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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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2 | ||||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있는지 음 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 극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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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았어
너무도 많은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헤어나지 못할 사람들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나-나나 보고싶어 나-나나 끝이없는 나-나나 내꿈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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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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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5 | ||||
긴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밤 또 다가와 내마음을 울려요 빗물처럼 다가와 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 흔적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 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 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 너를 만난 세상 슬픔 우연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그리며 우네 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 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 온 세상 꽃 향기로 반기는데 잊혀진 추억은 내마음을 울려요 꽃향기로 다가와 아직도 이 거리는 알고 있는데 지나치는 바람도 알고 있는데 그대는 잊었나요 비내리던 그 벤취를 모두 잊어 버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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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4 | ||||
아침에 일어나 보면 햇살 가득한 내마음이 쓸쓸해
이제는 모두 떠나 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 부풀던 우리의 꿈은 다시 책가방 깊숙히 넣두어 만남은 헤어짐이라 저마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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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4 | ||||
부풀은 하늘처럼 내마음은 설레고 있어 우-우
아침에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는 몰라 우-우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약없는 약속이라도 한 번 해줘 흔들리는 내맘을 잡을 수 있도록 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 가게 그대는 내맘을 잡을 수 있잖아 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 느낄 수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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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음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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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12 | ||||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어두운 골목길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 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 새벽안개 속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새벽이슬이 어깨 적시고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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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난 항상 어떤 초조함이 내곁에 있음을 느껴 친구들과 나누던 그 뜻없는 웃음에도
그 어색하게 터뜨린 허한 웃음은 오래 남아 이렇게 늦은 밤에도 내귀에 아련한데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그건 너의 마음이 병들어 있는 까닭이야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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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2 | ||||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 어---워 어---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는 헤메이는가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워 어--- 내 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속에 지쳐 잠이 들며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