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1집 - Goodbye Day (1999) by 한성호 (보컬) on maniadb.com

힘든가요 그 사람과 나 둘 사이에서 나
보고싶네요 어떤사람인지 오랜 사랑도 갈라
놓기에 언제부터 그랬나요 왜 내게
미리 말 안했나요 나 알았었다면 이만큼씩이나
그에게 그 맘 가게 안했죠 지금이라도
곁에 그대를 나 묶어 두고싶지만 어느누굴
택하더라도 그댄 남은 한사람을 후회할테죠 내
품에 안겨 그대 그럴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 차라리 내가 갈께요 되도록
오래 오래 그대여 차라리 그의 곁에서 나를
추억 하세요 왜 이런 마음 드는 건가요 난
그댈 잊고만 싶고 그댄 부디 날 이대로 영원히
잊지 말았으면 바라니까요 난 나쁜가요 그댈
불행하길 바라지는 않지만 행복한
것도 싫어요 되도록 오래오래 그대여 차라리
그에 곁에서 가끔 나를 추억하세요 이젠
난 떠날께요

조금후면 헤어질거야 다신 함께 할수없게
돼 나 떠난 자리 슬퍼해선 안돼그럼
내 죄만 더 커질테니 부탁이야 눈물은
안돼 날찾아 헤매어서도 안돼 다
지워야만해 내 모든 기억들 잠들던
내 가슴까지 나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사랑으로 날 기억해선 안돼 어둠
속에서 스쳐지나간 꿈일뿐야 내사랑
그대 good_bye day 다시는 볼수 없겠지
oh good_bye day 나도 널 잊어야겠지
아득한 아픔도 희미해지겠지 목숨같던
사랑도 멀리서라도 널 볼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난 포기할거야 너를 맘대로
사랑했었던 그 대가로 내사랑 그대
good_bye day 다시는 볼수 없겠지
oh good_bye day 나도 널 잊어야겠지
내 욕심대로만 널 사랑한 죄를 절대로
용서해선 안돼 다 끝난거야 good_bye
day 모두 절망이라해도 oh good_bye
day 널 편히 보내야겠지 니 아름다움에
어울리지 않는 난 너의삶에 사랑일수
없어 꼭 행복해야 해 good_bye day

너의 마음과 아름다운 너의 모습에 친구들
모두다 널 만난것을 부러워하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내 목소리 듣고싶다고 전화하는
널 보면 난 정말 행복해 Fall in
Love 널 처음 본 순간 온세상이 멈춰버린것
같았는데 Fall in Love 고마워 나의
사랑 허락해줘서 널 만난건 내 행운인거야 너만을
사랑해 똑같이 나누며 살아갈게 이세상
슬픈일들 이것만 약속해 널 위해 친구도 때론
연인도 돼줄게 너를 위한 내가 될꺼야 매일아침
눈을 뜰때도 매일저녁 눈 감을때도 니
생각뿐이야 너에게 빠져버린것 같아 이보다도
좋을순 없어 지금 너는 무얼하는지 보고싶어
난 정말 견딜수 없는데 oh 영원히
너만을 너만을 사랑해

하루일 뿐인데 편한건 초라해진 나의
모습과 슬픈 너의 시선뿐 아무말도
없는 무표정한 너의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나는 알기에 너무 힘이 드는데 넌
다 잊어야해 우리 사랑했던 기억마저도 다음
사랑이 내게 찾아오면 조금도 힘들지
않게 니가 날 잊는다해도 니가
다른사랑 택한다해도 울지 않을게
편히 갈수있게 대신 작은부탁이 있어 먼훗날
니모습 멀리서 바라보며 웃을수 있도록
살아줘 다 내 잘못인걸 너를 힘들게한
내 욕심인걸 알아 이제는 너무 늦었기에 되돌릴수도
없는걸

토요일밤 SATURDAY NIGHT 이순간뿐야
SATURDAY NIGHT 사랑이 필요해 SATURDAY
NIGHT 너와 나의 SATURDAY NIGHT 촉촉한
너의 숨결이 날 녹아버리게해 오
빠 빠 빠 빠른리듬 음악에맞춰 오
라 라 라 날을듯이 미끄러지는 너는
귀여운 마녀야 SATURDAY NIGHT 오
널 속이지마 너 역시 날 원하잖아 눈빛이
날 자꾸만 끌고있어 오 너와 하나가
될꺼야 SATURDAY NIGHT 위선은 싫어
SATURDAY NIGHT 가식도 버려 SATURDAY
NIGHT 너만 있으면 돼 SATURDAY NIGHT 너와
나의 SATURDAY NIGHT 부드러운 너의
손길이 나의 숨을 멈추게해 잘난척해도
넌 오늘 내게 무너져 오 가까이 더
가까이 내게와줘 오늘은 내 인생에
최고의 SATURDAY NIGHT

아니길 바랬지 그저 꿈이길 바랬지 친구에게
들은 얘기를 나는 도저히 믿을수 없었기에 항상
가슴아픈 이별은 남의 얘긴줄만 알았어 내게
이런일이 있을꺼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에 나를 속여가면서 너만의
사랑을 선택해놓고 너는 맘이 편했니 그럴꺼라면
힘겨운 시작을 왜 했었는지 니가 원망스러워 그동안
사랑이라고 믿어온 시간은 나의 착각이었어 하지만
그렇게라도 행복할수만 있다면 내가
먼저 널 위해 떠날께 멀어져가는 사랑을
잡으려 애를 써봐도 이미 늦어 버렸어 이젠
더이상 초라한 눈물을 보이긴 싫어
돌이킬수 없기에 그렇게 떠난 니가
너무 미웠지만 모두 내 잘못인걸 내
사랑 부담스러워 선택한 사랑이라면 나는
견딜수 있어

여자란 정말 이해 할수없어 만나는
여자마다 채이는건지 사랑사랑 맘대로
안되는가봐 하지만 난이대로 포기할수
없어 한성호 : 여잔 왜이리 눈이
높은거야 만나는 여자마다 반하는건지 나의사랑
언제나 내맘대로야 내 연애전선엔
아무이상없지 조성모 : 그렇게 말하면 내가
포기할 것 같아 내가 순정파란건 세상모두
알고있는데 언젠가 나만의 천사가 형의
그콧대를 납작하게 해줄 그날이 올꺼야 한성호
: 오 제발제발 좀 그렇게 되길바래 영화속의
주인공같은 사랑을 나도 너도 항상
꿈꿔왔었던 아름다운사랑이 이뤄지길바래 이경섭
: 한참을 너희들 사랑애길 듣고있으려니 한수
배워야겠다 너흰 정말 어리긴 어린가봐 여자란
그런게아니야 마음을 열고 진실로
대하다보면 내 여자가 되지 조성모
: 매일 밤낮을 여자얘기잖아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한성호 : 누가 그래 내가
말뿐이라고 내 주위엔 항상 여자뿐이잖아 이경섭
: 여자들 기다리겠다 일단 나가자 girl
: 내가 볼땐 너희는 바보삼형제야

있는 어리석은 나를 용서해줘 니가
있던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 너를 한번도 사랑이라고
여긴적없어 어떤 설레임도 너에겐
없었으니까 오 나를 한번도 보고싶어서 찾은적
없어 항상 둘러보면 내곁엔 없었으니까 널
언제까지 너의 그자릴 지킬거라 쉽게만
생각했어 오 어느날 넌 나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고 가슴 시리는 아픔은 느낄수
없었어 오 가끔 바보처럼 니가 있던
자릴 둘러봐도 떠난 니가 없음에 짧은
아쉬움뿐 오 니가 떠나간 자릴 채우려
해봤던 사랑 너를 생각나게 했을뿐 소용없었어 허전함이
너란걸 알게 됐어 오 나를 떠나간건
야윈 너의모습 그리워서 내게 남겨둔
사랑을 이제야 알았어 제발 니가
있던 내게로 돌아와줘

난 벽에 걸린 시계를 또 쳐다보고 난
후 아직 잠들은 침대위의 전화가 깨기를
기다리지... 늘 이시간쯤이면 아침을
깨워주던 너 세상 가장 맑은 목소리로... 니가
떠난후 그 모든걸 너없이 혼자 해야했지만... 머리를
자르려고 해도 무얼 사고싶어도 또
버릇처럼 널 찾으려 할뿐 왜 몰랐니
이렇게 될 나란걸 너 없이도 잘있게돼 미움은
안줬니 용서하진 않겠어 먼곳에서
조차도 널 볼수 없을만큼 멀리 떠난
너를 널 만나기 전 그때처럼 나
혼자 살 수 있을때쯤엔 넌 내 가슴
한켠에 추억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넌 내 눈물인걸

너무 맘에 드는데 넌 내게 관심이
없어 도대체 어딜 보고있는지 니
맘을 알수가 없어 그렇게 무심한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꾸 사랑은 깊어가고 너무
힘이들어 너를 떠나 갈 무렵 때마침
넌 나를 찾아온거야 say say say
나를 사랑한다고 조금 늦긴 했지만 난
오직 너만을 사랑해 bye bye bye
외로웠던 시간들 두번 다시 없을꺼야 이젠
니가 있으니까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집앞을 서성이지만 어느덧
어제처럼 쓸쓸히 발길을 돌려야했지 가까이
다가가면 멀어지는 널 보면 비참해진
내가 싫어서 입술을 깨물며 널 포기하려
했는데 널 기다리던 내게 돌아온거야 say
say say 나를 사랑한다고 조금 늦긴
했지만 난 오직 너만을 사랑해 bye
bye bye 외로웠던 시간들 두 번 다시
없을꺼야 이젠 니가 있으니까 bye
bye bye 외로웠던 시간들 두 번 다시
없을꺼야 이젠 니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