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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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57 | ||||
che bella co’sa na’iur na ta’e sole
na ria sere na dop po na t’em pe’sta pella ria presca pa’re giana pe’sta che bella co’sa na ’iur na te’e sole~~~ Ma na tu sole cchiu bello’i na’e o’ sole mlo stan fron te a te O sole o sole mio stan fron te’ a te stan fron te’a 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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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돈보다 더 귀한 게 있는걸 알 게 될 꺼야 사랑놀인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 거야 그대가 마음먹은 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걸 알 게 될 꺼야 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 얄미웁게 자기가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 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하늘 날으는 밤 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햐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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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어제는 말못한 것 뿐 이예요 할말은 따로 있죠 그댈 사랑해 햇살이 눈에 부셔 말을 할 수 없던 거예요 눈물이 앞을 가려 버려서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대의 웃음소린 알 수가 없어 나를 보는 그 눈빛 무얼 찾는지 이대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그대를 보내고 전화할까 어제는 밤새도록 울었죠 할말을 다 못하면 눈물이나요 새하얀 거울 속에 당신 얼굴 그려보았죠 눈물에 젖은 얼룩진 모습 다정히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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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잠들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이 밤 가득 넘치는 걸 창 밖엔 어둠 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 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 뿐이야 창 밖엔 어둠 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 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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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7 | ||||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낫죠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 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 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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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3 | ||||
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맸는지 그대 저 산 멀리 점 되어 날으는 새들 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 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 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 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 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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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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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7 | ||||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 얘기 슬픈 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 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 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눈물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 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 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눈물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 얘기 슬픈 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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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1 | ||||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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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3 | ||||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그 시절 그 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 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 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 수가 있었죠 나 자신도 믿지 못할 그 은밀한 기적속에 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예요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 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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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6 | ||||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내 사랑 내 젊음은 어디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곁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오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 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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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6 | ||||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 속에 남겨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 속에 남겨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 속에 남겨두고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가슴 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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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18 | ||||
그대 고운 두눈은
맑은 호수 파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마음 스쳐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같을 걸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같을 걸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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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1 | ||||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아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 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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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3 | ||||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 먼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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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어제는 말못한 것 뿐 이예요 할말은 따로 있죠 그댈 사랑해 햇살이 눈에 부셔 말을 할 수 없던 거예요 눈물이 앞을 가려 버려서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대의 웃음소린 알 수가 없어 나를 보는 그 눈빛 무얼 찾는지 이대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그대를 보내고 전화할까 어제는 밤새도록 울었죠 할말을 다 못하면 눈물이나요 새하얀 거울 속에 당신 얼굴 그려보았죠 눈물에 젖은 얼룩진 모습 다정히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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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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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잠들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이 밤 가득 넘치는 걸 창 밖엔 어둠 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 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 뿐이야 창 밖엔 어둠 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 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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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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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낫죠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 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 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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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맸는지 그대 저 산 멀리 점 되어 날으는 새들 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 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 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 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 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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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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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 얘기 슬픈 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 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 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눈물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 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 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눈물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 얘기 슬픈 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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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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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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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그 시절 그 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 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 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 수가 있었죠 나 자신도 믿지 못할 그 은밀한 기적속에 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예요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 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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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내 사랑 내 젊음은 어디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곁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오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 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