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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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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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모르던 스무살 이전에
한줄기 사랑이 나에게 찾아와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로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 신비롭게 보이던 모든 것이 그 어디로 떠나버렸나 나는 이제 눈물의 의미를 알아버린 성숙한 여인인 것을 때로는 사랑도 짐이 되어 내 마음 외롭게 하네 사랑은 언제나 마음이 아파서 세상은 클수록 위로와 끝에서 황홀했던 우리의 만남은 서로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 달콤했던 그날의 속삭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나는 이제 눈물의 의미를 알아버린 성숙한 여인인 것을 때로는 사랑도 짐이되어 내 마음 흔들고 있네 신비롭게 보이던 모든 것이 그어디로 떠나버렸나 나는 이제 눈물의 의미를 알아버린 성숙한 여인인것을 때로는 사랑도 짐이 되어 내 마음 흔들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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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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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꿈들이 바람결에 날리고
젊음이 가득한 연인들의 거리 그대 속삭임을 다시 들을수 없지만 저잎새를 나를 멈추게 하네 *돌고도는 계절이 잠든 뿌리를 흔들었나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 그대의 다정했던 미소가 나를 슬프게 하고 있네 추억속으로 떠나버린 그대 잊혀지지 않네 색바랜 벤취에 잠시 앉아 보면 차가운 두뺨에 떨어지는 눈물 이제 그이름을 다시 부를수 없지만 그 때 그마음 변하지 않네 *돌고도는 계절이 잠든 뿌리를 흔들었나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 그대의 다정했던 미소가 나를 슬프게 하고 있네 추억속으로 떠나버린 그대 잊혀지지 않네 *슬픈 얼굴로 여기 남겨진 내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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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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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지쳐 있을 때
누구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정답던 그 사람도 뒤돌아 서는데 가슴과 가슴에 놓여진 바다는 바다는 우리 모두를 외롭게 만들고 구슬픈 목소리로 울고 있네 지금 나는 한척의 배가 되어 거친 물결 헤치며 표류하고 잊혀져 가는 사랑을 위해 혼자 노래하네 누가 모두를 위해 이 세상에 우리들의 다리를 놓아주고 흘러 내리는 이 눈물을 모두 다 씻어주려나 가슴과 가슴에 놓여진 바다는 우리 모두를 외롭게 만들고 구슬픈 목소리로 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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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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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내 귓전에
너의 목소리를 싣고와 잃어버린 날들을 생각나게 만드네 파도는 저 멀리서 지난 날의 꿈을 말하고 홀로 찾은 해변에 갈매기도 떠나갔네 세상은 너와 나에게 저 겨울바다 같은 것 따스한 기억속에서 그 모습이 아련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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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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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바람에 흔들리고
꾸겨진 낙서처럼 흩어지면 떠나가 버린 그대 모습이 그리워 다시 눈물이 흘러요 다정했던 그대의 속삭임은 흐르는 세월속에 씻겨가고 지난 시절의 아름다웠던 느낌들이 나를 나를 슬프게 해요 -그대를 사랑해- 그대 외로울 때면 언제나 내곁으로 오세요 세상은 달라져 가고 있어도 그대만을 사랑해요 내 인생이 갈곳을 잃어버려 이리저리 방황할 때면 기리워서 오늘도 나는 눈물 흘리며 돌아 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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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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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리 따라 저 흔들리는 불빛 아래
오늘 밤 난 그대하고 춤을 추네 지금 이 순간은 그 모든 것이 황홀하고 사랑은 두 가슴으로 느껴오네 ● 자 둘이서 참께 춤을 추자 가벼이 가벼이 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자 가벼이 가벼이 늘 우리들의 모습은 아름다워 그대와 춤을 추면 그 흔들리는 몸짓이 아름다워 타오르는 눈빛이 진정 아름다워 춤을 추고 있는 이 황홀한 느낌 속에 그대는 내 눈을 보며 윙크하네 이 기분을 나는 그 어떻다고 표현할까 사랑은 두 가슴으로 오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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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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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서로 오고가는 포화소리 잠들게 하자
우리들은 전쟁 속에서 그 얼마나 시달렸던가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울음 소리가 깊이 잠든 우리 귓전에 끊임없이 들리고 있네 *다함께 평화를 노래 부르자 사라져간 영혼을 위하여 그날이 오면 노래 부르자 모두의 삶을 위하여 2.이제는 손을 잡고 화약냄새 씻어 버리자 우리들은 무엇 때문에 서로가 싸우고 있나 따스한 대지위에 사랑의 꽃을 피우면 날아드는 온갖 새들이 우리에게 속삭여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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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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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저 햇살이
내 머리위에 오면 이 마음속엔 그대 모습뿐 길을 걷다 또 멈추면 저 바람소리 속에 그 속삭임이 들려 오는가 떠나버린 내 님아 그 신비로운 느낌으로 타오르는 그대 눈빛속에 나의 모든 것이 있었네 사랑은 그림자 언제나 내게 남겨진 사랑은 그림자 긔리워라 길을 걷다 또 멈추면 저 바람소리 속에 그 속삭임이 들려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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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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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서있는 자동차 속에 끼어 앉아서
우리는 얼마나 답답해 하는가 멀리 가지도 못하고 우리의 발이 묶여 있는데 아까운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날으리라 오 날으리라 꿈을 싣고 모두 날으리라 날으리라 높은 곳을 날으리라 날으리라 우리들은 날으리라 이 세상 전부를 내려다 보면서 날으리라 푸르른 하늘을 누비고 있는 독수리 처럼 한번쯤 멋지게 날수는 없을까 이제 미래를 향하여 가슴은 점점 타오르는데 우리는 모두가 날개가 없구나 날으리라 날개는 없지만 우리는 자유롭게 마음의 사슬을 여기 벗어놓고 세계의 정상을 향하여 그렇게 날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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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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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그렇게 변해야만 했나요 뒤돌아 선 그대, 그대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 없는데 떠나려 해요 별이 내리는 강변에 앉아서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여기 남겨진 그날의 추억을 그리워 하게 되겠죠 * 오 그대여 오 그대여 잊을수가 없어요 오 그대여 오 그대여 우리 다시 사랑해 이 세상의 누구를 믿을 수가 있나요 뒤돌아 선 그대, 그대마저 떠나면 내 마음은 너무도 쓸쓸해져요 둘이 손잡고 거닐던 길목에 달콤한 그대 속삭임은 나의 귓전에 아련히 맴돌며 언제나 남아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