날아라- 날아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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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이대로 그만이라면 당신도 슬퍼질까?
어쩌면 이미 당신은 준비하고 있을테지요 이대로 그만이라면 당신이 잊혀질까? 어쩌면 이미 당신은 사랑조차 잊었을테지요 물론, 시작도 그랬지요 어느날 갑자기 그러나 지금 잊어야할 아픔이 너무나 너무나 텅빈 가슴만 안고 어제를 그리워하지만 아- 이대로 그만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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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0 | ||||
그모습 그대로 그 자리만 지킨다면
난 소중한 미소로 바라볼 수 있어요 그향기 그대로 그릴수만 있다면 난 더없이 기쁘게 외로울 수도 있어요 아- 먼길을 지새도 공허로움뿐이었는데 이 좁은자리엔 새로운 하늘이 또하나 - 그마음 그대로 지우지만 않는다면 난 허락받기 전에도 다가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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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8 | ||||
쏟아지는 태양아래 우리는 네발자욱 남기우고 꿈을 심었지
잔잔한 눈물처럼 빛나던 바닷물결 성난파도 조각배에 우리는 조개껍질 엮어모아 꿈을 걸었지 흰물새 울음처럼 드높던 푸른하늘 이젠 찾을수가 없어요 돌아온 겨울바다인 차디찬 물거품만이 그자리 메울뿐 그자리 메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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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6 | ||||
거짓말 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수록 가을은 저만치 가네 나만 홀로 여기에 가을 가을이 오니 모든 게 달라져 달라져만 가네 워 이젠 뭔가 준비를 준비를 해야 할 그때가 된 것일까 워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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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0 | ||||
뜨거운 햇살이 눈부셔 실눈뜨고 하늘보니
꿈꾸듯 춤을 추네 음- 오 나의 여름이여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성큼성큼 걸어보니 노래가 절로나네 루- 내젊은 여름이여 이대로 걷노라면 바다가 보일까, 이대로 걷노라면 태양을 안을까 연두빛 휘바람소리 내맘에 번져가네 푸르른 나의 여름은 내맘을 씻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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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3 | ||||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종소리가 들려오고 연한 풀잎같은 꿈이 폈네 오 나는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우린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노랫소리 들려오고 연한 풀잎 같은 꿈이 폈네 오 우린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라라 푸른 새봄이 왔네 잠에서 우리 다 깨어 일어나 눈부신 햇살 빛나는 아침을 다같이 부르며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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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8 | ||||
13. |
| 3:49 | ||||
어디선가 나즉히 그대음성이 들려 가만히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빈방에 차디찬 모습 내 그림자뿐 내어깨에 따스한 그대 손길이 닿아 가만히 만져보면 아무도 없는 내곁에 찾아온 그대 내 연인이여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모습 아직도 내게 선한데 귓전에 맴도는 그대음성 아직도 내귓가에 아직도 내맘속에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네 우리의 숱한 사연들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어 그대와 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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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4 | ||||
15. |
| 3:22 | ||||
내젊은 눈에 비친 각기 다양한 세상
나에게 아름답지만은 않아 내 짧은 삶에 끼친 몹시 차디찬 세상 나에게 향기롭지만은 않아 하지만 머물순 없어 그렇다고 따를수도 없어 모두다 최고가 되려 음- 애쓰고 있지만 나에게 의미가 없어 진실한 진실만이 전부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최고가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해질까 하지만 모든 사람이 모두 진실해진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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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9 | ||||
나 이제 떠나야할 시간입니다.
그대를 아끼기에 보내야 합니다. 나 이제 긴긴밤을 지새야 하지만 가야하는 너를위해 눈물은 눈물은 감추리라 나 이제 구름되어 흘러가리라 아무런 미련없이 후회도 없이 흐르다 흐르다 슬퍼지면은 그때는 그때는 비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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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2 | ||||
그누가 내게다가와 불의를 요구하며
때로는 재물로 때로는 명예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난잊지 않을테예요 선생님의 그말씀을 때로는 용기로 때로는 신념으로 이겨 나가겠어요 선생님께 드릴말씀은 오직 이것뿐 고마우신 그가르침대로 살아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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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9 | ||||
슬픔이 흐르는 이 카페에서
한숨만 남기고 일어나야해! 큰문을 나서니 눈부신 햇살 거리의 사람들 밝게 웃잖아! 이젠 밝은 거리로 나가봐 내품에 이 큰 세상을 안아봐 노래를 부르자 이 거리에서 가벼운 발걸음 밝은 거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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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31 | ||||
20. |
| 3:19 | ||||
그대여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요
두려워 말아요 우리의 미래를 그것이 사랑이라면 의심을 말아요 사랑을 믿고서 흔들리지 말아요 깨닫지도 못한 사이에 사랑은 찾아오지만 그 어떤 사랑도 쉽게 영원할 순 없어요 슬픈 눈물이 아픈 시련이 있기에 사랑은 용기만이 - 그대여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요 사랑을 믿고서 흔들리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