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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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6:13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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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6 | ||||
1. 누군가 우리의 만남을 첨부터 지켜본 이가 있다면...
이별이 그 어디서부터 또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텐데... 어쩌면 해답도 알겠지...너를 잡을 수 있는 그 길... 가르쳐 준다면... 세상의 끝이라도 난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아무 힘없이 너를 보내버리면 후회가 될까봐 한번 더 널 잡지만 이미 니 마음 밖으로 던져진 내가 보일 뿐이야 2. 사랑은 둘이서 하지만 어쩌면 이별은 혼자 하는 것 너에겐 이별이 아니라 너를 위한 새로운 시작일테니 이렇게 아무 힘없이 너를 보내버리면 후회가 될까봐 한번 더 잡지만 이미 너의 마음 밖으로 던져진 내모습만이 보일뿐야 만일 다시 누군갈 사랑해야 한다면 이별이 아프지 않을 만큼만 할래 다시 이런날이 온 대도 헤매지 않을 길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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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이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나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꿈에 나라로 길을 잃고 헤메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오고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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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2 | ||||
1. 하얀 별처럼 환한 그대 미소 이세상 어느 빛보다도 나를 눈부시게해 하얀눈 처럼 닿고 싶은 그대는 내가 알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설레게해.
잠시 스친 기억속에 난 천사의 연인이었어. 다시 그댈 내눈 빛속에 그려볼 수 있을까 이렇게도 소중한 그댄 내사람의 가장 기쁜 선물 무엇으로 보답해 영원히 그댈 기억하고 싶어 내마음 깊은 그 곳에서 숨 쉴수 있도록 Especially for u. efu 2. 하얀 새처럼 고운 그대 숨결 이 세상 어느 곳 보다도 내겐 따듯해 보여 하얀 비처럼 촉촉한 손길은 내가 보낸 어느날 보다도 날 행복하게 해 영원히 그댈 간직하고 싶어. 그대는 하늘 이 보내준 아름다운 선물 Especially for u. ef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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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8 | ||||
난 드릴게 없어요... 난 가진게 없어요...
그대가 지금 껏 꿈꾸던 그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해요 나도 어쩔수 없어요... 왜 세상에 왔어요 이제는 안되요 사랑해 버렸으니... 난 그대를 놓칠 수 없죠 한번에 다 보이진 않을 거에요 그대를 위한 나의 사랑은요 조금씩 매일마다 선물을 할께요 세상을 떠날때까지 그대는 받기만 해요 나 생각도 해봤죠 나 때문에 그대가 딴사람 만나면 더 행복했을 시간 잃어가고 있는지 몰라 하지만 약속해요 지금은 비록 그대를 감동시킬 수 없어도 먼훗날 얘기할 수 있도록 해줄께요 지난날 나를 만날걸 후회하지 않는 다고 한번에 다 보이진 않을 거예요 그대가 싫증나면 안되니까 매일 내 마음 선물하면서 살거예요 그대는 그저받기만 해요. 늘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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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0 | ||||
진 잊으려 하지 말아요 우린 아직 꿈이 있어요
추억들이 밀려오는데 그대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진 잊으려 하지 말아요 내 마음은 울고 있어요 안녕이라 말할 수 없는데 무엇 때문에 돌아서나요 우리들이 흘리는 한방울의 눈물로 아파오는 가슴을 씻어낼 수 있어요 이세상 모든 것이 쓸쓸하게 보일때 그대가 필요한데 나를 두고 어디로 가려하나요. 가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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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9 |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 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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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4 | ||||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진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 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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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5 | ||||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 날 그대 편질 받는 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손에 꼭 쥔 그대 사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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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1 | ||||
조금은 지쳐 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부대어오면 힘들게 올라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 내보니 흘러가는 한밤을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 곳에 도착하게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그리운 모습 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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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6 | ||||
나 이제 너를 떠나려 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 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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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4 | ||||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 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갖을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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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하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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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3 | ||||
너를 처음 만난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이에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