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는 쓸쓸한 이거리에 그리움 밀려드네 무심한 음악소리 어디서 들려오는 불꺼진 이거리에 초라한 나의 모습 떠나버린 너의 모습 다시 볼수 없기에 슬픈 눈 가득히 하얗게 흐려지는데 회색빛 바람에 돌아와 줄것만 같아 사랑했던 순간을 다시한번 그리고 싶어 떠나버린 너의 모습 다시 볼수 없기에 슬픈 눈 가득히 하얗게 흐려지는데 회색빛 바람에 돌아와 줄것만 같아 사랑했던 순간을 다시한번 그리고 싶어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모습 그뿐인걸 *반복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고 걷는다 불빛도 없는 초라한 길을 걷는다 나에 그 기억들을 떠올리기엔 이미 흘러버린 시간이 미워질뿐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 달라 이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남은 너에 향기가 내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컸기 때문이야
눈을 감으면 눈물은 땅을 적신다 아무도 모를 낯설은 길에 서있다 나에 그 기억들을 다 지워버려도 지친 내 발걸음은 갈곳이 없다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달라 이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남은 너에 향기가 내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컸기 때문이야
나에게 남아 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 수 밖에 이 사랑일거라고 이사랑 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게 사랑을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사람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돼요 난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고개를 저어 봐도 울어 봐도 변한건 하나도 없어 왜 하필 나에게만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살다보면 힘이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 몰라 젊은 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 했지 세월가고 텅빈 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 눈물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 그때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젊은 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 했지 세월가고 텅빈 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 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 눈물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그래 우리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할 순 없는거야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 그때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간주중 보내는 맘 아쉬워 눈을 감으면 떠나는 맘 서러워 눈물이 나오 내가는 곳 어딘지 묻지말아요 이내몸은 구름되어 떠도닐 다가 어느 날 어느 날에 비가되 비가되어서(비가되어) 그대곁에 다시오련만 아~ 아~ 아~ 그날이 언제일까 아~ 아아 우~ 우~ 우(우후~우우) 바람만 알지 우우~ 우우~ 우우~ 우우~ 간주중 방울 방울 이슬이 내리는 밤이면 그대 생각에 잠겨 한숨진다오 이내뺨에 흐르는 나에 서름을 저 멀리 당신은 알고 있나요 어느 날 어느 날에 비가되 비가되어서(비가되어) 그대곁에 다시오련만 아 아 아 그날이 언제일까 아~ 아아 우~ 우~ 우(우후~우우) 바람만 알지 우우~ 우우~ 우우~(우후)우후~ 워우워우워 우우~ 우우~ 워우워우워 우우~ 우우~ 워우워우워 우우~
사랑하고 있어요 연제 연제까지나 당신 나를 몰라도 내마음 알수없어도 어서 내게오세요 사랑을 드릴께요 움추린 어깨를펴고 내손 꼭 쟙아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이제 이제 다시는 이별은 없을꺼에요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알수 없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맘 모르시나요 이 슬픔 이 마음 언제까지나 당신 사랑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