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결성 이후 해마다 음반을 발표하고 있는 박승화, 이세준의 듀오, 유리상자의 5집!
아름다운 멜로디에 편안하고 따뜻한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해지는 밝은 마음과 위로를 주는 확실한 유리상자표 음악, 그 다섯번째... 시나브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듯, 눈에 띄게 변하진 않지만 조금씩 성장한 유리상자를 만날 수 있는
이번 5집은 슬픈 발라드가 주를 이뤘던 옛 앨범에 비해 한층 밝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집과 4집을 거치면서 이제 그들의 발라드는 독특한 개성을 지니게 되었고, 악기 사용을 절제하고 각자 보컬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고 있어, 노래에 집중할 수 있고, 아름다운 보컬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템포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이번 앨범에는 유리상자의 시작부터 함께 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3집 이후로 오랜만에 함께 작업했고, 그룹 아일랜드의 심현보, J의 "어제처럼", 강성훈의 "축복"의 작곡가 심상원씨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사랑해도 될까요?"는 누구나 한번쯤 느꼈음직한 사랑의 설레임을 노래한 곡으로, 조심스레 사랑을 고백하는 예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사랑스런 곡이다.
[출처 : 서울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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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유리상자 1기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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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 : 보컬, 기타, 하모니카,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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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준 : 보컬, 기타, 키보드
Piano Keyboards 김형석, 전영호, 강부성, 이홍래
Guitars 함춘호, 샘리, 이근형, 홍준호
Bass 신현권
Drums 강수호
Percussions 박영용
Chorus 유리상자
Computer Programming 강부성, 이현승, 심현보, 심상원, 김희진
String 심상원, The strings, 오요환, 오조환, 배신희, 김소영, 엄세희 외 5인
Mixing Engineer 고승욱
Mastering Engineer 고희정 at Seoul studio
Recording Engineer 이면숙, 김제형, 안진영 Studio lead sound, core, Booming
Photo 이재윤
Design 공민선
Stylist 유은경
Assistant Stylist 조윤진, 임정순
의상협찬 INTERMEZO, VENICA
Manager 김정훈, 이용걸, 김현수, 이원명, 김유신
Executive Producer 김동준, 김평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