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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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3 | ||||
예기치 않은 바람
진정 헤어짐은 슬프지않네 우리가 사랑한것은 거짓이었네 지난 그세월이 못믿어워도 사랑했던 마음으로 돌아서야지 (후렴) 때아닌 계절에 나뭇잎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바람 사랑 헛된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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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하얀옷을 입은 사람 하얀 얘기를
검은옷을 입은 사람 검은 얘기를 옷이없는 사람들 어떻게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그런 옷을 입은 사람 그런 얘기를 사람따라 옷을 바꿔 입는 사람들 말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 있겠소 시인이 아닌 사람 어디 있겠소 노래 못한 사람들이 어디 있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뿐이지 외롭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소 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소 처음부터 못난 사람 어디 있겠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이지 말많은 참새들이 노래를 하네 말없는 송아지가 끌려서 가네 천사 옷을 입었다고 천사가 되나 아름다운 마음이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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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흘러가는 빗물 위에
사랑 하나 흘러 간다 내 사랑이 나를 두고 흘러서 간다 햇빛 찾아 햇빛 찾아 흘~러 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 비추어 햇 비추어 비추어 가고 비에 젖은 내 사랑이 젖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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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4 | ||||
저 산맥은 말도 없이 5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5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 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에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 만나서 큰 바다로 흘러가야 옳지 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펴져라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은 꼭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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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 빈 내가슴엔 재만 남았네 불씨야~불씨야~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가슴엔 재만 남았네 불씨야~불씨야~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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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5 | ||||
나는 너를 믿는다 해맑은 너의 눈빛을
나는 너를 사랑한다 꿈꾸는 너의 마음을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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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진달래가 좋은 사람들 장미꽃이 좋은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하얀눈을 닮은 사람들 눈 앞엔 바람이 불고 마음속엔 단풍이 들고 엇갈린 외로움속에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난나나 난나나나 공사장에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구릿빛 그 얼굴에 노을빛이 아름다워 택시를 잡는 사람들 바쁘게 뛰는 사람들 엇갈린 풍경속에 도시의 밤은 깊어만 간다 난나나 난나나나 사랑에 지친 사람들 사랑을 찾는 사람들 지난날의 옛사랑은 어디서 무엇을할까 꿈같은 세월이 흘러 굵은 눈물이 흘러 엇갈린 사랑속 아침해가 떠오른다 난나나 난나나나 난나나 난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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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5 | ||||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 수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내 마음 하얀 불빛에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 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 속에 별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 감는 내 사랑 잊을 수 없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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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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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6 | ||||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ㅡ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ㅡ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