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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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7 | ||||
사랑한잔 이별도 한잔 참지 못할 눈물도 한잔
오늘밤도 내 가슴에 소리 없이 흐르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사랑에 룸바 이제는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만날 수는 없을 거야 가슴은 아파도 잊어야 할 사랑 불빛 같은 그 추억만 그라스에 남기고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돌아서는 사랑에 루비 루비 루비 룸바 사랑에 한잔 이별도 한잔 참지 못한 눈물도 한잔 오늘밤도 소리 없이 내 가슴을 울리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사랑에 룸바 이제는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만날 수는 없을 거야 가슴은 아파도 지워야 할 사랑 흔들리는 그리움만 그라스에 남기고 눈물로 눈물로 눈물로 돌아서는 사랑에 루비 루비 루비 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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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8 | ||||
당신은 날 기억조차 지운 지 오래인데
왜 나만 이렇게 당신의 과거로 살아야하나 영원한 건 이별 일뿐 사랑은 순간이란 걸 나 왜 나 왜 몰랐던가 그때는 왜 몰랐던가 얼마나 눈물이 아 나를 적셔야 당신이 용서됩니까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고만 사랑을 왜 나만 이렇게 못 잊어 그리며 살아야하나 영원한 건 이별 일뿐 사랑은 순간이란 걸 나 왜 나 왜 몰랐던가 그때는 왜 몰랐던가 얼마나 눈물이 아 나를 적셔야 당신이 용서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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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왜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람 젊음만 불태운 채로 영은 영대로 몸은 몸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왜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람 젊음만 불태운 채로 영은 영대로 몸은 몸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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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2 | ||||
뱃고동 울리면서 동해바다 헤치고 간다
원산항 배 닿거든 고동대신 소리치고 내가 울게 금강산을 못 보고는 산수를 말하지 마라 이 세상 어느 명산 너를 비하랴 아아 금강산아 갈매기 슬피 울고 뱃고동도 서러워 울고 속초항 앞 바다에 한을 싣고 유람선이 떠나간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수평선 아득한 저쪽 해금강 기암절경 보일 듯 말 듯 아아 금강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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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0 | ||||
굽이 굽이 흐른 물은 산허릴 빚었는데
만년성도 고을마다 인정이 쌓였구나 기린봉 산마루에 중바위가 희여질 때 덕진공원 호반에서 사랑 찾는 나그네여 팔달로 거리마다 사연은 많았어도 일편단심 님 향한 맘 변함 없는 전주아씨 산도 좋고 강도 좋고 인심도 좋다지만 유서 깊은 풍남문과 한벽루는 가관일세 고덕산 남고사에 종소리가 높아질 때 완산칠봉 팔각정에 님을 찾는 나그네여 전주천 물결마다 추억이 서렸어도 백절불골 곧은 절개 변함 없는 전주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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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4 | ||||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 아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 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 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 아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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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3 | ||||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리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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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4 | ||||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서로 만나 헤어질 이별이건만 차지 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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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8 | ||||
사랑한잔 이별도 한잔 참지 못할 눈물도 한잔
오늘밤도 내 가슴에 소리 없이 흐르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사랑에 룸바 이제는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만날 수는 없을 거야 가슴은 아파도 잊어야 할 사랑 불빛 같은 그 추억만 그라스에 남기고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돌아서는 사랑에 루비 루비 루비 룸바 사랑에 한잔 이별도 한잔 참지 못한 눈물도 한잔 오늘밤도 소리 없이 내 가슴을 울리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사랑에 룸바 이제는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만날 수는 없을 거야 가슴은 아파도 지워야 할 사랑 흔들리는 그리움만 그라스에 남기고 눈물로 눈물로 눈물로 돌아서는 사랑에 루비 루비 루비 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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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8 | ||||
당신은 날 기억조차 지운 지 오래인데
왜 나만 이렇게 당신의 과거로 살아야하나 영원한 건 이별 일뿐 사랑은 순간이란 걸 나 왜 나 왜 몰랐던가 그때는 왜 몰랐던가 얼마나 눈물이 아 나를 적셔야 당신이 용서됩니까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고만 사랑을 왜 나만 이렇게 못 잊어 그리며 살아야하나 영원한 건 이별 일뿐 사랑은 순간이란 걸 나 왜 나 왜 몰랐던가 그때는 왜 몰랐던가 얼마나 눈물이 아 나를 적셔야 당신이 용서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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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5 | ||||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왜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람 젊음만 불태운 채로 영은 영대로 몸은 몸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왜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람 젊음만 불태운 채로 영은 영대로 몸은 몸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