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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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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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캠퍼스 위의 달빛 물결이 일면
모닥불 향내속에 우리의 이야기를 피우지 축제의 밤은 깊어가고 이별의 음악이 들리면 아쉬운 너의 손을 잡고 슬픈 춤을 추었지 * 오- 축제는 끝나버리고 오- 사랑도 끝나버리고 축제 축제 축제의 밤 사랑한 그대 다시 또 올수 없어 축제 축제 축제의 밤 떠나간 그대 다시 또 올수 없어 축제 축제 축제의 밤 눈물에 젖은 내 젊은날의 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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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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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드는 거리에 그대모습 찾았어요
수많은 사람들 모습이 내겐 더 외롭게 다가와요 찬비에 젖은 거리를 그대모습 찾아가요 수많은 네-온빛속에 내겐 더 슬픔이 밀려와요 ※ 아직 내게 남아있는 그대모습 난 그리워요 아직 내게 불어오는 추억들이 난 생각나요 우우 -우우- 우-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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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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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스치는 모습으로 지나도 슬프지 않아
잠이들면 꿈속에서 언제나 너를 보지 어디엔가 숨겨진 모습으로 있어도 슬프지 않아 저 멀리서 그댈보며 언제나 기도하지 * 가까이 닿을수 없어 외로운 내 꽃잎 시들어요 멀리서 바라만 보는 그대 외로운 내 모습 시들어요 그대 내모습 아시나요 눈물 젖어버린 밤 그대 내마음 아시나요 그대 나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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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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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지고 밤이 밀리면
별빛으로 그대창가 머물지 벼개 머리를 홀로 적시는 그대 모습 거기에 있어 비가 내리고 잠못 이룬밤 바람으롤 그대곁에 머물지 눈물로 적신 일기를 쓰는 그대 모습 거기에 있어 * 밤이 또 밤이되면 사랑은 아직 그곳에 남아 밤이 또 밤이 되면 그모습 그대로 남아 잠들지 못해요 잠들지 못해요 난 아직도 잠들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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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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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물 글성거린 당신 얼굴을 보면서
이젠 안녕이라고 할 수 는 없잖아요 빈 찻잔만 바라보는 당신 슬픈 눈동자를 난 모르는 척 할수는 없잖아요 내게 미안하다는 당신 떨리는 입술을 난 잘 가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애써 웃음지려는 당신 아픔을 알면서 나도 안그런척 일어설순 없잖아요 * 들려오는 음악소리 따라 아무렇지 않은척 콧노래를 부르며 일어설순 없잖아요 이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거라고 그렇게 위로할 순 없잖아요 아아 이별은 정말 어려워요 아아 이별은 정말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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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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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혼자였어
기쁠때도 슬플때도 난 항상 혼자였지 마치 무슨 운명처럼 * 네가 보고플땐 거리를 헤맸어 내가 너무 초라해 목놓아 울었어 날 위해 널 위해 난 싸워야 했어 날 위해 널 위해 난 싸워야 했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모든것이 이뤄지는 날 난 내가 원한 모든것을 잃었어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날 난 내가 원한 모든것을 잃었어 음- 난 또다시 혼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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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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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울렸던 지난 과거는
세월속으로 멀어졌지만 강물처럼 아직 흐르는 그대 사랑 그려본다 너 떠난뒤에 나의 모두가 의미를 잃은 나날이었지 바보같지만 너뿐이였어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구름되어 정처없이 떠다니다가 그대잠든 슬픈 하늘가에 앉아 오늘도 너를 부른다 2. 잃어버린 지난 날들을 이제 다시는 찾을수 없겠지 취한 두눈에 흐르는 눈물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 어디 있을까 이별에 끝은 나의 사랑이 잠들은 그곳 눈물을 닦고 찾아가자 오늘도 너를 찾아가자 구름되어 정처없이 떠다니다가 그대 잠든 슬픈 하늘가에 앉아 오늘도 너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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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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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밤이 가면 어디로 가시나요
그대 떠나지 말아요 아직 그댈 나 사랑해요 그대 시간이 가면 잊을 수 있다구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정말 그댈 난 사랑해요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요 따스한 네 손길 날 잡아줘요 이렇게 남아 너의 생각을 하면 몇밤을 울어도 슬플거예요 그대 가지말아요 내곁에 있어줘요 그대 떠나지 말아요 정말 그댈 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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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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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벽종소리에
실눈가에 바람도 잠든 새벽을 보면 밤을 새워 찬서리에 온몸을 적신 가을 꽃잎 눈물을 본다 한숨으로 지새웠던 지난날 속에서 실의하며 눈물도 많이 흘렸었어라 작은 아침 이슬가에 슬픈 눈빛은 아픈 나의 분신이어라 2. 지쳐버린 방랑자는 어디메 쉴고 서산너머 해가 지고 또 밤이 오면 이제는 아무도 없는 옛고향집가엥 허물어진 추억뿐이네 인생이란 그저 그렇게 가는 거라고 후회없이 흘려보낸 지나간 나날이 가슴가득 알수없는 슬픔이 되어 흐려진 하늘을 본다 * 머물고간 옛시간들은 길손처럼 작별을 하고 바람이 되어 바람이 되어 돌아보며 한숨짓는 서러운이여 서러운이여 한번 떠난 이내 청춘 간데 없어 서러운이여 서러운이여 한번 떠난 이내 청춘 올 순 없어 한번 떠난 이내 청춘 올 순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