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장르적인 논의를 한다면 이들의 음악은 한마디로 탈 장르화 되어있다.
disco, depeche mode 류의 전자 sound, folk rock, alternative rock, industrial, progressive 등 다양한 형식과 구조의 곡들이 나름대로 소화되어 다른 어떤 뮤지션과도 차이가 있는 독특한 음악을 형성하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과 테크닉이 조화를 이룬 drummer 남지원의 연주,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중저음이 강한 vocal 박승현(이미 록 햄릿에 캐스팅제의를 받기도 했다.), 곡마다의 독특한 line을 추구하는 bassist 홍석훈, guitarist 이동호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sound로 곡마다 독특한 색깔의 조화가 어울어진 이들의 연주는 연주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이미 국내수준을 초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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