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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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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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야디야 바람 분다 연을 날려 보자
에헤야디야 잘도 난다 저 하늘 높이 난다 무지개 옷을 입고 저하늘에 꼬리를 흔들며 모두 다 어울려서 친구된다 두둥실 춤을춘다 에헤야디야 바람 분다 연을 날려 보자 에헤야디야 잘도 난다 우리의 꿈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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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1 | ||||
3. |
| 2:46 | ||||
1. 고추잠자리 키를재듯 울타리를 넘나들고
지붕위에 빨간고추 햇살에 익는다 살랑살랑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앞마당 누렁이도 꼬빡 졸고 논뚝길의 송아지는 엄마찾아서 음매 불러요 한가로운 시골집에 한낮이 지나면 귀뚜라미 소리따라 가을이 익어간다 2. 흰눈쌓인 시골집에 저녁연기 피어오르면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할아버지 들려주는 옛날얘기를 재밌게 듣고있다 꼬빡 졸고 화롯불에 구워놓은 감자를 꺼내 호호 불지요 한가로운 시골집에 한 밤이 깊어가면 다듬이 소리 똑딱똑딱 멀리서 들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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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2 | ||||
자 이렇게 이렇게 날아야지
엄마가 아기 잠자리를 가르친다 엄마 좀 쉬었다가 해요 막내 잠자리가 조른다 그러자꾸나 잠자리 가족은 연못에 수초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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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4 | ||||
날더러작다고 아기라나요
날더러여자라고 약하다나요 하지만 나는야 벌써 5학년 무엇이나 할수있어요 언니처럼 오빠처럼 자라고 있어요 엄마처럼 아빠처럼 어른이 되어요 무엇이나 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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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1 | ||||
7. |
| 2:08 | ||||
세상이 이렇게 밝은 것은
즐거운 노래로 가득찬 것은 집집마다 어린 해가 자라고 있어서다 그 해가 노래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모를꺼야 아이들이 해인 것을 하지만 금방이라도 알 수 있지 알 수 있어 아이들이 없어져 보면 아이들이 없어져 보면 나나나 나나 낮도 밤인 것을 노래소리 들리지 않는 것을 세상이 이렇게 밝은 것은 즐거운 노래로 가득찬 것은 집집마다 어린 해가 자라고 있어서다 그 해가 노래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모를꺼야 아이들이 해인 것을 하지만 금방이라도 알 수 있지 알 수 있어 아이들이 없어져 보면 아이들이 없어져 보면 나나나 나나 낮도 밤인 것을 노래소리 들리지 않는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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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6 | ||||
9. |
| 2:24 | ||||
10. |
| 1:48 | ||||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나는 나는 보았지 먼 길에서 달님이 놀러 왔는데 키다리 미루나무 저만 혼자서 자꾸자꾸 싱겁게 고개 흔드네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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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7 | ||||
12. |
| 2:31 | ||||
동쪽 하늘 구름 위에 맑고 고운 무지개
짙어가는 줄무늬가 아름답게 빛나네 일곱 가지 예쁜 색을 소리 없이 붙잡아 은빛 날개 곱게 달아 살며시 놓아요 양지 바른 분수대에 맑고 고운 무지개 가느다란 줄무늬가 아름답게 빛나네 움직이는 예쁜 색이 물방울에 실려서 바람 타고 날아와서 내 얼굴을 적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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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2 | ||||
1. 숲속의 옹달샘터엔 수정같이 맑은 물
산새들 정다웁게 노는 푸른 산이 나는 좋아요 메아리가 어우러지면 내마음도 따라오르고 하얀꿈 뭉게구름 되어 곱게 피어나죠 2. 숲속의 오솔길가엔 싱그러운 나뭇잎 산토끼 오손도손 노는 푸른 산이 나는 좋아요 햇 살 이어 우러지면 내마음도 따라웃고 파란꿈 풀꽃 내음되어 곱게 퍼져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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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8 | ||||
새하얀 저고리 새까만 조끼
수수한 한복차림 우리 까치야 동구 밖 지나갈때 네 둥지 보면 삼삼히 떠오르는 내 살던 고향 초록빛 새마을 날이 밝으면 깍깍깍 너의 노래 즐거운 하루 산 높고 물 맑은 경치좋은 곳 너와 나 함께사는 우리 까치야 은하수 오작교도 네가 놓았지 임진강 통일교도 우리 다보자 초록빛 새마을 날이 밝으면 깍깍깍 너의 노래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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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