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대도 원하지는 않았었지만 어쩔수 없었지 표정없는 어색한 미소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어 그대가 나를 한번더 잡아줄순 없었던걸까 원망도 했지만 나름대로 그대 힘에겨워 아무말 못한걸 나는 알아 * 그 누구도 어떤말도 내겐 위로가 되질않아 어느날 그대 고백한 많은 얘기들이 아직 내게서 떠나지는 않지만 사랑했던 그대 어쩌다 만나면 보고도 못본채 돌아서야 하겠지 희미해져 버린 우리 사랑이 견딜 수 없는 슬픔이야
가끔 네곁을 떠나올땐 잊고싶다는 말을하지 사랑하고 미워하는건 이젠 내게 너무 힘겨워 이런 저런 생각해봐도 너는 내게 잘못을 하지 언젠가 다시 널 만나도 나의 생각은 같을꺼야 *잊고싶어 그건 너무 아픈걸 나의 맘속에 있는데도 워~ 떠나가면 눈물이 나겠지 그건 슬픔이 아닌데도 가끔씩은 나도 모르게 기억속에 너를 만나지 언젠가 너도 변한다는 불투명한 기대를 하지
나의 모습이 지쳐보여도 왜 그러느냐고 묻지마 난 언제나 그자리에 있어 지친건 너의 마음뿐 *어느날인가 너를 처음 보았던 그날도 오늘 처럼 비는 내리고 있었지 따뜻한 그 미소로 바라보며 젖은머리 쓸어주던 그때 그 마음을 이젠 잊었나 변해버린 낯선 너의 모습 너무 힘에 겨워 이젠 지친거야 너만을 붙잡고 있기에는 ....
이세상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사람마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늘 사랑을 얘기하지 * 그렇지만 모두 똑같은건 헤어지기 싫은 마음일꺼야 나도 왠지 그댈보면 같이 있고만 싶었지 함께 있지 않아도 그대 생각 뿐인걸 그댄 몰라 그 어떤 이별도 하고싶지 않아 항상 내곁에 있었줘 함께 있으면 난 마냥 행복해 오 오 오 사랑한다고 말은 안했지만 그대 사랑해요 어쩐지 수줍어 말못하고 있는거야 오 오 오 그대 사랑에 기쁨이 가득한 요즘 나의 하루는 누구도 부럽지 않은 요즘 나의 하루
강 건너편에 하얀 소녀가 있어 어제 낮 아주 예쁜 빨간 자가용 타고 왔어 노란 나비리본 까만 뒷머리에 붙이고 하얀 ?F은 치마 바람에 날리는 그 모습 강가에 앉아서 죽 지켜보다 우연히 내 가슴 꼬치꼬치 장도리쳐 오네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어머니하고 아버지도 몰라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몰라 아... 몰라 나 역시 내 마음을 몰라 낼모레 왔던 길로 떠나는 그 소녀도 몰라 내려라 굵은 빗방울아 내려라 저 다리 물이 넘쳐 아무도 못건너게 내려라 (간주) 강가에 앉아서 죽 지켜보다 우연히 내 가슴 꼬치꼬치 장도리쳐 오네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어머니하고 아버지도 몰라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몰라 아... 몰라 나 역시 내 마음을 몰라 낼모레 왔던 길로 떠나는 그 소녀도 몰라 내려라 굵은 빗방울아 내려라 저 다리 물이 넘쳐 아무도 못건너게 내려라
나의 모습이 지쳐보여도 왜 그러느냐고 묻지마 난 언제나 그자리에 있어 지친건 너의 마음뿐 *어느날인가 너를 처음 보았던 그날도 오늘 처럼 비는 내리고 있었지 따뜻한 그 미소로 바라보며 젖은머리 쓸어주던 그때 그 마음을 이젠 잊었나 변해버린 낯선 너의 모습 너무 힘에 겨워 이젠 지친거야 너만을 붙잡고 있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