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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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8 | ||||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모습 그뿐인걸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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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그 오랜 세월 망설인 마음은
가슴에만 남겨둔 사랑은 이대로 묻어둘 수 밖에 없는지 그대를 찾아가 묻고 싶지만 심각한 표정을 지을 순 없는데 가쁜 숨을 몰아쉴 뿐인데 어떻게 너의 눈을 바라보면서 두 입술을 열수 있을지 *그토록 많은 날을 찾아 헤메이던 너의 영상은 세상을 떠돌다 자꾸만 무뎌져가는 손끝에만 잡힐것도 같은데 이제는 너를 잊어주겠어 시린 내가슴에 핏빛 멍이 든다 해도 초라해진 너의 모습을 영원히 떠나보내리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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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이 밤 침묵만이 하염없이 흐르고
내 쉴 곳 어디에도 없는데 술잔에 너의 모습 머무는 것은 남겨진 미련이겠지 1. 이제는 뒤로 하고 끝내야만 하는데 너 만은 버릴 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헤어지자 말할 수 없는 가녀린 사랑인 것을 *서글픈 이별을 말해야 하는데 젖어오는 내 눈물 볼 수가 없었어 떨려오는 내 입술을 다무네 견딜 수 없는 이별 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 떠나네 2: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나가야 하는데 너 만은 버릴 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그냥 쉽게 끝낼 수 없는 나만의 사랑인 것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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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1:
지금쯤 찬비가 내려왔음 좋겠어 우울한 내 마음 모두 씻어버리게 계절이 몇번씩 다르게 바뀌어도 소식조차 없는 너를 무작정 난 기다려 너의 까만 두 눈동자 바라볼때면 나는 어린 애가 되었지 너의 예쁜 미소 너의 모든 것 내 맘에 내 몸에 가득찼는데 바람에 빗물에 모두 잊은 것 일까 이름 몇 번 되뇌이다 울고 말았네 2: 지금쯤 바람이 불어왔음 좋겠네 답답한 내 마음 모두 털어버리게 어두운 밤하늘 바라보며 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너를 무작정 난 기다려 너의 까만 두 눈동자 바라볼때면 나는 어린 애가 되었지 너의 예쁜 미소 너의 모든 것 내 맘에 내 몸에 가득찼는데 바람에 빗물에 모두 잊은 것 일까 이름 몇 번 되뇌이다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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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1 | ||||
1: 그대를 보내고도 믿을 수 없었던
이별을 오늘에야 믿게 됐지 우연히 마주쳤던 그 거리 모퉁이를 모른채 지나쳐야 했을 때 *정말 그렇게 잊게 될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는 남이었데도 그런 싸늘한 표정은 아닐텐데 언젠간 돌아와 줄꺼란 기대가 내일을 살게할 단 하나 이유가 됐는데 그렇게 사랑한 당신은 나에게 작은 기다림도 허락해 줄 수 없나요 2: 얼마나 바래왔던 우연이었는지 얼마나 연습해둔 만남인가 차라리 만나지를 말아야 했었나봐 이렇게 마음만 더 아픈데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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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5 | ||||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고 걷는다
불빛도 없는 초라한 길을 걷는다 나에 그 기억들을 떠올리기엔 이미 흘러버린 시간이 미워질뿐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 달라 이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남은 너에 향기가 내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컸기 때문이야 눈을 감으면 눈물은 땅을 적신다 아무도 모를 낯설은 길에 서있다 나에 그 기억들을 다 지워버려도 지친 내 발걸음은 갈곳이 없다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달라 이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남은 너에 향기가 내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컸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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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1.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순간도 그대를 안고 싶던 설레던 밤도 아낀만큼 수줍어 말로다 못해 이렇게 되돌아보면 후회만 안타까운데 벌써 언제인지 몰라 그 날 도시의 바람 돌아서던 발걸음 어제 본 영화처럼 선명해지네 그대를 기다리다가 그대를 바라만 보다가 또 다시 밤이 오고 다시 아침이 와도 추억을 되새기면서 눈물에 목이 메어 오면 닦아내 다시 부를 이름아 2. 흘러가는 시간에 묻혀가는 기억도 더해진 세월만큼 많아지는데 맺지 못한 사랑의 그림자되어 이렇게 눈을 감아도 내 앞에 서성이잖아 벌써 언제인지 몰라 그 날 도시의 바람 돌아서던 발걸음 어제 본 영화처럼 선명해지네 그대를 기다리다가 그대를 바라만 보다가 또 다시 밤이 오고 다시 아침이 와도 추억을 되새기면서 눈물에 목이 메어 오면 닦아내 다시 부를 이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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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2 | ||||
1. 얼마나 내가 미웠길래 모든 것을 잊으려 했니
세월이 지나가면 잊혀져 가는 걸 왜 모르니 너 떠나면 내 곁엔 슬픈뿐인데 내 생각도 한번쯤 해봐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했던 말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이제는 가고 없는 너의 빈 공간속에 추억이 되어버린 너의 슬픈 기억들 떠나보낼래 결코 붙잡지 않을래 어서 나의 나의 맘을 떠나줘 붙잡진 않겠어 2. 얼마나 지쳐 있었길래 대답조차 못하는 거니 너 혼자 힘든 것도 아닌데 그것을 왜 모르니 너 떠나면 내 곁엔 슬픈뿐인데 내 생각도 한번쯤 해봐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했던 말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이제는 가고 없는 너의 빈 공간속에 추억이 되어버린 너의 슬픈 기억들 떠나보낼래 결코 붙잡지 않을래 어서 나의 나의 맘을 떠나줘 붙잡진 않겠어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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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8 | ||||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더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얼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내모습 그뿐인걸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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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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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 침묵만이 하염없이 흐르고 내 쉴곳 어디에도 없는데
술잔에 너의 모습 머무는 것은 남겨진 미련이겠지 1. 이제는 뒤로하고 끝내야만 하는데 너만은 버릴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헤어지자 말할 수 없는 가녀린 사랑인것을 * 서글픈 이별을 워- 말해야 하는데 젖어오는 내 눈물 워- 볼수가 없었어 떨려오는 내 입술을 다무네 견딜수 없는 이별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떠나네 2. 모든겋 포기하고 떠나가야 하는데 너만은 버릴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그냥 쉽게 끝낼 수없는 나만의 사랑인것을 *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