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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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0 | ||||
사랑이라는 말을 접어놓으니 이렇게 우리 웃는걸...
하지만 너를 보지 않고 있으면 울고 싶어 너무 끝을 알아채 버린 난 참 슬퍼 비겁한 내가 부끄럽고 불쌍해 이런 날 넌 믿다니 나 아니면 그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마음들로 채우고 떠날게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 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너를 지키지 못 하고 그대 이후 누구도 그대일 수는 없음을 잘 알기에 눈물이 창피하게 자꾸 고여서 고갤 들어 참고 참았지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 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 거면서 내게서 가장 큰 위안은 너의 등뒤에 있지 편치 않은 난 이제...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 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널...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 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 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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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Oh~ Girl!!
아름다운 그대를 떠올리면 난 힘이 나죠. 꿈꾸듯 놀랍죠 세상 모두가 내 차지란 걸 아무도 모르죠. 눈이 부시게 한껏 오르죠 높이 그대와 함께라면 믿어요 우리 둘 함께면 그만인 걸 못할 게 뭐가 있죠 근심은 나눠요 나눠요 힘든건 뭐든지 떠 안을게요 내게 맡겨줘요. 그대가 난 세상에서 정말 제일 좋아요. 세상 모두가 다 내 차지란 걸 아무도 모르죠 눈이 부시게 한껏 오르죠 높이 그대와 함께라면 믿어요 우리 둘 함께라면 그만인걸 못할 게 뭐가 있죠 식은 죽 먹기죠 웃어요 그래여 무엇이 마땅찮나요? 나아질 거예요 야하고 무서운 영화는 질색이고 썰렁한 유머에도 방긋 웃어주고 사소한 일에도 토라져 이쁜 입술 삐죽 내민 그대가 난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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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흰눈 사이로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씩 어둠 속에 묻혀져 가면
어디선가 잠 못 이룰 그대 창에도 하얀 눈이 내려오기를.... 세상을 가득 채운 사랑의 노래가 이밤 따라 그대를 힘들게 하나요 언제나 눈물로 남은 아픈 기억은 하얀 눈 위로 떨쳐버려요 숨이 멎을 듯이 외롭던 사랑의 눈물이 되어 흘러내릴 때 마음의 문을 열어봐요 그대 한발만 다가서 봐요 낯선 세상이 두려울지라도....내가 그대 곁에 있을께요 흰눈 사이로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씩 어둠 속에 묻혀져 가면 어디선가 잠못 이룰 그대 창에도 하얀 눈이 내려오기를... 살며시 잠이 든 하늘을 바라보다 큼지막한 소망을 빌어봐요 그대 한 발만 다가서 봐요 낯선 세상이 두려울지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을께요 *그대 머리맡에 두고 온 내 선물 세상의 모든 축복과 사랑꾸러미 조금씩 열어봐요 행복한 기운이 그댈 잠들게 할 거예요 내가 그대 곁에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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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9 | ||||
서투른 외로움이 기만히 쌓이는 것이 그대로 인한게 아니라,
아니라 자꾸만 되뇌어 얘기해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내 마음엔 이미 그대가 이만큼 키만큼 갇혀버릴 만큼 쌓여 버렸습니다 이미 그댄 아니라고 기다리지 말라하고 그래도 나는 그대가 아니면 안 될 거라 합니다 저만치 멀리 그대와 멀어져도 언젠가 내가 온 만틈 훌쩍 그대 단숨에 올 거라 믿어야만 합니다 어쩌면 그대는 그리운 마음을 외로움이라 할 지도.... 이미 그댄 아니라고 기다리지 말라하고 그래도 나는 그대가 아니면 안 될 거라 합니다. 저만치 멀리 그대와 멀어져도 언젠가 내가 온 만큼 훌쩍 그대 단숨에 올 거라 믿어야만 합니다. 기다려봐도 그대는 안 옵니다. 아마도 아직 내가 기다림의 시간 다 채우지 못한 때문인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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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5 | ||||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알아채는 요령 없나요
그 어떤 맘이 변해서 사랑하게 되는지 나만 훔쳐보고 싶은데 사랑하면 달라진다는데 알아채는 요령 없나요 그 어떤 맘을 숨기고 애태우게 하는지 그만 내게 가르쳐줘요 매일 단장하는 그대 부지런함 나완 무관한가요 그런가요 몰라보게 착해진 맘씨에 다들 놀라요..... 사랑하나요 나도 그댈 사랑해 그대보다 더 오래오래 평생 웃게 해 줄게 우리 둘이서 같이 산다면 그 어떤 맘이 변해서 사랑하게 되는지 그만 내게 가르쳐줘요 괜히 토라지는 듯 어설픈 연기가 내겐 묘한 즐거운 귀여워요. 아무 상관 없는 Girl 낮춰 보는 건 아마도.... 사랑하나요 나도 그댈 사랑해 그대보다 더 오래오래 평생 웃게 해줄께 우리 둘이서같이 산다면 나도 그댈 사랑해 그대보다 더 많이많이 평생 볼살펴 줄께 우리 둘이서 같이 산다면 나도 그댈 사랑해 그대보다 더 많이많이 평생 이뻐해줄께 우리 둘이 같이 산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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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8 | ||||
(꼬맹이) 못마땅해 나이 차도 장가 안가는 삼촌/ 쬐그만게 뭘 안다구 그럴만하니 그런거야 결혼이라는 건 숙제가 아냐 좀 미뤄놨다고 혼낙진 않아 가끔씩 외롭고 심심하긴 해도 무턱대고 할 순 없잖아
(Girl) 말은 그럴싸하지 핑계도 좋아 그 잘난 눈부터 낮춰 그럴 때 아냐 /내가 어때서들 별꼴야 (Girl) 맨날 저러고 있지 불쌍해 정말 저러니 짜증만 늘지 속 터져 정말/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갈래 / 자꾸 닥달하면 더 그래 잠깐 냅둬 보면 안 될까? 이건 내 인생이야 그만해 알아서 할게 결혼이라는 건 숙제가 아냐 좀 미뤄놨다고 혼나진 않아 가끔씩 외롭고 심심하긴 해도 무턱대고 할 순 없잖아 (Girl) 말은 그럴싸하지 핑계도 좋아 그 잘난 눈부터 낮춰 그럴 때 아냐 /내가 어때서들 별꼴야 (Girl) 맨날 저러고 있지 불쌍해 정말 저러니 짜증만 늘지 속 터져 정말/ 그냥 이렇게 살다 갈래 인류의 평화와 자기 성찰만이 진정한 사랑의 완성이야 (Girl) 결국 저렇게 됐군 피할 수 없어 최악의 노총각 발작 증후군 말기/ 그래 나 외롭다 어쩔래 (Girl) 진작 그랬어야지 센척하기는/ 어쩌냐....신부가 없어 다 시집갔어 그러니까 난 안 갈래 margaret 오~~ 승환 도대체 창가는 언제 갈려고 그러는 거야 james 그러는 당신은? nephew & niece 삼촌! 장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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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59 | ||||
고운 첫사랑 떠올리다가 문득 찾아나선 그 곳
어디에도 그때 우리 담아 두지 않아 변해들 가네 잡을 수 없이 너무 빨리들 가네 고운 그녀 그랬듯이 기다리지 않아 조금만 더디 가오 날 기다려 데려 가오 추억까지 함께 가오 미련은 버려 두오 거치른 세상살이에 짐이 될 테니 친구여 고마운 나의 친구여 지친 인생의 가운데 니가 있어 그 무엇에도 나는 부끄럽지 않구나 어디에도 그때 우리 담아 두지 않아 조금만 더디 가오 날 기다려 데려 가오 추억까지 함께 가오 미련은 버려 두오 거치른 세상살이에 짐이 될 테니 사랑아 못 이룬 나의 사랑아 행여 그 날이 그리워도 슬퍼마라 울고 있다면 나는 참을 수가 없구나 친구여 고마운 나의 친구여 지친 인생의 가운데 니가 있어 그 무엇에도 나는 부끄럽지 않구나 사랑아 못 이룬 나의 사랑아 행여 그 날이 그리워도 슬퍼마라 울고 있다면 나는 참을 수가 없구나 친구여 고마운 나의 친구여 지친 인생의 가운데 니가 있어 그 무엇에도 나는 부끄럽지 않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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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8 | ||||
그대는 다른 말이 없죠 헤어지자는 말만 있죠 알 수 없게만 있죠
아~~ 떠밀리는 숨을 고르며 겁먹은 난 오히려 그대를 놓칠 수가 없죠 난 그리 너그럽지 않죠 운명을 거스르지 않죠 사랑이 부족하지 않을 뿐이죠 그게 내 모든 이유죠 기다리란 말은 왜 없나요 그러면 조금 나을 것도 같네요 볼 수는 있을 테니 그대는 아는 것이 없죠 혼란스러워 그러는 거죠 포기하면 안되죠 사랑이 부족하지 않은 거라면 도망치려하지 마요 내가 모르는 일이 있나요? 도대체 무슨 마음인지 답답해 자꾸만 물어 보죠 아니 아무 말조차 말아요 그러면 조금 나을 것도 같네요 끝이라 하지 않을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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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6 | ||||
바람이 날 일으켜 모두 잠든 세상 앞에 세우고
보라고 이 짙은 평화 잊을 수 있다고 웃네 별빛 녹아 푸르게 검은 어둠 위를 스쳐 흐르면 하얗게 다 지운 듯이 차가운 기억도 잊네 모두 버리고 맨발로 걷고파 아침 잔디 위에 서투른 발걸음으로 가버린 줄 안 바람이 돌아와 얼굴 만져 주면 갈라진 마음도 이슬 내린 풀잎처럼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될텐데 모두 버리고 맨발로 걷고파 젖은 모래 위에 내 짐을 내려놓으면 부서져 버린 파도가 밀려와 쓰다듬어 주면 메마른 꿈에도 쏟아지는 햇살처럼 아침이 다가올텐데. . .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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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4 | ||||
자기 혹시 내게 그거 숨겼지 알아 이미 다 알아
내가 눈치 하난 꽤 빠르지 허긴 못하는 게 뭐 있겠어. . . (매력남) 오도가도 못하고 꼭 또 오네 봐도봐도 모자라 꼭 또 보네 밑도끝도 없어라 이 내 마음 어리버리 만나서 복터졌네 이리 보아 저리 보아 어디에도 없는 사람 예사롭지 않은 우리 그대 너처럼 예쁘고 착하단 건 도대체 말로는 설명 안돼 니 눈에 담겨진 호수에 영롱한 보석은 다 뭐야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더니 옳아 그 말 다 옳아 내가 여자 하난 꽤 잘 보지 허긴 못하는게 뭐 있겠어. . . (매력남) rap) ?? 오도가도 못하고 꼭 또 오네 봐도봐도 모자라 꼭 또 보네 밑도끝도 없어라 이 내 마음 어리버리 만나서 복터졌네 이리 보아 저리 보아 어디에도 없는 사람 예사롭지 않은 우리 그대 너처럼 예쁘고 착하단 건 지구의 기운엔 맞지 않아 필시 넌 우리완 다를걸 감춰 논 날개를 꺼내 놔 (들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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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3 | ||||
supersonic get one the floor, supersonic round & round & round
supersonic me high GO ON~~ 폼나게만 춰야 맛인가 내 멋대로 그냥 좋음 대지 뭐 그랬다가 완전 아저씨과로 분류되어 놀림받았어 유통기한이 다 됐대네 말들도 참 섬뜩하게들 하지 유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 태가 안나니 원~~ supersonic U're looking so fine supersonic shaking me, shake supersonic party tonight!! Come on~~ 무도장에서 만난 그녀 다년간 정성스레 갈고 닦은 화려한 테크닉에 나도 그만. . . hooh. . . supersonic get one the floor, supersonic round & round & round supersonic me high GO ON~~ supersonic U're looking so fine supersonic shaking me, shake supersonic party tonight!! Come on~~ (rap): get on the dance floor boys meet girls and girl meets boy she's thinkin dance but he's wanting more only one chance so what ya waitin' for just dance, come on, don't be shy move your hips from side 2 side now it's workin'----righttttt do it supersonic like understand this beat you get break it down & just do it supersonic is the song and here's your chance to prove em' wrong just dance, come on, don't be shy move your hips from side 2 side now it's workin'----righttttt do it supersonic like 쑥스러워 하는 건 백해무익 꼴불견 어떡함 저리 될까 타고나야 되는 걸까 I wanna be somebody, I wanna dance with you. I wanna be somebody, I wanna dance with you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supersonic ooh!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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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6 | ||||
엄마 내가 멀리 가네요 엄마 긴 울음을 그쳐요
엄마 품속에 내 얘기를 묻어요 엄마 꿈속에 나를 보게 했음 엄마 나 때문에? 몰랐죠 많이 화도 나고 그러죠? 한참동안을 고생만 하셨죠 내가 아파서 그건 정말로 누가 잘못한 게 아니래요 아나요 아나요 아나요 고마운 맘 아무렴 아무렴 아무렴 아무렴 우리 엄만데 멋대루 멋대루 멋대루 멋대루 엄말 두고 멀리 가네요 엄마 긴 한숨을 닫아요 한참동안을 고생만 하셨죠 내가 아파서 그건 정말로 누가 잘못한 게 아니래요 아나요 아나요 아나요 미안한 맘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그런 맘마요 (엄마) 어여 오렴 우리 아가 이쁜 아가야 우리 같이 오순도순 살아 야잖니 멋대루 멋대루 멋대루 멋대루.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