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전람회, 신해철 이들은 편집앨범의 홍수속에서도 편집앨범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다. 이들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앨범 [추억 : A SAD MEMORIES]
[추억]은 탤런트 손예진을 재킷모델로 내세운 편집앨범으로, 신선한 매력의 탤런트 손예진은 이번 앨범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는데, 다소 도발적인 포즈와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서 뇌쇄적인 느낌을 강렬하게 발산하였다.
지금까지의 편집앨범들이 이별을 주제로 한 슬픈 발라드곡을 모았던 것에 비해 [추억]은 <느낌><고백><사랑><환희><슬픔> 다섯가지 테마로 좀더 다양한 감정을 테마로 구성되어 총 63곡을 담았다.
첫 번째 장인 <느낌>을 테마로한 장에서는 신승훈의 '가잖아' , 신해철의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 넥스트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만나 볼 수 있고, 두 번째 장인 <고백>에서는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 클릭비의 '환영문' , 윤종신의 '부디'등을 들을 수 있다.
세 번째 장인 <사랑>에서는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환희>를 테마로 한 네 번째 장에서는 박지윤의 '성인식' , 넥스트의 '단발머리' , 오페라의 '오랜만에 우리' , 김동률의 '취중진담' 등이 수록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슬픔>이 테마인 다섯 번째 장에서는 015B의 '이젠 안녕' ,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들을수 있도록 구성되어 이별뒤의 슬픔과 추억의 느낌을 되새길수 있도록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