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바라지 말며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모든 것을 버리며 나를 버리고 나를 버리네 세상 안으로 들어오는 문은 넓고 푸르지만 세상 밖으로 빠져 가는 문은 좁고 어두워라 사는 동안 사는 일 자체가 생사고해라 삶 속에서 집착을 버리는 인식을 하면서 내 안에 살고 있는 의식의 거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잘 가시오 잘가시오)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물질과 몸과 정신과 느낌까지의 모든 것들이 물과 불과 바람으로 동서남북 흩어지면 세상은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사랑할 것도 취할 것도 없으매 그저 고요함만 가득하고 무상이라 무상의 고요함 속의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이니 오온의 껍데기를 벗으면 텅 빈 세계가 있고 그 무엇도 존재함이 없으니 우주만물의 모든 것은 맑고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가시오 잘 가시오 이승에서 저승으로 잘 가시오)
아무것도 바라지 말며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모든 것을 버리며 나를 버리고 나를 버리네 세상 안으로 들어오는 문은 넓고 푸르지만 세상 밖으로 빠져 가는 문은 좁고 어두워라 사는 동안 사는 일 자체가 생사고해라 삶 속에서 집착을 버리는 인식을 하면서 내 안에 살고 있는 의식의 거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잘 가시오 잘가시오)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물질과 몸과 정신과 느낌까지의 모든 것들이 물과 불과 바람으로 동서남북 흩어지면 세상은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사랑할 것도 취할 것도 없으매 그저 고요함만 가득하고 무상이라 무상의 고요함 속의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이니 오온의 껍데기를 벗으면 텅 빈 세계가 있고 그 무엇도 존재함이 없으니 우주만물의 모든 것은 맑고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가시오 잘 가시오 이승에서 저승으로 잘 가시오)
아무것도 바라지 말며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모든 것을 버리며 나를 버리고 나를 버리네 세상 안으로 들어오는 문은 넓고 푸르지만 세상 밖으로 빠져 가는 문은 좁고 어두워라 사는 동안 사는 일 자체가 생사고해라 삶 속에서 집착을 버리는 인식을 하면서 내 안에 살고 있는 의식의 거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잘 가시오 잘가시오)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물질과 몸과 정신과 느낌까지의 모든 것들이 물과 불과 바람으로 동서남북 흩어지면 세상은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사랑할 것도 취할 것도 없으매 그저 고요함만 가득하고 무상이라 무상의 고요함 속의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이니 오온의 껍데기를 벗으면 텅 빈 세계가 있고 그 무엇도 존재함이 없으니 우주만물의 모든 것은 맑고 오로지 공만 남으니 (잘가시오 잘 가시오 이승에서 저승으로 잘 가시오)
오늘은 부처님이 탄생하신 그 날 봉축하는 세상축제 우리 모두 연등 밝히자 연꽃 위에 오시는 부처님께 우리 모두 귀의하자 나를 버리며 나를 버리며 나무 석가모니불 지혜로 오시는 부처님께 자비로 오시는 부처님께 모두들 고개 숙여 나를 낮추고 거룩하신 부처님의 가르침 받자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하얀 연꽃 붉은 연꽃 노란 연꽃 등도 기쁜 마음으로 나를 낮추며 연등 밝히네 나무 석가모니불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땅에 광명으로 오시는 부처님 봉축하는 세상축제 우리 모두 연등 밝히자 진흙 속 몸담그고 뿌리내린 연꽃 부처님의 모습 나를 낮추며 나를 낮추며 나무 석가모니불 지혜로 오시는 부처님께 자비로 오시는 부처님께 모두들 고개숙여 나를 낮추고 거룩하신 부처님의 가르침 받자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아침에 뜨는 해도 밤하늘의 별도 기쁜 마음으로나를 낮추며 연등 밝히네 나무 석가모니불 천상천하 유아독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