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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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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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더 길어진 어둠 하나이니
나는 고독할수 밖에 아무 주저없이 기대서고 싶은 어디 그런향기 없나 바람불어 좋은날 만나 그저 마음껏 눈물 지며 혼자가 아님을 알자 두번다시 마음속 없는 아픈 얘기는 하지 말고 이별하지 않는 법을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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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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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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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이지 않아 너에게 눈을 잃었어
우연히 마주친 네모습 뭐라고 해야하는데 생각은 멈추어 있고 조금씩 가까워 지는 너 오~ 넌 모르겠지 널 향해 서있는 가슴이 있다는 걸 한번만 내게 시선을 돌려 줘 오~ 무거운 내발걸음에 긴 여운만 남겨놓고 멀어져만 가는 네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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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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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그런 거겠지 아무런 느낌도 없었던 거야 모든게 내겐 너무 낯설어 그렇게 바라만 본거야 해질 무렵 창가에 유난히 키가큰 나무 너를 가려 보이지 않을땐 오랫동안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렸어 너를 사랑했었나봐 이제는 아무 의미 없겠지 추억은 마음만 아파질꺼야 그동안 내가 너무 몰랐어 얼마나 소중한 너인가 해질 무렵 창가에 유난히 키가큰 나무 너를 가려 보이지 않을땐 오랫동안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렸어 너를 사랑했었나봐 창가에 유난히 키가큰 나무 너를 가려 보이지 않을땐 오랫동안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렸어 너를 사랑했었나봐 창가에 유난히 키가큰 나무 너를 가려 보이지 않을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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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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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를 생각하면 다시 처음처럼 늘 뜨거운 눈물이 나지
시간의 흐름조차 내것이 아닌지 잊어도 이젠 좋을만큼 나는 습관처럼 널 조금도 잊지 못하지 내 마음이 변해야만 이세상도 변한텐데 넌 모르리 누구도 너를(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그것이 몹시도 분명해질때 날 얼마나 외롭게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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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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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을 가만히 올려다 보면 넌 아쉬움을 남긴채 바람처럼 그 곳에 있어 지금도 떠오르는 따스한 너의 미소 단 한 걸음 다가서면 내 손에 잡힐것만 같아 내 사랑 눈물이 되어 그대 맘을 가득 적시면 지나간 시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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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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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것은 내 것이고 검은 것은 남의 것이라는군요 핑계도 많은 세상 우린 한집살이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어차피 함께 가진 것 멋대로 나누네요 빛나는 태양이 그림자 보질 못해도 그림자 생기는 것은 그 태양 때문이지요 오오 세상이 괴로운 것도 사랑이 서러운 것도 인생이 외로운 것도 나의 빛이 가진 그림자요 내 탓이요 내 모르는 내 탓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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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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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더 길어진 어둠 하나이니
나는 고독할 수 밖에 아무 주저없이 기대서고 싶은 어디 그런 향기없나 바람불어 좋은날 만나 그저 마음껏 눈물지며 혼자가 아님을 알자 두번다시 마음속없는 아픈 얘기는 하지말고 이별하지 않는법을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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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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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살아야해 저고운 아침처럼
예쁘게 살아야해 활짝핀 꽃잎처럼 착하게 살아야해 눈부신 햇살처럼 멋지게 살아야해 빛나는 태양처럼 저푸른 하늘에 새처럼 훨훨날아서 희망찬 내일의 꽃으로 피어나야지 뒤돌아 보지마 세월은 너무 빨라 세상의 모든꿈이 너에게 안겨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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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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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것은 내 것이고 검은 것은 남의 것이라는군요 핑계도 많은 세상 우린 한집살이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어차피 함께 가진 것 멋대로 나누네요 빛나는 태양이 그림자 보질 못해도 그림자 생기는 것은 그 태양 때문이지요 오오 세상이 괴로운 것도 사랑이 서러운 것도 인생이 외로운 것도 나의 빛이 가진 그림자요 내 탓이요 내 모르는 내 탓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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