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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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9 | ||||
밤이 늦도록 내리는 비 가리워진 나의 옛일을
괜스레 자꾸만 생각나게 하고 생각나게 하는데 작은 우산 작은 그 가로등 같이 걸었던 그 많은 길 어느덧 마음은 찾아가고 있네 *우_후_이렇게 내리는 빗속에 우_후_낡은 음악을 틀어 담아두네 밤이 늦도록 내리는 비 가리워진 나의 옛일을 괜스레 자꾸만 생각나게 하고 생각난게 하는데 작은 우산 작은 그 가로등 같이 걸었던 그 많은 길 어느덧 마음은 찾아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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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7 | ||||
하루온종일 기대어 앉아 하늘 저편으로 마음은 가고
어리석도록 모르던 정이 이젠 느껴지네 *나도 언젠가 돌아가겠지 세상어느 누구도 알수없을때 그리운 날들 달랠수 없어서 지쳐울다 잠이들면 혹시 찾아가려나 너무 먼곳에 있는 다시 올수도 없는 내겐 더없이 좋은 사람들 하루온종일 기대어 않아 하를 저편으로 마음은 가고 어리석도록 모르던 정이 이젠 느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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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0 | ||||
가만히 다가와 내게 사랑을 주고 기억하기 힘든말로
그대 숨결마저 깊은 어둠이되어 흔적으로 남아 내려오네 *두렵기만한 나의 외로움들이 영원히 머물진 않겠지 깊게만 남겨진 아픈 상처로 상심의 거릴 지나가네 하늘도 지치고 슬픈 그림자만이 이제 다시 거릴 헤매어 목이 메 보르는 나의 슬픈 노래는 비되어 오늘도 내려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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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아무런 말도 못하면서 왜 그리 가려하나요
부서져 버린 그대마음을 나느 느낄수 있어요 슬픔에 잠긴 눈으로 믿을수 없어 많은 날들이 지나가면 지워갈수 있겠지만 이대로 기억속으로는 그댈 보낼수 없어요 난 후회하고 말거야 모두 그 대로 멈춰줘 그대 조금만더 보려해 내게 남을수는 없나요 그대를 사랑해 검붉어져만 가는 하늘 흩어져 희미해지고 기억속으로 가는 그대 아쉬운 눈빛만으로 아득히 멀여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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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6. |
| 2:46 | ||||
7. |
| 4:16 | ||||
이십년이 지난 내모습을 그려보면
그때는 지금보다 키타를 조금 잘 치겠지 길게 내린 머린 언제나 처럼 풀어놓고 자유로운 내마음을 말해줘 이십년이 지난 내 모습을 그려보면 지금은 궁금한 모든걸 그때는 알게 될까 집시같은 마음 언제나 처럼 갖고있어 자유로운 내마음을 말해줘 많은 세월을 지나온 정이 들었던 노래들 느긋한 내목소린 아주 곧잘 불러 보겠지 나를 알아본다면 누군가 졸라댈거야 아저씨 그 노래를 다시 불러줘요 하겠지 이십년이 지난 내 모습을 그려보면 우숩고도 조금은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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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8 | ||||
길가에 버려진 잡지 조각
내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하네 사진속에서 날보는듯 해 나도 모르게 하! 불러보네 페이퍼우먼 조금씩 빠져드네 페이퍼우먼 숨소릴 듣고 있어 차가운 눈빛 날바요 페이퍼 우먼 섹시한 화장에 야한 머리 남들의 시선을 뺏어버리네 짧은 치마와 늘씬한 다리 평범한 몸짓도 하지않아 자꾸만 어둠이 짙어가고 슬픔에 잠긴듯 흐려지잖아 가까운 곳에 있을것 같아 무심코 내곁을 둘러보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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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5 | ||||
탁한 담배 연기속에 불빛마저 부드럽지않아
사람들으 경계하는 듯한 눈빛들 다니엘라 너를 찾아 헤메 이긴 밤을 이어가고 있어 싸늘히 식은 바람도 함께 때로는 착각하는 너를 닮은 긴머리의 여자들 자꾸만 그럴수록 무뎌진 내눈물도 이제는 터져나와 울어버리네 다니엘라 낮선 어떤 음악속에 츰을 추는 사람들의 쌓인 너의 지친 목소리가 느껴져 현란하게 춤을추는 모습 숨막히게 바라보고 있어 그러나 네모습은 아니였어 자꾸만 그럴수록 무뎌진 내눈물도 이제는 터져나와 울어버리네 다니엘라 도대체 네 모습은 어디에 있느거니 가슴속에 안겨있는 너를 만난 꿈마져도 차가운 소음속으로 다시 또 사라지네 다니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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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6 | ||||
싸늘한 눈빛 날카로운 몸짓 냉정함에 익숙한
저 표정들 나를 둘러싸는 황홀한 석양만 위로 하듯 나에 가슴에 내리지 쉴새없이 지나는 세상을 보며 정신없이 ?瞞팀羚? 어쩌다가 한번은 멈춰서겠지 날 좀 돌아봐줘 날 좀 돌아봐줘 관심도 없어 차갑게 스치는 누군가가 맞춰논 이 시간들 말한마디 없는 남겨진 기억만 헝클어진 나의 머리에 내리지 제발 외면하지마 제발 너무힘들어 제발 외면하지마 제발 돌아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