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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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1 | ||||
2. |
| 4:36 | ||||
3. |
| 3:25 | ||||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라 이 내 마음 다 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 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반 복) *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 2회 반복 *)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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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5. |
| 4:09 | ||||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 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 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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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9 | ||||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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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탈무드(脫m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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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1 | ||||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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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0 | ||||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 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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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9 | ||||
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 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 잡고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 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 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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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5 | ||||
스쳐 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 차고
풀 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 따라 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 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 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 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 반 복 *)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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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4 | ||||
13. |
| 3:20 | ||||
Disc 2 | ||||||
1. |
| 4:04 |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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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8 | ||||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맘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맘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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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5 | ||||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너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너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간 주 중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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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9 | ||||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대 왜 긴긴밤을 한便?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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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5 | ||||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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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1 |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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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5 | ||||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면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느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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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5 | ||||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 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구름을 사랑했었지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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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8 | ||||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 사랑이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 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된 사랑이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 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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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1 | ||||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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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3 | ||||
어느새 바람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같아 사랑해 그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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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0 | ||||
다시는 안보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찾아 헤메네 생각을 안 하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그리워하네 정녕 그대를 못 잊는다면 한조각 구름이 되어 흘러가리 바람이 부는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 싶은 이 내 마음은 울어도 울어도 알 수가 없네 정녕 그대를 못 잊는다면 한조각 구름이 되어 흘러가리 바람이 부는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 싶은 이 내 마음은 울어도 울어도 알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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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7 | ||||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 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간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