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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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0 | ||||
2. |
| 3:10 | ||||
1.꽃분네야 꽃분네야 너 어디를 울며가니
우리엄마 산소옆에 젖먹으러 나는간다 한번가신 우리엄마 어디가고 못오시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다시 오시려나 2.저녁해가 저물으니 날이새면 오시려나 그믐밤이 어두우니 달이뜨면 오시려나 겨울날에 눈이오니 봄이오면 오시려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디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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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3 | ||||
아무도 없는 간이역 벤취조차 없는 역
오늘도 쓸슬하게 플랫홈에 기대선다 마지막 기차로 온다던 너의 약속 믿으며 오늘도 쓸슬하게 기차를 기다린다 이 기차가 떠나면 이 기차가 떠나면 다음 기차 오겠지 기다리는 내마음 기다리는 내마음 돌아오지 않는 너 기차를 떠나보낸 텅빈 플랫홈 끝 없는 평행선 만날 수 없는 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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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9 | ||||
눈빛 그 눈빛에 서러웁고
몸짖 그 몸짖에 울고싶어 애써 외면해도 흐르는 눈물 별빛 흩어지던 그날 그 밤에 두손 꼬옥 잡고 맹세했건만 아 떠난 사람 아 떠난 사람 텅빈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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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Disc 1 / Side B | ||||||
1. |
| 3:19 | ||||
당신이 좋아하는 가을이 왔소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내리오 그날밤 그 자리에 당신 모습이 이제는 내 가슴에 희미 하건만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ㅇ벗는 내영혼 휘감는 너의 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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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오늘처럼 우울한 날은 술잔을 기울여요
오늘처럼 우울한 날은 음악을 들어봐요 빈 잔을 가득채운 당신의 모습 연기처럼 밀려오는 당신의 음성 이제 우리 다시는 이제 우리 다시는 이제 우리 다시 만나지 만나지 말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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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8 | ||||
이렇게 울고 싶어지는 것은
목숨처럼 사랑했기 때문이야 이렇게 외로워 지는 것은 영혼처럼 불태웠기 때문이야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가슴터질 이 아픔을 알수 없겠지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삼벼버린 그 눈물을 알수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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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1.이슬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 서
설운 이별 서로 나눌제 은행잎은 하나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잎이 또 하나 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우는 작은 새 아- 너 가면 가을도 간다 아- 가을도 간다 고운 잎새 나비되어 질제 늘 그려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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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바다야 말해다오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네 꿈처럼 하얀 파도를 파도야 말해다오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네 꿈처럼 검푸른 파도를 우리 그대 함게 있으니 우리 그대 함께 있으니 바람아 노여워 말아라 파도야 슬퍼 말아라 바람아 말해다오 무엇을 원하는가 그대는 진정 파도를 슬픈 파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