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26 | ||||
2. |
| 3:48 | ||||
작사/작곡 : 최수정
누군가 내게 다가와서 어제일을 물어보지만 지난 일은 지난 추억일뿐 오늘이 중요해 걸어왔던 길이 아쉬워도 후회는 하지말아라 인생이란 때론 힘들어도 아름다운 거야 * 세상이 무심하다고 말하지마라 모두가 내 맘 같진 않아 어두운 그늘에서 그리 오래 머무른다고 너의 인생을 대신할순 없잖아 ** 가다가다가 지치면 누군가 너를 일으켜줄 사람 찾지말고 네 스슷로 일어나라 돌고돌고 돌아가는 세월이 널 기다리진 않아 너는 너일뿐야 라일리라 일라라랄라라일리라 일리라 라라 라일리라 일라라라랄라 라랄라랄랄라 라일라랄라 |
||||||
3. |
| 4:01 | ||||
작사/작곡 : 이용구
어제밤 꿈속에 하염없이 비내려 뺨위를 흐르는 내 눈물 같더니 잠깬 나의 가슴에 비는 그치지 않고 괜시리 누군가 문득 그리워지네 텅빈 눈속에 낯선 사람하나가 자꾸 서성거리는 오늘 같은 날에는 더운 마음에 사랑 나를 꼭 안아주면 그를 사랑해 버릴 것 같아 * 그러나 사람은 못본 듯 외면하고서 눈부신 무지개 따라 떠돌고 나는 어린아이처럼 아하~ 그빗속을 헤메이지만 혼자 걷는 외로움에 지쳐 서러움에 야위고 나는 거기 누구 없소 아하~ 눈물흘려 목이 메여도 누군가 있을 것만 같아 끝없이 부르네 |
||||||
4. |
| 4:02 | ||||
작사 : 임인성
작곡 : 김현규 지루한 밤이 지나면 새로운 아침 찾아오듯 주위에 많던 사람들은 또 하나둘씩 멀어져 가네 오해를 좁혀 다가온 사람들 나는 두려워 그들도 어느 만큼 뒤엔 뒷모습을 보일 것 같아 * 이제는 아파하기 싫어 마음열고 가까이 가면 오히려 멀어져만 가는 사람들 속에 난 서있어 사람들은 모두 아니라고 해도 마음속엔 어떤 벽이 있는거야 처음만나 웃고 있는 얼굴속에 상처받기 싫은 두려움 있어 그림자만 네게 남아있을 뿐야 사람들은 자기길을 가는거야 혼자 걷는 길이 조금 외로울 뿐 더이상의 아픔들은 이제 없어 ** 그림자만 내게 남아있을 뿐야 더이상의 슬픔들은 이젠 없어 |
||||||
5. |
| 3:59 | ||||
작사/작곡 : 최수정
넌 내곁에 가까이 있었지만 나는 왜 느끼질 못했나 *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나를 감싸주던 그대는 어디서 외로운 밤을 지새나 나를 위해 힘겨웠던 날들에 그대는 얼마나 혼자 외로웠을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이젠 혼자있진 않아 다시한번 내 사랑이 널 위할 수 있도록 |
||||||
6. |
| 3:44 | ||||
7. |
| 4:14 | ||||
작사/작곡 : 함춘호
희미한 불빛이 이제 너무나 싫어 외롭던 날들의 아픔만 생각나네 비오는 날이면 우울해져 내마음 슬퍼지잖아 * 어색한 미소로 마주치기는 싫어 널 바라보기엔 마음이 너무 아파 너의 향기로 나를 유혹해도 나만의 네가 아닌걸 잊겠어 너를 사랑했던 마음을 잊겠어 너를 좋아했던 기억을 ** 회색빛 하늘로 기억하지 널 사랑했던 추억들을 다시 생각이 나겠지만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야 |
||||||
8. |
| 3:29 | ||||
작사/작곡 : 임인성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기분 좋을 수없어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좋을 수 없어 빌딩 현관앞에 모인 사람들 틈에 섞여 왠지 가물거리는 눈을 깜빡거리며 작은 게시판에 쓰인 깨알 같은 글씨 속에 나의 번호를하루 종일 찾고 또 찾았다네 * 가슴 가득 차오르는 많은 후회와 번민들 나의 외로움 커져만 가고 밤은 한없이 길기만 했었는데 겨우 잠든 뒤 새벽전화 작은 실수로 나의 이름을 빠뜨렸다고 하네 **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기분좋을수 없어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좋을 수 없어 |
||||||
9. |
| 4:18 | ||||
작사/작곡 : 이대현
내가 살아온 의미 큰 뜻은 아니지만 내 가슴속엔 항상 음악을 사랑했지 기타와 피아노는 내 가슴 진실들을 언제나 멜로디로 대신해 주었지 * 슬픈 사람 모두 내게 가까이 와 그대의 슬픔 달래줄 수 있어 기쁨 나누고 싶은 사람 모두 내게로 모여 그 기쁨 같이 축하하지 그 기쁨을 축하하지 언제나 내곁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 모여 사랑을 나누었지 친구가 없는 사람 가슴이 아픈사람 그런 사람들 위해 항상 노래했지 그 기쁨을 축하하지 축하하지 그 기쁨을 축하하지 |
||||||
10. |
| 4:38 | ||||
작사 : 이태선
작곡 : 박태준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앉아 별만 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