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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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1 | ||||
빈 몸으로 살던 이 슬픈 인생 길 따라 헤매이다가
길 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 수 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빈몸으로 살던 이 슬픈 인생 길 따라 헤매이다가 길 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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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7 | ||||
어느 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 주오 무명 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 가고 못 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무명 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 가고 못 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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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날마다 이시간에 지나더니
그저께부터 안지나기에 내 마음이 약간 야릇했죠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아침마다 지나칠때는 매력도 몰랐었지만 아 하 그랬었나봐 안보면 보고싶게 되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 간 주 중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야릇한건 사랑인가봐 안보면 보고 싶나봐 아 하 좋아했나봐 어느새 그를 좋아 했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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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꽃들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봄날은 헬로아 헬로아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사랑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그 님은 헬로아 헬로아 내게로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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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4 | ||||
모래 위에 누워서 휘파람 불면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의 은하수 손을 흔들면 잡힐듯한 그 모습 그러나 기약은 없네 불타는 여름은 말없이 가고 주인 없는 거리엔 아~ 낙엽이 지네 낙엽이 지네 밀물처럼 당신은 사라져갔지 소라껍질에 담긴 다정한 그 목소리 눈을 감으면 다가오는 그 모습 그러나 이제는 안녕 불타는 여름은 말없이 가고 주인 없는 거리엔 아~ 낙엽이 지네 낙엽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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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0 | ||||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그대에게 느꼈던 사랑의 기쁨 언제나 마음 깊이 간직하지만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그대에게 느꼈던 사랑의 기쁨 언제나 마음 깊이 간직하지만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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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0 | ||||
1. I'm empty - handed,
since I can remember, as I more along the road of life My I wander, trying to survice. 2. I'm empty -handed, But not empty - hearted! I find my fortune in the breeze If it blows "that way" "that way" is my way. Happy that I can move as I please. (chuckle : Free as the breeze. I move as I p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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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5 |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날마다 이 시간에 지나더니 그저께부터 안 지나기에 내 마음이 약간 야릇했죠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아침마다 지나칠 때는 매력도 몰랐었지만 아하 그랬었나 봐 안 보면 보고 싶게 되나 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야릇한 건 사랑인가 봐 안 보면 보고 싶나 봐 아하 좋아했나 봐 어느새 그를 좋아했나 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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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2 | ||||
사랑이 서러워서 낙엽이 되었나
사랑이 서러워서 바람이 되었나 외로운 사람 앞에 서글픈 사람 앞에 외로운 낙엽 한 잎 어디로 어디로 가나 이 세상에 태어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리움이요 눈물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잃은 것이 있다면 청춘이요 사랑이요 사랑이 그리워서 별이 되었나 사랑이 그리워서 꽃이 되었나 빛을 얻은 별이라면 찬란히 빛나 주고 피지 못할 꽃이라면 머물지 말아 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리움이요 눈물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잃은 것이 있다면 청춘이요 사랑이요 사랑이 그리워서 별이 되었나 사랑이 그리워서 꽃이 되었나 빛을 얻은 별이라면 찬란히 빛나 주고 피지 못할 꽃이라면 머물지 말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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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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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7 | ||||
손 잡으면 안 돼요 입 맞추면 안 돼요
사랑한다고 그러시면 안 돼요 안 그런척 하지만 사랑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화내시면 안 돼요 난 난 그댈 사랑하고 그대 믿어만 준다면 손은 잡아도 될 거예요 가로등 아래 거리를 걸으면서 오늘만은 안 돼요 아직까진 안 돼요 사랑한다고 그러시면 안 돼요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 알고 계신다면 그렇게 자꾸 조르시면 안돼요 손 잡으면 안 돼요 입 맞추면 안 돼요 사랑한다고 그러시면 안 돼요 안 그런척 하지만 사랑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화내시면 안 돼요 난 난 그댈 사랑하고 그대 믿어만 준다면 손은 잡아도 될 거예요 가로등 아래 거리를 걸으면서 오늘만은 안 돼요 아직까진 안 돼요 사랑한다고 그러시면 안 돼요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 알고 계신다면 그렇게 자꾸 조르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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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1절~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내가 찾는 그사람은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뀌어도 소식조차 없네 보고싶은 그사람 잊지못할 그사람 산을넘고 물을건너 밤새 찾아봐도 소식조차 없네 정녕떠나야 한다면 이토록 가슴아픈 추억도 가져가지 사랑한다 말해놓고 변치말자 말해놓고 자기혼자 떠나갔네 정을주고 간사람 아픔을 주고간사람 다시는 내곁을 찾아올수없나 얄미운그사람~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