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leave taking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 이야기 때문에 널 위해서 준비한 그날밤 설레임으로 가득한 밤 크리스마스 트리와 샴페인 모든게 완벽했지 널 만나온 해만큼 꽂아놓은 케익위의 촛불들은 조금씩 빛을 잃어갔고 혼자 맞이한 아침 크리스마스의 이별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이야기 때문에 많은 날을 꿈꾸어 왔어 누군가 나를 찾아주길 기쁜 크리스마스에 촛불을 켜놓고 나만을 기다려준다면 Christmas wish is love 사랑하고 싶어 행복과 기쁨 가득한 그날 새하얀 눈과 예쁜 촛불아래 누군가가 고백해준다면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내게말을 건넬때 좀 더 바빴어야 했는데 남다르던 너의 눈빛을 난 지나쳐야 했는데 왜 그런지 도무지 너를 뿌리칠 수 없었지
그때 만일 그랬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네가 너에게는 내가 누구보다 특별했지 이 세상이 둘만을 위해 있는것처럼 보였는데 네가 나의 옆에있는게 너무도 당연하잖아 나에게 돌아와야 한다는걸 잊어버렸니 예전에는 내가 아니면 누구도 안됐었잖아 이제는 너의 곁에 나하나면 안되는거니
처음 나의 모습을 쉽게 느껴 쉽게 떠났니 허물어진 모습이라면 난 그때가 처음인데 왜 그런지 좀처럼 너를 밀어낼 수 없었지
그때 만일 그랬더라면 이런일도 없얼텐데 내겐 네가 너에게는 내가 누구보다 특별했지 이 세상이 둘만을위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네가 나의 옆에있는게 너무도 당연하잖아 나에게 돌아와야 한다는걸 잊어버렸니 예전에는 내가아니면 누구도 안됐었잖아 이제는 너의곁에 나하나만 안되는거니
어떻게 말해야돼 숨막히도록 날 바라봐 왜 내 눈속 어디도 해답은 없어 어떡게 말해야돼 절망안으로 널 밀어넣어 왜 니 맘속어디도 안식없어 내 대답은 침묵일뿐야 모든걸 사실대로 말해도 모든걸 속인다해도 그대로 믿을 너잖아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감아둬 달라질건 없잖아 알려고 애쓰지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앗아간 그녈
어쨋든 말해야돼 네 사랑 모두 깨뜨려버린 무거운 가책을 떠날 수 있게 아니야 가려야돼 네 믿음마저 다 갉아버릴 배신의 손톱은 감춰야해 내 사랑은 위험한 도박 모든걸 망쳐버린다해도 모든걸 잃는다해도 끝없이 빠져들잖아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 건 없잖아 들춰내야 하겠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가진 나란 걸
RAP] 널 그리며 스스로 위로해왔던 날 그 뒤로 천천히 조금씩 너에게 가치 따윈 잊혀져 간 사라져간 이미 던져진 돌로 수면을 또 다시 잠재울 수 없던 내게 번복해 봤자 그 파장은 파도로 산산이 부셔져 버릴뿐.....
불면의 새벽에 눈을 뜨면 끝없는 어둠의 심연속에 가라앉는 날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 건 없잖아 알려고 애쓰지마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 건 없잖아 들춰내야 하겠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가진 나란 걸
I'M GONNA MAKE, YOU WANNA STAY (난 그대를 떠나지 않게 할거예요) I DO BELIEVE I'M ALL YOU NEED WHAT YOU'VE DONE TO ME (내가 그대가 원하는 전부란 걸 믿어요 그대 내게 어떻게 한 건가요) I'M GONNA MAKE YOU WANNA STAY OPEN YOUR EYES (난 그대를 떠나지 않게 할거예요 눈을 떠요) YOU'VE FACE SO FINE, WON'T YOU BE MINE (그대 아주 잘 견뎌 왔어요, 나에게 오세요) I'LL MAKE YOU SEE (두고 보세요)
그대여 미안해 말아요 이대로 만족할게요 당신께 중요한 거라면 내게도 소중한 걸요 미래 따윈 없는 사랑이지만 단념 할 수 없는 그댈 위해서 세상에선 나를 숨길게요 그대의 주변을 망치진 않아
알아요 누구도 우리를 축복해 주진 않겠죠 또 나만의 그댈 꿈꾸는 건 잔인한 욕심이겠죠 함께 있을 때만 날 아는 거예요 어디서든 나는 없는 거예요 들키진 말아요 언제까지 행복한 그대를 바라니까요
I'M GONNA MAKE, YOU WANNA STAY (난 그대를 떠나지 않게 할거예요) I DO BELIEVE I'M ALL YOU NEED WHAT YOU'VE DONE TO ME (내가 그대가 원하는 전부란 걸 믿어요 그대 내게 어떻게 한 건가요) I'M GONNA MAKE YOU WANNA STAY OPEN YOUR EYES (난 그대를 떠나지 않게 할거예요 눈을 떠요) YOU'VE FACE SO FINE, WON'T YOU BE MINE (그대 아주 잘 견뎌 왔어요, 나에게 오세요) I'LL MAKE YOU SEE (두고 보세요)
몰랐어 너무 몰랐어 정말 오래 너를 겪어왔는데 모든게 너무 낯설어 여긴 온통 너의 흔적만 가득한데 니가 없는 이곳에서 나의 잦아진 기다림이 그럴수록 내게 다가오는 이별이 두려워 내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너의 모든걸 알고 있다고 난 그렇게 믿어 왔는데 나를 떠날 수 있는 마음만 오직 그것만 몰랐던 거야 말을 해봐 오 하지만 아니라고 그래도 이별만은...아니라고 아니라고
몰랐어 니가 있는 곳 마음마저 따라 떠난다는 걸 조금 더 너의 공간에 혼자라도 이렇게라도 함께 하길 내가 없는 이곳에서 너의 또 다른 시간들이 혼자서만 되뇌었을 말이 너무나 두려워
내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너의 모든걸 알고 있다고 난 그렇게 믿어 왔는데 나를 떠날 수 있는 마음만 오직 그것만 몰랐던 거야 말을 해봐 오 하지만 아니라고 그래도 이별만은...아니라고 아니라고
서로 조금만 멀었었다면 너를 조금만 몰랐었다면 더 머물 수 있었을 텐데… 나를 떠나려 하는 마음도 결국 이렇게 알고 만거야 말을 해줘 오 하지만 아니라고 그래도 이별만은...아니라고 아니라고
할만큼 해봤다고 이젠 됐다고 끝까지 내 마음에 자위하며 또다시 되풀이될 무의미한 약속 어둠만이 기다리는 두려운 초대 자꾸만 고갤 드는 구차한 그 이유들 어차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아집 도대체 기준 없는 잣대에 둘러싸여 잘하고 또 잘못하는 일
달아나지마 여기 아닌 어디에서도 내 안의 그 노여움은 도사리는 걸 그래도 기다리는 내일이란 날을 단 하나의 구원이라 믿으면 어때 그래야만 하니까 모든 모순 단지 타협 아닌 의미
지독한 배신조차 용서한 그 눈물과 더 없이 잔인함을 머금은 검은 입김 저마다 알 수 없는 진실을 내세우며 잘하고 또 잘못하는 일
RAP] 하루가 또 멀어라 몇 번씩 내 생각은 무얼 하고 살아가는지 나도 모른 채로 살아가 혼이 꿈꾸며 존재의 깊이가 내려가 영으로 변한 듯 하나 쇠퇴한 고뇌와 몽상을 셀 때 난 부동의 바람을 감아 내부의 심연에 내동이 쳐진 쓸쓸한 곳에 이른다 다다른다 매혹적인 죄는 지울 순 없다 시간의 흐름에 발 맞춰서 걸어간다 또 따른다 끌려간다 모순에 동의해 갈 수밖에 없다
달아나지마 여기 아닌 어디에서도 내 안의 그 노여움은 도사리는 걸 그래도 기다리는 내일이란 날을 단 하나의 구원이라 믿으면 어때 그래야만 하니까 모든 모순 단지 타협 아닌 의미
그대를 보지 못 하고 딴 곳만 바라보는 건 떠나가는 그대의 두 눈에 우는 내 얼굴 미우면 안되니까요 잡은 손을 놓으며 한 가지만 바래요 다시 내게서 그대 긴 여행이 끝나기를 항상 여기 있을게요 혹시 그대 지칠때면 쉴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돌아오면 되요 부족했던 내 사랑이 그 때는 자랄 수 있게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고개만 끄덕이는 건 지금 내게 하는 말 얼마나 힘든 얘긴지 다 알고 있으니까요 잡은 손을 놓으며 한 가지만 바래요 다시 내게서 그대 긴 여행이 끝나기를 항상 여기 있을게요 혹시 그대 지칠때면 쉽게 날 볼 수 있도록 다시 돌아오면 되요 부족했던 내 사랑이 그 때는 자랄 수 있게 정말 괜찮아요 가끔은 보고싶어 한참을 울겠지만 더 우리 사랑할수 있다면 견딜께요 그대 좋아하던 모습 그대로 난 있을게요 조금도 낯설지 않게 멀리 작아지는 그대 부르지 않을거에요 그래도 믿으니까요 아직 끝이 아님을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 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