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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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만남과 이별 더해갈 수록
서로가 상처주던 우리의 지난날들 그럴 때마다 함께한 사랑으로 위로했어 그만큼 다가올 이별 모르고 시간이 흐르면 돌아올 널 기대했어 이제는 접어야할 꿈이란 걸 알아 이별은 숨 쉬는 내 자유마저도 가져가버렸지 날 힘들게 해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아 제발 이런 날 이해해줘 무너지는 나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래 지쳐있는 내게 힘이 되어줘 시간이 흐르면 돌아올 널 기대했어 이제는 접어야할 꿈이란 걸 알아 이별은 숨 쉬는 내 자유마저도 가져가버렸지 날 힘들게 해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아 제발 이런 날 이해해줘 무너지는 나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래 지쳐있는 내게 힘이 되어줘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아 제발 이런 날 이해해줘 무너지는 나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래 지쳐있는 내게 힘이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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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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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해 하려고만 했던 어리석은 마음에
널 받아 주려고만 해왔었지 나를 그렇게도 많이 아낀 네가 너무 고마워서 나 자신도 잃었어 사랑이라 굳게 믿어왔지 나를 버리고 널 위하는 것이 하지만 그런 사랑은 내가 있어야만 하는걸 난 이쯤에서 널 떠나려해 나를 잃은 사랑은 의미가 없어 두번 다시 날 버리지않아 찾고 싶어 내 모습 그대로 항상 부드러운 유혹으로 내가 가진 모든것을 버리기를 너느 요구했지 사랑이란 이름아래 나를 초라하게 만들었어 너 자신도 모른채 내가 없이 혼자 남게되도 너는 그리 아프지 않겠지만 언제나 너로 채웠던 내 가슴의 상처는 깊어 난 이쯤에서 널 떠나려해 나를 잃은 사랑은 의미가 없어 두번 다시 날 버리지 않아 찾고 싶어 내 모습 그대로 너를 생각하지 않겠어 너 사랑한 사람은 내가 아니야 인정하기 넌 어렵겠지만 네가 사랑했던건 너였어 (이제다시는) 너를 생각하지 않겠어 너 사랑한 사람은 내가 아니야 인정하기 넌 어렵겠지만 네가 사랑했던건 너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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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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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찾아가곤 했죠 이렇게 한번은 만날 것
같아 그댄 모르겠죠 이런 그리움으로 만든 우연이란 걸 조금은 야윈듯한 모습에 그대도 그렇게 쉽진 않았음을 난 알 수 있었죠 그런 모습 그리 싫진 않네요 잠시만이라도 다시 내곁에 머물러 줄 순 없는지 이제야 느낀 그대 소중함들에 나 조금이라도 감사할 기회를 줄순 없는지 묻고 싶었지만 이대로 보내줄께요 조금도 그대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그 아름다운 기억들을 함께 간직한 것만으로 이젠 만족할께요 두번 다시 이런 우연 만들지 않을께요 그댈 지워갈 수 있도록 오랜 후에 나의 얘길 듣게 된다면 그대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날 만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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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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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와 더 가까이 와줘 너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아
지나온 시간들은 어는새 너의 자리 지운것 같아 나만큼 너도 느끼겠지 예전엔 몰랐던 가식적인 몸짓들 지금의 너를 다시 내 그리움위에 포개어도 보지만 어느하나 닮은 것이 없어 우리 함께 했던 기억들 속에 내게 넌 하나였어 적어도 내겐 무었보다 더 소중했던 넌 하지만 이제 난 알고 있어 넌 누구와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께 내안에 남겨진 그 소중했던 너의 모습 그래도 그렇게라도 널 지키고 싶어 내 소중한 추억을 지키고 싶어 너를 잊기 위해 힘겨워 하던 내 모습도 이젠 모두 기억속에 간직해 둘께 워 ~ 단 한번 예전 그 미소 볼수만 있다면 난 나는 널 나는 널 나는 널 느낄 수 있어 기억할께 내 안에 남겨진 그 소중했던 너의 모습 그대로 그렇게라도 널 지키고 싶어 내 소중한 추억을 지키고 싶어 내 소중한 추억을 지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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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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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 너에게 보여줄께 내가 기다려온 사람 그토록 오랜 시간 기다려온 바로 너였다는 걸 언제나 나의 곁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는 항상 그 뒤에 서 있었지 너에게 한걸음 다가서려 할때면 너는 이미 다른 사랑에 빠져 있었지 * 넌 내게 묻곤 했었지 친구의 눈빛과 말투로 누구를 그렇게 찾고 있는거냐고 (찾고 있는건) 아직 너 기억하겠지 내가 했던 말 언젠가는 너에게 나의 사랑 보여주겠다던 * 오늘밤 나 너에게 보여줄께 내가 기다려온 사람 그토록 오랜 시간 기다려온 바로 너였다는 걸 이젠 더이상 너의 뒤에 서 있지만은 않겠어 나를 바라봐 누구보다 널 사랑하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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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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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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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처음 봤을때 해맑은 모습에
내 어린사랑 시작된거야 하얀얼굴 맑은 두눈 꿈처럼 다가온 내 사랑 커가는 마음 뒤로 남겨둔 채 멀리로 떠나간 너 첫눈 오는 날 다시 만나자고 서로의 가슴에 악속 했는데 바로 오늘이야 눈이 내리잖아 이젠 널 볼 수 있어 아직 기억하니 우리 둘의 약속 그토록 기다려온 오늘 날 몰라볼까 괜히 걱정도 해 달라진 모습 싫진 않을까 네가 떠준 하얀 모자 이렇게 쓰고서 기다려 오늘 만나면 모두 말할꺼야 수줍은 나의 사랑 다시는 나를 떠나지 말라고 내 품에 안고서 고백할꺼야 바로 오늘이야 눈이 내리잖아 이젠 널 볼 수 있어 아직 기억하니 우리 둘의 약속 이제는 늘 함께 할꺼야 어떤 모습일까 하얀 눈 속의 넌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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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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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곁에 있는 많은 친구를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넌 쉽게 마녀로 만들곤 하지 괜찮은 친구 소개해 준다며 데리고 나온 친구들은 모두 충실한 너의 시녀들 뿐이지 *친구들 모두 함께했던 술자리이에선 그렇게 마셔도 문제 없던 너 왠일인지 나와 단둘이 만날때면 그렇게 흔한 와인 한잔에도 습관적으로 몸을 못 가누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어) 가끔 그런 너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어 거짓뿐인 너의 모습들이 날 지치게 해 누구라도 반할만큼 충분히 넌 아름답지만 이런 이유로 이제 난 널 포기하려고 해* *_* 지금 네게 필요한건 가식없는 진실이야 의미없는 자존심 따위는 이젠 버려 누구라도 반할만큼 충분히 넌 아름다워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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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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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서 항상 넌 소년이었지
조그만 어깨를 가진 그래서 더욱 약해 보였던 넌 언제나 꿈을 꾸었지 저 파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 날고 싶어 했었지 그런 널 위해 기도했어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세상에 길들어 가는 내게 넌 또다른 나란걸 알기에 이젠 느낄 수 있어 다시 돌아온 너를 보며 훌짝 커버린 너의 어깨가 무얼 의미하는지를 우리 이제 한번쯤 서로의 자릴 돌아봐요 가슴 깊이 간직해 왔던 소중한 꿈들을 위해 어색하지 않은 높이로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래전 그때처럼 널 소년이라 부를꺼야 세상에 지쳐갈 때마다 너를 떠올리곤 했었지 나보다 먼 길을 떠난 너를 생가하면 내겐 힘이 됐어 이젠 나도 너에게 작은 휴식이 되고 싶어 힘이 들때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그늘을 주고 싶어 우리 이제 한번쯤 서로의 자릴 돌아봐요 가슴 깊이 간직해 왔던 소중한 꿈들을 위해 어색하지 않은 높이로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래전 그날처럼 말하고 싶어 Always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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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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