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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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58 | ||||
2. |
| 4:26 | ||||
언제부턴가 난 내 영혼을
내 소중한 소리에 금액을 매겨 팔기 시작했어 Tha`s one 더 많이 팔기 위한 섹션 체계적인 SYSTEM 그리고 ITEM 멈춰버린 내 시선의 촛점 거품 가득한 네 민첩한 promotion 급한 마음속에 끌려가는...불려가는...물러가는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 거야 Suck up ma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속에 이 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있어 라스베가스 도박판을 방불케 하는 숨막힌 한판속에 또 난 역시 곰이고 중심은 돈이고 단지 넌 소비자라는 이름의 타깃일 뿐이고 In the contract 속에 전부를 뺏긴 의심의 순간에 위협을 느끼 날 쫓던 TV 난 이미 TV...네 눈속임이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 거야 Suck up ma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 속에 이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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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Sexual Assault
Just Another Victim 너는 네 엄마에게 네 아빠에게 단지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건만 결국 퍼런 가위에 처참히 찢겨 버린 테러리즘에 지워진 아이야 No more murder Stop the slaughter *Sexual Assault 넌 타인의 미친 법에 저무는가 Sexual Assault 넌 넥타이에 목 졸린 채 구토를 하는 너 Just Another Attendant 바로 네 이름 앞엔 이제 곧 어느새 너의 기를 제압할 호칭이 붙겠지 국가 통제 체계적인 학대 속에 너를 옭아맬 또 다른 절망에 No more 통제 They are not hers *Sexual Assault 넌 타인의 미친 법에 저무는가 Sexual Assault 넌 넥타이에 목 졸린 채 구토를 하는 너 그 소녀의 동화 속엔 반 토막 난 이야기 뿐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 해 *Sexual Assault 넌 타인의 미친 법에 저무는가 Sexual Assault 넌 넥타이에 목 졸린 채 구토를 하는 너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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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4 | ||||
내가 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 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를 이해할까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 언제나 너의 옆에 난 서있는 걸 넌 어째서 네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밤 나의 잘못을 후회했어 I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 또 너의 뒤를 난 쫓고 있어 더 달려봐 더 멀리 뛰어봤자 결국 넌 내 앞에 있는 걸 정말 모르니 (날 모르니?) 차라리 꺼져버리라고 말해 줘 나에게 미소를 지어봐 날 달래봐 제발 나지막이 속삭여줘 It's all right .. It's all right 네 창가에 가리워진 나의 미련을 감싸 안아 넌 내 옛 기억엔 단 하나의 내 일부분인 걸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 때 널 가져가려 해 난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니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해피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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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7 | ||||
머저리같은 니가 가슴 졸이든 뭐든 해봐
찔러봐 뭔가 힘 좀 써봐 너의 가슴 속을 생각 할 수가 있게 그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오게 망쳤어 니가 미쳤어 이게 끝났어 무식하게 난 소리를 내 사실을 고백을 해야할 시간 역시 좀더 나은 화질의 디지탈 티비 티비 티비 못찾겠어 티비 티비 티비 사과에 꽃혀버린 색연필에겐 단지 저고리에 숨어버렸어 아마 결국 씨앗을 관통했을껄 아마 오래가지않아 넌 죽어버렸을껄 잊어버려 사실을 다시 소리지를 일이 있길 바라게 이건 정말 내 생각이랑은 반대야 역시 좀더 후진 화질의 오래된 티비 티비 티비 못찾겠어 티비 티비 티비 <간주> 깡통같은 짜식들 내가 아무래도 그렇게 멍청할것 같냐 내 마이크에 누가 껌을 붙여놨어 진짜 좀 더럽게 좀 굴지마 너의 맘대로 살아가도돼 상관없어 그대로 썩어가도 널 누가 왜 너는 그냥 맞기만해 다들 왜 그냥 멋대로해 티비 티비 티비 못찾겠어 티비 티비 티비 티비 티비 티비 못찾겠어 티비 티비 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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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당시는 뭐가 뭔지 난 인지 조차 못한 무지 난
네 헛접만 찾고서 못박고서 우쭐대며 내 빈틈 메꿨어 널 딛고 큰 척했고 겉멋 찾고 모두를 깔봤건만 네 훔친 가치는 붕괴된 채 몹시도 보챘던 내 실체 값진 너를 망칠것없지 또 니가 아깝지 역시 너 답지 넌 가진척에 기쳐 넌 네 덫에 또 갇히겠지 너도 역시 네 입지만 과시 다 쉽게만 얕봤었지만 네겐 벅찬 애써 당찬 듯한 숨찼던 네게 남는 쾌스천 넌 소유 속의 널 믿는가 니 자아보다 더 값진 건가 쉽게 뿌리 깊게 굳게 밖힌 교만 허튼 욕망 지나쳤지 그 권위적인 너의 모습 우습지만 못난 전통세습 참 어린 그들에겐 단 한번도 넌 절대 틈을 주지 않던 니 지독한 독선 갖은 위선 니 틀박힌공식 역시 또 이기적 독식 박식한척했던 허세가식 탐식깃든 약육강식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걸 내겐 따뜻한 느낌 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걸 다들 널 떠난 뒤 널찾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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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9 | ||||
내가 말했었던건 천국은 아니었지
네가 떠밀려왔던 거기서 사기당한거야 마음속에도 없던 말들을 항상 너는 반복했어 결코 너의 발언에 숨막혀 질식당하기 전에 착하면 좋겠어 타버리는 종이처럼 상대를 깨뜨리려 나보고는 꺼지라니 사람을 캐는 세상 머린 가난했지 네가 겁에 질려 있는 것처럼 끝이 나기전에 결국 아무리 소릴쳐봐도 시원하게 되진 않았어 뭘까 생각해보는 사이에 쫓겨나면 안돼 착하면 좋겠어 타버리는 종이처럼 상대를 깨뜨리려 나보고는 꺼지라니 맑으면 좋겠어 부서지는 가루처럼 넌 조금만 멈춰서봐 진정으로 남기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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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57 | ||||
나는 몇 해 전인가 빛을 버리고
어둠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네 이젠 분명히 내가 꼭 가야 할 곳이 있는데 내가 여기 있는 건 무슨 뜻일까 이 많은 슬픔들은 무얼 말하나 나는 내게서 떠날 순 있지만 이겨낼 순 없는 걸 난 알아버렸어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이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 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 수가 있게 난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내가 미쳐가고 있을 때 나는 애를 쓰며 싸웠었지 내 혼을 다해 기도했네 향기 없는 마음은 꿈을 꾸는가 홀로 지는 저 꽃은 눈물 흘릴까 아파하나 봐 마지막인 듯 내가 널 만져줄게 기운을 내봐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이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 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 수가 있게 나의 세상이 나를 맞이하며 끝없이 날아가는 춤추는 새들 저기 보이는 나의 예쁜 집과 하늘에 넘치는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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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28 | ||||
매년 내 방문 기둥에 엄마와 내가 둘이서
내 키를 체크하지 않게 될 그 무렵부터 나의 키와 내 모든 사고가 멈춰버린건 아닐까 난 아직 사람의 걸음마를 사랑하는건 잃어버린 내 과거의 콤플렉스인가 오늘도 내 어릴적 나의 전부이던 작은 로봇을 안고서 울고 있어 더이상 내겐 사람 냄새가 없어 만취된 폐인의 남은 바램만이 난 오늘도 내 악취에 취해 잠이 들겠지 곧 끝날 거야 혼탁한 바람에 더 이상 난 볼수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축복된 인생에 내가 주인공은 아닌가봐 공허한 메아리만이 나를 다그쳐 낯설은 바람에 어느날 나의 곁에서 사라져버린 친구들 다 잘있을까 너희와 함께 거닐던 작아진 이길에 나 혼자서 구차하게 쓰러져 있어 더이상 내겐 사람 냄새가 없어 만취된 폐인의 남은 바램만이 난 오늘도 내악취에 취해 잠이 들겠지 혼탁한 바람에 더이상 난 볼수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축복된 인생에 내가 주인공은 아닌가봐 공허한 메아리만이 나를 다그쳐 답답한 가슴만 나는 움켜잡고 숨죽이네 더는 짖지도 않는 개처럼 매년 내 방문 기둥에 엄마와 내가 둘이서 내 키를 체크하지 않게 될 그 무렵부터 나의 키와 내 모든 사고가 멈춰버린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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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4 | ||||
One one two two three three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게 네 눈물 닦아줄게 믿어 날 One one two two three three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 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네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께 네 눈물 닦아줄게 믿어 날 파멸 위한 발전 또다시 겪을 세계전 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 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네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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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6 | ||||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Yo 누군가가 나를 떠나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을 한다는 말을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나에겐 나에겐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사랑을 하고 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내 몸 속에 젖어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그 알 수 없는 마음 (마음에 마음) 그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 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 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나에겐 나에겐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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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5 | ||||
이제 난 또 다시 일어서는 거야 날 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머나먼 길을 떠나 내가 찾은 곳은 낯설은 세상이었지 거리를 하루종일 걸어다녀봐도 내겐 아무 관심도 없어 굉장한 일이었어 모든건 달라지고 예전에 내 모습이 돌아오는 것 같았어 이제 난 또 다시 일어서는 거야 날 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먼 훗날 누군가 나를 찾고 있어 난 대답하지 않겠어 새들의 노래속에 깨어날 수 있어 새로움의 느낌속에서 허전한 마음들도 함께 살고 싶어 그리움을 가득안고서 밤마다 하늘을 봐 네 소식을 전해 들어 아쉬운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사랑해왔던 이제 난 또다시 너를 보고 있어 널 하루도 잊진 않았다고 먼 훗날 우리가 서로 힘들때면 난 너를 만나고 있어 파란 하늘속에는 네가 살아 숨쉬고 있어 날 보는 것 같아 정말 그런 것 같아 밤마다 반짝이는 저 별들을 보고 있으면 너의 눈이 생각나 반짝이던 네 눈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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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3 | ||||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쉽지 않은 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 맘속 가득한 진실을 느끼고 더욱 강하게 내안에 서 난 믿음을 찾았고 꿈의 소중함을 알았어 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는 모습 그렇게도 난 큰빛을 얻었어 절망할순 없는 구속받지 않는 삶이라는걸 행복한 너의 모습 빛이라는건 일어서는건 가까이있게 내가 너를 만난건 행운이였어 이젠 너를 통해서 내가 살아가고 있어 맘속 가득한 행복을 느끼고 항상 새롭게 내가 못다한 행복을 느끼며 그건 또다른 나란걸 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는 모습 그렇게도 난 큰빛을 얻었어 절망할 순 없는 구속받지 않은 삶이라는걸 행복한 너의 모습 또다른 세상을 느끼는 강한 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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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서 말 못했어 **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내 속에서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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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난 버림받았어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 빌어먹을 내 가슴 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 있어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널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버렸어 넌 왔다 갔어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 일도 난 잡히지 않고 왜 아무 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 됐어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 놓을 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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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6 | ||||
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흥 쓸데없는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흥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아알수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끌어 아프게 벗어나려해도 이젠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것은 지져분한것들 피하진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아앞이 막혀있는거 같아 오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좀 잡아줘 오~ 뺑 나는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린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번더 들렸지 뺑 나는 밖으로 나가봤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있는 그를 보고 있네 그는 바로 나였지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하나가 있어 네 두팔에 안겨서 내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벗어나려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것은 지저분한것들 피하진 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아앞이 막혀있는거 같아 오~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손을 좀 잡아줘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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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51 | ||||
옛 생각에 까페문을 열고 지난 추억을 기억하려 했지
부드러운 음악소리마저 내 마음을 아프게해 비마저 내린 그 날을 생각하네 내 욕심과 자만의 슬픈 너의 표정 텅빈 까페에 홀로 기대어 나도 모르는 눈물을 흘리네 난 두눈을 꼭 감곤 있지만 너의 모습이 있을뿐 이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두려워 넌 지금도 울고 있을꺼야 이슬비처럼 여린 너의 마음 그대 제발 슬퍼하지 말아요 너의 마음을 알아요 비마저 내린 그 날을 생각하네 내 욕심과 자만의 슬픈 너의 표정 허전한 마음을 감추며 비 내리는 이밤을 걸어가네 내가 본 창백한 그 얼굴 그것이 마지막일까 이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만나고 싶어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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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3 | ||||
이젠 설렌 마음이
내게 다시 시작되는걸 느껴 내 속에 삼킨 Live Wire 도대체 너희가 뭔데 나에게 대체 어떤 권리에 내 자유에 나의 마이크에 네 판단에 제재 하는데 집어치워 이젠 나의 삶에 소중한 나의 어떤 꿈도 이젠 잃어버릴 순 없어 내겐 전부였던 결박되어 버린 기억 속에 잊혀져 버린 이 큰 울림을 알리러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상쾌한 내 샤워 같은 소리로 이 메마른 땅 위에 비를 내려 적시네 이젠 설렌 마음이 내게 다시 시작되는걸 느껴 내 속에 삼킨 Live Wire 그 누구도 어떤 이도 TV 속의 뉴스도 이 혼란 속에 지친 내겐 위로가된 적은 없어 단지 내겐 열두 음의 멜로디만이 나의 마음 속에 위로가 되어주었던 유일함이었어 향긋한 바람과 함께 쿠데탈 외쳐 내 열두개 멜로디로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U feel me? Here I came to show u love U wid me? 결국 넌 날 못 다듬어 그 어떤 탄압이라도 내겐 내 마지막 남은 자부심으로 이 거리를 내 마음껏 걸으려해 상쾌한 내 샤워 같은 소리로 이 메마른 땅 위에 비를 내려 적시네 이젠 설렌 마음이 내게 다시 시작되는걸 느껴 내 속에 삼킨 Live Wire That’s right 오늘을 반드시 우리의 독립기념일로 나 만들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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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6 | ||||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 그래도 그건 지금뿐 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그건 말이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 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 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온 세상이 내 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일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만 변치 않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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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36 | ||||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난 왠지 모를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대로 더렵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 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제 내가 제발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내가 가엾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 뿐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건 이젠 욕심일까 굿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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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6 | ||||
넌 나의 마음에 이제 내 눈가에
네가 살아가네 나의 차가운 마음 나는 네 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난 너를 향해 노래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