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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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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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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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6 | ||||
1.얼룩소 고삐 잡고 논 밭 갈아도
내가 살던 풍년 고향 나는 나는 떠날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내 고향 강촌이 좋아 흙내음새 맡으면서 땀을 흘리면 풍년이 또 온다네 2.얼룩소 고삐 잡고 논 밭 갈아도 내가 자란 풍년고향 나는 나는 버릴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고향이 좋아 땀흘리는 보람 뒤엔 행복이 오네 풍년이 또 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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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버들잎에 글을써서 물에 던졌어
허구헌날 우리님께 띄워 보냈어 그래도 우리 님은 소식도 없어 때로는 원망하고 슬피 울어도 아~ 날마다 버들잎을 물에 던져요 물에 던진 버들잎은 잘도 흘러요 저 먼 마을 님을 찾아 잘도 흘러요 그래도 우리 님은 오시지 않고 해마다 버들잎만 피고 지는데 에~ 나 홀로 강 언던에 앉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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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9 | ||||
1.사랑이 그립거든 손짓을 해요 말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2.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움 해요 꽃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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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5 | ||||
6. |
| 2:25 | ||||
밤새워 걸어가는
다정한 두 어깨에 하염없이 하얀눈을 내리게 하소서 사랑이여 단풍같이 빨갛게 익어가라 하얀밤 하얀눈을 영원토록 내리소서 한없이 걸어가는 다정한 두 어깨에 소리없이 하얀눈을 내리게 하소서 사랑이여 능금같이 빨갛게 익어가라 하얀밤 하얀눈을 영원토록 내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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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2 | ||||
그대는 아시나요
지나간 옛시절의 꿈을 못다한 많은 사연을 밤바람에 날려보내리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선물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미꽃 향기처럼 부드런 그대의 미소 아무도 주지 말아요 나에게만 영원하리라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손길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미꽃 향기처럼 부드런 그대의 미소 아무도 주지 말아요 나에게만 영원하리라 미소/민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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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3 | ||||
어릴 때 떠나온 고향 언덕에
밤길을 비춰 주던 찬란한 샛별 싸늘한 타향살이 서러울 때마다 눈물로 그려보는 고향에 별아 어릴 때 떠나온 고향 언덕에 밤길을 비춰 주던 찬란한 샛별 싸늘한 타향살이 서러울 때마다 눈물로 그려보는 고향에 별아 어릴 때 떠나온 고향 언덕에 밤길을 비춰 주던 찬란한 샛별 찬란한 샛별 찬란한 샛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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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6 | ||||
미워하지 마세요 내사랑 부탁해요
당신만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너무나 수많은 사연때문에 당신을 버리고 떠나는 내마음 미워하지 마세요 내사랑 부탁해요 남몰래 흐느끼며 이렇게 울고 갑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내사랑 부탁해요 당신만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너무나 괴로운 사연때문에 당신의 곁에서 떠나는 내마음 미워하지 마세요 내사랑 부탁해요 남몰래 흐느끼며 이렇게 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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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4 | ||||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 구름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이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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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0 | ||||
빨간 산딸기 이슬에 젖었네 이슬 방울에 그리움 맺혔네 하얀 조약돌 추억에 젖었네
추억 따라서 그리움 흐르네 그 산딸기 따다가 그리움을 엮어서 보고 싶은 님에게 보내 볼까나 빨간 산딸기 이슬에 젖었네 이슬 방울에 그리움 맺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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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9 | ||||
1. 저하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세월이 흘러가도 지금도 가고싶어 물방아 돌아가고 행복하게 살고파서 내사랑 순이와 행복하게 살고파서 가다가 쉬더라도 지금도 가고싶어 2. 지평선 멀리 멀리 나르는 철새따라 세월이 흘러가도 한없이 가고싶어 물방아 돌아가고 양떼가 있는곳에 내사랑 순이와 행복하게 살고파서 가다가 쉬더라도 지금도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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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1 | ||||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 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 것이여 요래저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 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지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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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1 | ||||
1.봄이면 순이와 돌담 밑에서 파읏이 돋아 나온 풀잎을 뜯어
너는 엄마 나는 아빠 즐겁던 시절 지금은 지난 날의 꿈이었지만 그때가 좋았네 2.어릴때 순이와 돌담 밑에서 다정히 소꼽장난하며 놀았지 너는 엄마 나는 아빠 행복한 시절 지금은 가고 없는 옛날이지만 그때가 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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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05 | ||||
사랑은 세월따라 가고 내 마음 울고 있어요 진달래 곱게 피던 내 고향
오솔길에 풀피리 불면서 가던 그 시절 그리워라 *어릴때 소꼽친구 지금은 모두 다 없고 나 혼자 쓸쓸히 내 고향 오솔길을 풀피리 불며 불며 옛추억을 그려본다.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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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2 | ||||
17. |
| 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