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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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0 | ||||
한동안 그대가 내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믿을수 없었지만 더 이상 난 부정할 수 없네 내 진실을 주고 해맑은 사랑을 느꼈는데 어느새 그대의 마음이 내게서 멀어져 갔나 이젠 사랑이 너무 두려워 이런 아픔을 견딜수 없어 무너진 나의 가슴을 어디에서 위로 받을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사랑한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진 않아 사랑이 떠나버려도 소중한 것을 가슴 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건 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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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6 | ||||
잊으라는 그 말 되새기며
작은 눈물 내 뺨에 흘러 내렸을때 여울지는 삶의 길목에서 나는 다시 또 먼길 떠나 보려네 가슴 속에 밀려드는 슬픔 내겐 너무 크나큰 아픔이였기에 끝도 없는 삶의 종착역을 찾아 오늘도 이리 해매이~~네 잊을수 없어 지난 시절 내겐 너무 소중했어 하지만 이제 사라져가 물거품으로 부서지네 하얀 밤을 꼬박 지새우며 밝은 아침 햇살을 기다린다해도 담배 연기속에 사라져간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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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비가 내리던 오후 지하철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엔 작은 장미꽃 한 손엔 작은 우산을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는 있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 잊었나 비가 내리던 오후 지하철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엔 작은 장미꽃 한 손엔 작은 우산을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는 있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 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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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그대마음우울하고 혼자라고 느껴 질때
나는 낡은 피아노앞에 앉아 희망에 가득찬 노랠 부르리 이세상에 근심걱정은 모두 날려보내고 환하게 웃어요 슬픈표정을 하고 움츠려 있기엔 시간이 없어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빛으로 우리맘에 남길꺼예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 빛으로 우리맘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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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0 | ||||
비거오거나 혹은 바람이 불거나
밀려드는 이 그리운 생각 그리워져서 사진바라보다 다가오는 이 서글픈 사연 비가오는 오는날은 비가와서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불어 밀려오는 이 그리움 잊으려 하진 않겠어 소용없는 일이니 잊으려 하면 할수록 아파오는 가슴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날에 그 비를 맞으며 가슴속까지 젖은채 기다릴거야 비가그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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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9 | ||||
비에 젖은 길가위로 발자욱 내며 걸어봐도
지나온 길에 나의 흔적이 사라져 찾을 수 없네 가랑비가 날 못잊고 촉촉히 적시어 주듯이 우리를 감싸 주었던 사랑 이제는 사라져갔나 너의 고운 손 부드런 숨결 느낄 수 없고 나의 마음은 텅비어버린 외로움만 남아 돌아보면 행복했던 날 새 생활 내게 주었던 그대 이젠 모두 사라져 날 슬프게 하네 저빗속을 달려가봐도 지울 수 없는 나의 사랑은 아무 흔적도 없이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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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8 | ||||
그대는 떠나고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해맑은 미소는 가슴에 남았네 *그대는 떠나고 음성은 들리지 않지만 희미한 기억은 내 마음 깊숙히 남았네 워우워- 내사랑 바람이 불어와 그대 흔들리면 지금이라도 내가 달려가 곁에 있어 줄텐데 까닭없이 멀어져간 그대 모습을 잡진 않겠어 아무말 없이 떠나가세요 *repea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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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5 | ||||
*세상 많은 사람들 내눈엔 모두 부럽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어두운자리에 머물러 있어 이 슬픔 내겐 힘들어 저 밝은 세상 환히 비쳐줄 나의 사랑 그대의 힘으로 나를 일어나게 해줘요 이 세상이 내게만 어둡지 않다는걸 내가 느낄수 있게 나를 데려가요 그대여~ * 반복 나의 차갑던 시간은 따뜻하게 변하네 이젠 한걸음 다가설 웬지 모를 용기가 나의 가슴 속으로 불어오고 있네 난 느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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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밤새 내리던 세찬 비바람에 지친 발길 멈추고
잠시 기대어 잠든 내 꿈속에 여윈 그대 모습이 하지만 내게 아직도 남겨진 시간들은 나를 재촉하는데 지나간 많은 날들을 그래왔던 것처럼 후회할 순 없잖아 가슴 벅찬 꿈들은 우리들 가슴 가득히 세상 모든 기쁨은 그대 가슴에 너무 낯설고 어색한 미소로 살아갈 순 없잖아 때론 외롭고 힘든 세상살인 나를 우울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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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7 | ||||
나 혼자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쳐다 봤어요
한숨을 쉬는 공허는 내 마음 이죠 그림속 소녀를 나의 연인으로 삼을 수 밖에 아무말 하지 못한체 그렇게 바요 그냥 이렇게 지내도 아무 느낌 없는데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은데 그대 모르는 체해 곁에 있지만 더욱더 깊게 깊은 상처 남겨요 내 아픔은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내아픔은 영원히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