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7집 - The Seven Kimjongseo (1999) by 김종서 (보컬) on maniadb.com

너 떠나갈땐 네 뒤를 돌아보지마 동정따윈 바라지않아
나도 그냥 잠시 스치는 사람 이란 게 자존심만
조금 상할 뿐

낮이나 밤이나 언제나 이젠 혼자 외로워 YEAH 내
머리를 잡고 있는 널 지워 버릴꺼야 새로운 나를 위해

넓고 넓은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에 날 기다릴 누군가 있어
햇살가득 좋은날 다시 태어날꺼야 날 기다릴 사랑 찾아서

너 떠나갈 땐 미련을 남기지는 마 나를 위한 마지막 배려
다른 사랑 앞에 또 다른 꿈을 꾸지만 언젠가는 후회할꺼야

낮이나 밤이나 언제나 이젠 혼자 외로워 YEAH 내 머리를
잡고 있는 널 지워 버릴꺼야 새로운 나를 위해

넓고 넓은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에 날 기다릴 누군가 있어
햇살가득 좋은날 다시 태어날꺼야 날 기다릴 사랑 찾아서

하늘에 두둥실 떠올라 모든걸 가진 이기분
네가 내게 오던날 다시 태어난거야

오~어두운 밤 홀로 깨어나 때론 혼자라 느낄때
나 언제나 곁에서 영원토록 지켜줄꺼야

늘 똑같던 하루하루 너무나 빨리 저물고
널 만나러 가는 이길은 왜이리도 먼거야

아무 의미 없던 세상에 나만이 알아볼수 있는 선물
눈이 부신 그대 꿈속으로 나 달려가 loving u

나 혼자서 있을때조차 온통 그대의 생각뿐
변해가는 내모습 아마 이게 사랑인가봐

늘 똑같던 하루하루 너무나 빨리 저물고
널만나러 가는 이길은 왜이리도 먼거야

아무의미 없던 세상에 나만이 알아볼수 있는 선물
눈이 부신 그대 꿈속으로 나 달려가 loving u

나 혼자서 있을때조차 온통 그대의 생각뿐
변해가는 내모습 아마 이게 사랑인가봐

아마 이게 사랑인가봐
너는 나의 또다른 이름

잠 못 들어 밤새 뒤척이다 서둘러온 새벽아침
기나긴 고독과 타버린 방안 가득 뿌연 담배연기
창문 열어 밖을 내다보니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
어디로 바쁘게 가는지 작은 새 한 마리 날아드네

[난 가고파 네 품속으로 하나뿐이야 너 하나뿐이야
잠들고파 네 영혼속으로 하나뿐이야 너 하나뿐이야 나에겐]

망설이다가 수화길 들었지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귓가엔 낯익은 목소리난 그만 끊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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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어둠사이로 밝아온 햇살
그렇게 환한 빛으로 내게 다가와 BABY
많은 기대 서로 힘들게도 하지만
오늘밤엔 모든 것을 잊고 너와 함께 밤이 새도록

[PARTY COME ON LET US PARTY 눈이 부신 그대 이밤 지나 영원히
PARTY COME ON LET US PARTY 아름다운 그대 나의 품에 안겨 HOLD ON]

하얗게 밤을 지새던 수많은 날들
그렇게 나를 잃었던 너없는 동안 BABY
때론 나를 너무 아프게도 하지만
오늘밤엔 모든 것을 잊고 너와 함께 밤이 새도록
[]
BABY 때론 나를 너무 아프게도 하지만
오늘밤엔 모든 것을 잊고 너와 함께 밤이 새도록
[]
[]

너나 잘해 그만 제발 지껄이지마
이젠 너도 네자신을 한 번 둘러봐
세상 넓고 할 일이 많아
남의 신경 쓰지마 나는나 나는나
한 번 가면 두 번 다시 못 올 이 세상
이젠 내가 정말 원하는 걸 찾을래
니가 만든 작은 틀속에 나를 가둬 두진마
난 나만의 개성대로 살아갈거야
나는나 나는나 나는나 나는나
너는 너무 쉽게 나를 얘기하지마
내 생각엔 너도 별로 완벽하지는 않아

[때론 내가 가는 이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결코 후회따윈 없을거야
내가 택한 길 나는나 나는나 나는나 나는나 나는나]
[]
나는나 나는나

{안개속에 쌓여 알 수 없는 너 어두운 그 속에서 난 지쳐가고
알 수 없는 말로 널 속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버리지
[SHOW YOUR LOVE I NEED YOUR LOVE
이젠 네안에 숨어 있는 널 내게 보여줘]}

짜증섞인 투로 돌아서지마
네앞에 서있는 내눈을 맞춰봐
따뜻한 날 안아줘 무거운 껍질 깨고 늘 자유롭게
[]
{}
[]

늘 곁에 있다해도 보이지 않아
감춰진 너의 비밀 난 답답해

[다가갈수록 더 멀어지는 너
항상 나의 곁에 있다해도 나는 외로워]

널 많이 알고 있다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벽
내관심에 넌 힘들어하며
나의 사랑을 너 집착이라고
날 떠나네

{내 모든걸 네게 주고 싶었어 진실은 없어 사랑마저도}
[]
{}
{}
나의 모든걸 두텁게 둘러싼 벽

ONE TWO 386 거친 숨소리
잠든 꿈이 꿈틀대는 머리위
CHECK IT KICK IT
바삐돌아 변해버린 세상 일어나
WAKE UP 그래 그렇게
이미 세상 밝아 왔어 이렇게
이젠 틀에 박힌 눈이 막힌
너의 꿈을 먹어삼킨
망상 떨쳐버리고 일어나 KICK IT
유행처럼 돌고 도는 알 수 없는 세상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굴리지는마
그런 사이 우물대는 사이 시간은 도망가
WAIT AH WAIT 비켜가는 시간 WAIT
이미 지나버린 찬란한 영화
이제 내탓 모두 니탓 그 어느 누구의 탓만마
너의 두팔 벌려봐
비켜가는 세상에 한숨 따윈 짓지마
돌아올 수 없지만 끝난 것도 아니야
386 거친 숨소리
잠든 꿈이 꿈틀대는 머리위
지나버린 변해버린 이미 모두 썩어버린
관념 떨쳐 버리고 일어나
386 386 386 386
비켜가는 세상에 한숨 따윈 짓지마
돌아올 수 없지만 끝난 것도 아니야
예전처럼 웃어봐 눈물 따윈 짓지마
긴잠에서 깨어나 다시한번 날아봐

[저녁바다 고요한 물결위 노을 붉게 물들고
쏟아질 듯 밤하늘에 별빛 머리 위를 비추네]

가끔씩 들리는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멀리서 뛰노는 예쁜 아이들의 목소리 행복한 마음
밤하늘의 별들만큼이나
빛나는 네 눈동자
그 속에서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구나

{모닥불 사이로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어깨에 기대어 잠든 너의 고운 두볼에 행복한 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