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34 | ||||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 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라 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라라라 |
||||||
2. |
| 3:29 | ||||
세상은 고요히 잠이 들고 외로웁던 밤에 수많은 별들속에 유성이 보였다네 사랑한 형제도 부모님도 모르고 태어났던 세상 어머니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오 수많은 세월이 흘러버린 못잊을 그 시절 찾아온 꿈속에 님 정말 사랑했네 따스한 가슴에 사랑의 싹이 트기도 전에 꿈속에 그 님은 저멀리 사라졌네 사랑을 찾아서 헤매이는 나의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나그네라오 사랑을 찾아서 헤매이는 나의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나그네라오 수많은 세월이 흘러버린 못잊을 그 시절 찾아온 꿈속에 님 정말 사랑했네 따스한 가슴에 사랑의 싹이 트기도 전에 꿈속에 그 님은 저멀리 사라졌네 사랑을 찾아서 헤매이는 나의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나그네라오 사랑을 찾아서 헤매이는 나의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나그네라오 사랑을 찾아서 헤매이는 나의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나그네라오 |
||||||
3. |
| 2:37 | ||||
우리함께 간다네 푸른초원 가슴에 안고 서로서로 손을 잡고서 시원스런 노래하며 나는 너를 위하여 가슴을 불태우고 너는 나를 위하여 꿈을 가득 채워라 젊은날의 꿈을 우리함께 간다네 그리움을 풀어버리고 둥글둥글 손을 잡고서 발맞추어 춤을 추며 나는 너를 위하여 기도를 올려주마 너는 나를 위하여 두눈을 감아다오 너와 나를 위해 우리함께 간다네 아름다운 마음 하나로 굳게 굳게 마음 맺고서 시원스런 노래하며 나는 너를 위하여 다리가 되어주마 너는 나를 위하여 강물이 되어다오 먼훗날을 위해 우리함께 간다네 그리움을 풀어버리고 둥글둥글 손을 잡고서 발맞추어 춤을 추며 |
||||||
4. |
| 2:25 | ||||
깊은 산골 번지없는 숲 속인들 어떠랴
사랑의 오두막집 짓고 우리 단 둘이 살자 찾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떠랴 숨박꼭질 하던때같이 꼭꼭 숨어서 살자 토끼먹는 옹달샘 우리 한 식구되어 너랑 나랑 행복하게 단 둘이 살자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이 우리 영창에 찾아와 아름답게 비춰줄거야 |
||||||
5. |
| 2:27 | ||||
느낌이와 멀어져가고 있는 느낌이와
이젠 떠나가줘 내곁에서 널 사랑했던 눈물도 이젠없어 그 어느날 빗속에 가려진 내 눈물보며 이젠 기억할 수 없을 만큼만 사랑해 달라며 내게 애원하던 **너의 고백을 아직도 믿고싶진 않지만 멀어져간 너의 그 모습에 영원히 할 수 있을까? 아쉬운 너의 기억이 잊혀질 수만 있다면 널 다시 볼 수 없음에 난 이제 행복해지려해 ** |
||||||
6. |
| 3:34 | ||||
물같이 흘러버린 지난 날이 괴로워 괴로워 온길도 나갈길도 너무 멀어 서글퍼 서글퍼 말 못할 지난 과거를 보며 울면서 살아온 외로운 몸 그리운 고향두고 낮설은 타향을 헤메돌며 우네 마음은 집시 정착지는 어딜까 아 그리워라 내 고향의 그사람아 보고파 우네 그리워 우네 고향을 그리면서 타향땅으로 흐느끼면서 떠나네 흐느끼면서 더러운 몸 이라서 지친몸이 괴로워 괴로워 떨어진 낙엽처럼 내 마음도 서글퍼 서글퍼 외로우이 혼자 흘러가는 몸 지친몸 달래는 아픈마음 그리운 고향두고 타향땅으로 헤메돌며 우네 마음은 집시 정착지는 어딜까 아 그리워라 내고향의 그 사람아 보고파 우네 그리워 우네 고향을 그리면서 타향땅으로 흐느끼면서 떠나네 흐느끼면서 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마음은 집시 정착지는 어딜까 아 그리워라 내 고향의 그사람아 |
||||||
7. |
| 2:37 | ||||
언제나 만나면 미소띤 그 얼굴 오늘도 출근하면 만나리 어제는 일요일 헤어져 있었지만 오늘은 월요일 반가워 사랑을 하면서 말 못하는 이 마음 어느새 붉어지는 내 얼굴 ㄴ남들이 보면서 웃지나 않을까 내 마음 설레는 월요일 토요일은 싫어요 일요일도 싫어도 그 사람 만나는 월요일은 반가워 토요일은 싫어요 일요일도 싫어요 언제나 월요일은 반가워 오늘은 만나서 말을 하리라고 큰 맘 먹고 출근했는데 해가 질 때까지 쳐다만 보다가 퇴근 땐 인사도 못했네 망설임 속에서 한 주일을 보냈네 오늘은 쓸쓸한 휴일 밤 돌아오는 월요일 그 사람 만나면 고백하리라 다짐 해보네 토요일은 싫어요 일요일도 싫어도 그 사람 만나는 월요일은 반가워 토요일은 싫어요 일요일도 싫어요 언제나 월요일은 반가워 |
||||||
8. |
| 3:13 | ||||
님이여 내님이여 지금은 그 어디에
그리움 흘러서 추억만 남고 기다림은 말없이 세월만 가는데 애타는 이 마음 모르시나요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주오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림속에 나 혼자서 그리움을 달래야 하나 님이여 내님이여 지금은 그 어디에 그리움 흘러서 추억만 남고 기다림은 말없이 세월만 가는데 애타는 이 마음 모르시나요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주오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림속에 나 혼자서 그리움을 달래야 하나 |
||||||
9. |
| 3:02 | ||||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
||||||
10. |
| 2:15 | ||||
잊혀질까? 널 보낸 이후로 멈춰버린 내 미소를 찾을까?
너를 보냈던 이유는 내 슬픔보단 아껴둔 널 위해 하지만 넌 벌써 잊었겠지? 예전부터 준비 했었으니 추억이 아픔을 누르며 행복하라 눈물짓네 * 애태워 지냈던 세월을 감추며 가슴에 묻어둔 숨가뿐 그리움 더 이상 필요없음을 느끼던 날 서툰 웃음 보이려 했지만 널 사랑하기에 아꼈던 눈물을 보이지 않았을 뿐 * repeat 내 슬픔보다 아껴둔 널, 다시 찾을 순 없는 걸까? 널 보낸 이유만으로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텐데 |
||||||
11. |
| 2:43 | ||||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내 가슴은 두근 거려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만을 나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면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나만을 사랑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
||||||
12. |
| 3:13 | ||||
왜 이렇게도 잊을 수 없나 두고온 고향을 돌담옆에 나무가지엔 감꽃이 피어있을까 뜬구름 나그네 가는길은 끝없이 흘러가는가 갈곳없는 나그네 마음 고향두고 잠 못드네 뜬구름 나그네 가는길은 끝없이 흘러가는가 갈곳없는 나그네 마음 고향두고 잠 못드네 |
||||||
13. |
| 3:07 | ||||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풋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
||||||
14. |
| 2:43 | ||||
이렇게 끝내야만 하나 깊어진 나의 사랑을
그대의 숨결로만 자라난 내 사랑인데 이렇게 그대 돌아서면 다시는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자꾸 눈물만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한 마디 말이라도 해야 할텐데 함께 했었던 시간속에서 어떤 걸 제일 먼저 잊어야할지 모르는데 이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온 몸 가득 남겨진 사랑을 이젠 다가올 사랑은 없어 그대 남긴 상처때문에 이렇게 끝낼수는 없어 그대를 보낼 순 없어 그대를 잊어야할 이유라도 만들어 줘 멈춰 버린 시간속에 쌓여만 가는 그리움 그대가 없는 나의 모습 그대가 더 잘 알텐데 잠깐일거야 돌아올거야 그대도 나 아니면 안될거라고 알게 될거야 우리 사랑이 그렇게 쉽게 끝낼 수 없다는 걸 그렇게 날 위로했지만 이미 그대는 저 만큼 멀리 날 등진채 떠나고 있잖아 이젠 목마른 보고픔으로 기다릴게 다시 그대를 이제 나 없는 그대의 모습 행복하길 기도 했었지만 나의 마지막 기도는 항상 그대 사랑 내가 되길 |
||||||
15. |
| 3:01 | ||||
야지바른흙담밑에서 순이와하께뛰놀던 그시절을새각합니다 호나있을때는새각합니다 그때는미쳐몰랐었지만 나에게는첫사랑이였네 그리운순이생각 구름흐르던세월은흘러 순이와함께지내던 철없던그시절은지났습니다 옛날이되고말았습니다 그때는미쳐몰랐었지만 그리운순이새각 |
||||||
16. |
| 2:38 | ||||
너를 포기하라고 말하는
그를 넌 믿고있는것 같아 난 그를 알아 쉽게 널 버릴거야 그걸 정말 모르니 내가 널 사랑하는것보다 그의 곁에서 넌 행복했니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어 잘못했던 일이야 너만을 사랑해 이렇게 너를 보낼수없어 제발 다시 한번더 생각해봐 부탁이야 흔들리지마 이젠 더 이상 나의 사랑을 시험하지마 누구에게도 널 빼앗길수 없어 널 다시 찾을거야 너만을 사랑해 이렇게 너를 보낼수없어 제발 다시 한번더 생각해봐 부탁이야 흔들리지마 이젠 더 이상 나의 사랑을 시험하지마 누구에게도 널 빼앗길수 없어 널 다시 찾을거야 흔들리지마 이젠 더 이상 나의 사랑을 시험하지마 누구에게도 널 빼앗길수 없어 널 다시 찾을거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