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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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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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 저 창가에 알듯 말듯한 사람 예쁜 얼굴 그 미소 다가가서 보아도 변한 모습 몰라서 설레이는 가슴에 과거속의 시간을 이리저리 헤매네 보고보고 보고 또 봐도 알듯 말듯한 얼굴 용기 내서 나 몰라요 물어보려는데 실망한 듯 슬픈 듯 등돌리고 떠나네 그래 그래 오래전 좋아했던 그 사람 그냥 그냥가면 어떻해 돌아돌아와 줘요 그 사람을 가끔씩은 생각했었지만 내가 몰라 본 것도 세월 탓이겠지만 그래그래 모든게 나의 잘못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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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8 | ||||
시시때때로 눈물이 도는 사랑하지 못한 우리 두사람
잊었다는 말도 밉다는 말도 사실은 그리움이네 누가 이별을 쉽게 하나요 사랑이란 나무는 뿌리가 깊어요 아무리 아무리 모진사람도 그리움만은 이길수가 없어요 마음씨 고운 그 사람 토라진 그 사람 사랑하다 그리움을 남겼네 시시때때로 서러워지는 우리들의 마음 아무도몰라 돌아선다해도 끝났다해도 결국은 그리움이네 누가 이별을 쉽게 하나요 사랑이란 나무는 뿌리가 깊어요 아무리 아무리 모진사람도 그리움만은 이길수가 없어요 마음씨 고운 그 사람 토라진 그 사람 사랑하다 그리움을 남겼네 누가 이별을 쉽게 하나요 사랑이란 나무는 뿌리가 깊어요 아무리 아무리 모진사람도 그리움만은 이길수가 없어요 마음씨 고운 그 사람 토라진 그 사람 사랑하다 그리움 남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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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사랑했다 말하지 말아요
미련을 남기면 보낼 수가 없어요 눈물을 보이지 말아요 그대의 눈물은 견딜 수가 없어요 지금 이 순간 이별은 서러워도 지난 추억들이 아픔으로 남는다 해도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헤어져요 그저 그렇게 안녕 안녕이라고 뒤돌아 보면 안돼요 그대의 뒷모습은 너무나도 슬퍼요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헤어져요 그저 그렇게 안녕 안녕이라고 지금 이 순간 이별은 서러워도 지난 추억들이 아픔으로 남는다 해도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헤어져요 그저 그렇게 안녕 안녕이라고 뒤돌아 보면 안돼요 그대의 뒷모습은 너무나도 슬퍼요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헤어져요 그저 그렇게 안녕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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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바람 부는 세상이라 흔들거려도
꽃이 피고 새가 울듯이 바람 부는 인생이라 슬프긴 해도 사랑만은 안고 살겠네 흘러 흘러 흘러가지만 산다는 건 즐거운 여행 때때론 외로웁고 눈물나지만 눈물 먹고 행복은 크네 바람 불어도 눈비 내려도 나 기쁘게 살겠네 바람 부는 세상이라 출렁거려도 해와 달이 오고 가듯이 바람 부는 인생이라 야속하여도 두 마음은 오고 가겠네 돌아 돌아 돌아가지만 산다는 건 신나는 여행 때때론 외로웁고 눈물나지만 눈물 먹고 행복은 크네 바람 불어도 눈비 내려도 나 기쁘게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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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7 | ||||
사랑이 눈물인줄 왜 몰랐을까
나 혼자서 사랑했나봐 바람에 떨어지는 한 송이 꽃이 소리 없이 떨고 있네 외로워도 참아야지 마음은 아프지만 차라리 여자라면 차라리 여자라면 목놓아 울기나 하지 만났다 헤어질줄 왜 몰랐을까 나 혼자서 사랑했나봐 사랑의 불을 밝힌 그 이름 촛불 소리 없이 꺼져가네 떠날 사람 보내야지 가슴은 아프지만 차라리 여자라면 차라리 여자라면 목놓아 울기나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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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6 | ||||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갈때는 가더라도 오해는 풀어야지 이대로는 보낼수없어 사랑의 방법이지 그 손길도 그 입술도 이제는 익숙해 그런 너를 그런 너를 내 어찌 외면할까 하나 받고 두갤 주는게 네 사랑의 방법이면 네 사랑의 방법이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것도 내 사랑의 방법인거야 그대의 두 눈동자 언제나 맑은 모습 그런 너를 그런 너를 내 어찌 외면할까 하나 받고 두갤주는게 네 사랑의 방법이면 네 사랑의 방법이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것도 내 사랑의 방법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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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6 | ||||
그대의 눈빛에 이끌려 축배를 들때에 뜨거운 가슴에 사랑을 예감했었지
왠지는 몰라도 그대가 낯설지 않았어 정열의 탱고가 꿈처럼 흐르던 그밤 모르셨나요 모르셨나요 시간을 메어두고 싶은 맘 모르셨나요 아아아~ 말없이 건네온 눈인사는 기나긴 방황에 마침표 찍었네 꿈꾸듯 그대 그대 그대 그대와 황홀한 그날의 연인 그대의 눈빛에 이끌려 축배를 들때에 뜨거운 가슴에 사랑을 예감했었지 왠지는 몰라도 그대가 낯설지 않았어 정열의 탱고가 꿈처럼 흐르던 그밤 모르셨나요 모르셨나요 시간을 메어두고 싶은 맘 모르셨나요 아아아~ 말없이 건네온 눈인사는 기나긴 방황에 마침표 찍었네 꿈꾸듯 그대 그대 그대 그대와 황홀한 그날의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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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9 | ||||
안개가 짙게 깔린 거리를
나 홀로 나서면 그대 모습 보일 듯 말듯 내 눈을 흐트리네 네 모습 조금씩 내 곁에 다가올 것 같아 지난 날을 회상해 보면 내 맘은 슬퍼지네 떠 다니는 안개 속으로 수많은 사연들이 떠올라 내 가슴 설레게 하여도 우리의 장미빛 사랑을 안개 속에 지울래 떠 다니는 안개 속으로 수많은 사연들이 떠올라 내 가슴 설레게 하여도 우리의 장미빛 사랑을 안개 속에 지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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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7 | ||||
찬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길목에
지나온 내 인생도 한 잎 두 잎 쌓이는가 돌아보면 언제나 모든 것이 추억이지만 사랑만은 내 가슴을 따스히 적시누나 아 누가 나를 겨울 나그네라 부르나 철새들의 눈물이 흰 눈 되어 뿌리는 밤늦은 이 거리에 내 모습만 외로운가 그 누구는 말없이 외면하여 떠나 버려도 사랑만은 내 가슴을 포근히 감싸누나 아 누가 나를 겨울 나그네라 부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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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