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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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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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 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 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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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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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옜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옜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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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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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모부림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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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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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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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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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하늘에 별은 잠들고
밀리는 파도 소리 나 혼자 들으면 외로히 홀로 날으는 물새의 울음 소리 쓸쓸한 내 마음속에 슬픔을 주네 고요한 밤 하늘에 별은 잠들고 밀리는 파도 소리 나 혼자 들으면 외로히 홀로 날으는 물새의 울음 소리 쓸쓸한 내 마음 속에 슬픔을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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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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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언제 까 지나
잊지 못할 내 사랑아 오 늘 도 애 타는 입 술은 그 이름 불 러만 보내 정열이 샛별 같이 불타든 내 사랑 지금은 어디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 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 하리 - 간주중 - 아~아~ 언제 까 지나 잡고 싶은 내 님이여 그 대 는 눈물 진 날 두고 어데로 가 셨 지만 그래도 잊지못해 밤 마다 목메여 그이름을 불으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 아~ 나는 언제 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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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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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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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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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에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자.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쩨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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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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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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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져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 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님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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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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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을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을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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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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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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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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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간주곡)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에 화사한 이 한번 마음주면 변함이 없어 님따라 임따라 가겠노라고 내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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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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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가슴이 싫어요
뭔가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 것도 죄- 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그러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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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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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나도 사무쳐 미워하는 마음
싹이 튼다면 차라리 미워나하지 그렇게 잊지 못 할 사랑이라면 그누가 상처받으리 흐르는 무신천을 스치는 바람은 꿈이였나 미련없이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사모하는 마음 지울 수 없어 차라리 붙잡을 것을 긴 세월 두고두고 슬퍼한다면 그누가 이별을 하리 쓸쓸한 무심천의 강바람 사랑은 꿈이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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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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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 말없이 먼곳으로 가버린 사람 여울진 창가에는 바람만 차거운데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달랠길은 없는가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기다려야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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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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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무는 가을길에 피었다 해서
그 누가 가을초라 이름지었나 소슬한 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들새마저 어디론가 가버린 지금 가을초는 가을초는 이슬에 젖네 2. 저무는 가을길에 시든다 해서 그누가 가을초를 외롭다 했나 늦가을 가을비가 스치고 간뒤 비가 개인 구름사이로 별빛도 찬데 가을초는 가을초는 달빛에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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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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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 얼굴을 비쳤지 처음 만난 그 순간 마음의 호수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 수록 사랑은 깊어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