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bidubidub’, ‘XS denied’와 같은 곡으로 수년전부터 명성을 떨쳐온,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이단아 UMC. 그는 데뷔 이후에도 변함없는 자신만의 flow와 독특한 rhyming으로 국내 힙합과 랩의 담론 형성에 있어 가장 중심의 자리에 위치하는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그러한 수식어가 그를 표현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니다. 오랜 시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UMC의 음악에는 세상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하는 힙합 음악 주체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그는 한국어를 파괴하지 않고 일상어로 랩을 하는 유일무이한 랩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흑인음악 통신 동호회 “Soul Train”에 참여하며, 고교시절부터 신촌의 클럽 공연에 참여했던 그는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에 진학하면서 우리말 시어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힙합을 하고자 노력해왔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최고의 flowest(가장 리듬감있는 랩퍼)로 호평을 받으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핫 샷 데뷔를 준비해온 UMC. 그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데뷔앨범 < XSLP >를 발표했다. 모든 곡을 직접 작사하며, 그 자신이 추구하는 정서로 특유의 가사와 고유의 라임을 맘껏 펼쳐낸 그의 이번 앨범에는 Ra D, estez, KeepRoots, 이하윤 등의 실력있는 힙합 뮤지션의 참여가 더해져 그 빛을 발했다. .... ....
[hook]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뭔가를 늘어 놓지마 입만 벌리면 터지는 쓰레기를 주워 담지 못해 돈은 많고 할 일 없는 아이들이 모인 채 shubidubidubdub
[vrs 1]
Bottles of black beers and sounds of rough Slayer`s 그리고 그들이 쉽게 날 알아볼수 있게 만든 막 돼먹은 Rhymes 마치 한글판 Times처럼 알아듣기 힘든 조잡한 말과 차별화되는 무언가 를 가지고 너와 맛간대화 한번 해보려 다가가면 모두 반응이 같아 Jus` said "No" 넌 날 아직 모르쟎아 hey am I friend or foe? MP를 씹으면 사람도 아니냐 그래 Let me go Why do I feel like this? Cuz you pretend the priest 기다림없이 성공했던 모든 이들은 비슷해 flow없이 흔들어대면서 freestyle를 하다가 인터뷰하자구 마이크를 대면은 썰렁한 개그를 하네 DJ Uzi가 불러서 간만에 신촌에 소풍을 갔지 백화점 앞에서 큰바지 고삐리 애들이 소리를 지르네 `나는야 엠씨 아무개 여러분 항상 힙합하세요` 동네 공원에 가면은 이런 애들에 도무지 쉴 수가 없소
[vrs 2]
기타를 치려면 엄지가 터지구 공부를 하려면 머리가 터지구 등산을 하려면 물집이 터지구 porno를 찍으려면 입술이 터져 하지만 너희들은 한게 뭐야 학교축제에 랩한거? 이태원 어저께 갔다온거? 신촌 클럽에 갔다온거? 집에서 놀다가 랩하는거? 그런거 아무나 다해 번뇌 고뇌 좌뇌 우뇌 그래 우뢰매 이런게 라임이랍시고 써놓고 서로들 칭찬을 하네 현실 진실 상실 결실 좌심실 우심실! 질문 1. 이렇게 쓰면은 말이 된다구 보냐 질문 2. 이렇게 하면은 누가 좋아해줄까? 자꾸 대답이 같으니 질문 3에서 10번은 생략한다 1번답변도 힙합정신 (또!) 2번답변도 힙합정신 너네 아버지는 박씨구 너네 어머니는 황보씬데 너는 왜 자꾸 엠씨냐 니 깔따구는 아씨냐? 니 안에 있는게 표현이 되냐? 니가 원하던 음악이 맞아? 쫄바지에다 쫄티를 입으라그래두 랩 계속 할꺼냐?
[vrs 3]
어설프게 고급 다이에 마쎄이 찍다가 다이를 찢지마 프리스타일은 틀리면 또 할수 있지 엄하게 레이업하다가 팔긴놈에게 찍히지마 랩은 못해도 잘모르지만 농구는 못하면 확티나 주변사람이 뽀대가 난다구 여자애들이 멋있어 한다구 그러면 니가 잘하는 거라구 그렇게 생각하는거로구나 차라리 우리가 돈모아줄테니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하면서 칼이나 갑옷 조단링이나 사서 잘난체 해라 Tonight`s freaky party; 여자들앞에서 넌 랩을 왜해 분위기 깨 `더러운 사회`가 왜 나와 "사랑노래를 부르면 진정한 힙합이 아니야 임마" 내가 졌다 콘돔을 쓰면은 진정한 섹스가 아니다
모두가 자신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형체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헛소리 개소리들 뿐 니가 니 자신이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면 이것이 무엇을 너에게 가져다줄지 먼저 생각해봐
Verse 1) 빠순 빠돌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안방과 사회에 암적인 존재입니다. 주말에 TV를 안 보고 신나는 세상에 사는 스포츠신문 1면에 스포츠가 나오도록 만드는 여러분은 절대 원하지 않는 세상을 갑자기 망쳐 부적응자들이 양산되는 미친 세상을 만드는 쓰레기 UMC와 함께 유토피아에 대한 대화 한 번 합시다. 싫으면 남녀짝수로 데이트나 하시지 그러쇼? 직업이 뭐건 상관은 없지. TV에서 보던 대로 말하고 춤추면 O.K라구. 시키는대로 하라고 강요 안 해도 어차피 여러분 머리에는 같은 것들이 들어서 같은 유행어 같은 코디네이션 같은 연예인 몸매가 꿈 속을 아른거리잖아.
CHORUS:Ra.D) Just when u keep concentrate on the these freak bullshits We'll be the men like u can't understand guys watch on T.V They question who we be we tell them 'Shut your mouth,U's A Media Doll'
HOOK)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바로 너야 U's A Media Doll!!! 그게 너래니까?
Verse 2) 연예 뉴스를 듣고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찌라시 가십을 읽고 구라빨을 곧이 곧대로 믿는 넌 누구야!!! '평범하구,가요를 좋아하구, 스포츠 신문을 봐요.' 대체 왜? '왜가 어딨어요? 재밌잖아요~' 대체 뭐가? '몰라서 물으세요? 연예인 사생활 같은 거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은 학교에서 따 당해요.' 차라리 따 당해라. 똑같이 뇌 없는 놈들 모바일 누드는 사고, 앨범은 다 다운받고 유행어는 죄다 외우고, 노래는 하나도 모르고 '쟤가 가수였어요?' 감이 안 오지? (T.V부터 꺼!!!) 당장 밖으로 나가~ (꺼!!! 꺼!!!) 넌 개성이 만땅 어쩌구 스스로 말해. 하지만 주말 저녁에 거리를 걸어보면 너하구 똑같은 놈들이 너하구 똑같은 얘기를 해.
CHORUS:Ra.D) Repeat
HOOK) Repeat
Verse 3) 연예인 걱정 마라. 너 없어두 안 되는 거 없어. '오빤 제가 알아요. 그 언니랑 사귀면 안 돼요. 그 언니 완전 걸레에 매니저하구두 잤구 뜰려구 환장해서 아무데나 막 대 줘요.' 니가 어떻게 알어? '그걸 왜 몰라요?' 증거가 어딨어? '신문에 나왔잖아요. 스포츠 신문 기자 방담 코너에 봐요. X양 성 상납.그게 그 언니예요.' 말이 안 나온다. 신문에 그렇게 나오면 죄다 사실이냐? DNA 검사했대냐? 너네 어머니가 신문에 그렇게 나오면 엄마 '엄마 엄만 왜 걸레야?' 그러겠네? U's A Media Doll!!! 보여준 대로만 믿고 T.V앞에 얌전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U's A Media Doll!!! 그대로 어른이 되 가지구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는 벌레가 될 수도 있어.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를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니가 직장을 얻게 된게 오빤 너무나 기뻐 원래 그 회산 이쁜 경리들 들어왔다던데 사실 성형같은건 생각도 안해봤지만 니가 채용된건 정말 당연한거라고봐 부장님이 자꾸 눈길줘도 신경쓰지마 원래 너처럼 이쁜애들은 팔자가 다 그래 오죽하면 구내앞에 식당에서 오빠가 널 꼬셨겠니 서울따라온거 후회는 않지? 특별히 니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밥만 먹어도 느낄 수 있는게 있어 니가 별로 안좋아하는 반찬을 내가 먹어치우면 웃길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지나가 추석날 너 고향내려갈때 줄까하고 선물하나 산적이 있었어 지갑인데 역앞에서 오토바이가 채갔다 포장지가 비싸길래 포장 못했던게 문제였어 안에 편지를 잔뜩 써놨더니 돈이 많이 들어간줄 알고 털었나봐 세탁소에서 빌려 입었던 정장이 어울리기는 했나부더라 부티가 났나봐.. 별로였나? 가난은 남자를 심각하게 약해지도록 만들지만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은 더욱 나약하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가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이 기억에 남게 되지 않기를
눈이 꽤나 많이 오는 바람에 지난 겨울엔 걷기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었는데 넌 잠깐 운적이 있었지 먹고살기 위해서만 사는게 이젠 지겹다고 오늘 너한테 술꼬장만 진탕하고 아무것도 못내밀고 집으로 돌아올래니까 니 생각이 또 난다 그치만 우리한테 자유가 없진 않아 우린 잡일하는 기계는 아니야 작년여름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을때 배달 오토바이 뒷자리에서 날 끌어안고 미친듯이 소리치던 넌 정말 예뻤어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를 순 없어 남자라면은 누구나 자기 여자에게 사치스러운 아름다움을 주고싶어해 옥상에서 빨래를 너는 니 옆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걸 알고 있어도 그래 오늘은 니 생일이잖아..(생일) 니 생일...
[intro] 나다- 가자-. The P-Poops comin at cha. 이노래는 19세이하의 청소년들이 들으면 나중에 깜빵갈 소지가 다분합니다. 부모님들은 참고하세요. 갑시다-
[vrs 1] Yo 어릴 때부터 친구는 없구 법학공부에 능한 아들 부모는 좋아라 소팔아 갖구 암꺼두 모르구 대학 보냈군 애한테 문젠 없을까? 궁금해할 필요 없지 착하게 공부 잘하는데 학비만 대주면 되지 잘헌다 우리아들. 딸을 안낳길 참 잘했어 판사 검사 변호사 하면서 돈두 썩게 잘벌어 오네 신문에도 니 이름났다 김변호사 성추행 "그거 내아들 아녀 당장 소송 빼 이 화냥년!" 무럭무럭 자란 아들 총선에 출마했군요 Drunken Tiger 훨씬 이전에 수건에 이름을 썼군요 진정한 힙합전사 우리나라 국회의원 졸라 큰 차 끌고 다니구 매일 서로 Diss하쟎아 어우 죄송해요 닥칠게요 당신은 5선의원 우리 삼촌처럼 금남로에서 척추뽑히긴 싫어 오늘은 5월 18일 신문엔 광주이야기 20년전에도 기자였던놈 그때 쓴 말 또 써봐라
[chr]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올 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에 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을 짜른게 너 미군의 합법적 살인을 방치해둔 것도 너야 근데 왜 내입을 막아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vrs 2] 어릴 때 친군 많았는데 공부는 여엉 별루인 아들 하지만 부모는 돈 많아- 20억주고 대학보낼까? 얼굴을 고쳐 가수 시킬까? 걸레가 되기는 하지만 기획사만 잘만나면 대학도 공짜로 가쟎아. 멋져요 우리아빠. 부모가 돈많아 다행이야. 건강한데 신검6급. 민방위 결석에 100만원씩- 껌이지. 잘났다. 김의원 아들 성추행 "그건 내아들 아녀 당장 기사 빼 이 좆만아!" 무럭무럭 자란 아들 애를 100명을 뗐군요 Cypress Hill이 울고 간다. 애기의 시체는 101구 축구를 하면 아홉팀 야구를 하면 열팀 농구를 하면 6th men까지 열다섯팀에 코치 다섯 알았어. 안그럴께. 5선의원 아드님 울학교와라. 잘해줄께. 니 레포트 다 써줄께. 오늘은 5월14일, 잡지엔 Rose Day 그럴 돈 있으면 나나 주지 장미가 만송이라니?
[vrs 3] 어릴 때부터 남잔 많구 대가린 빈게 이쁜 딸 역시 부모의 땅값이 올라 자퇴때리구 유학을 가지 특례로 여대를 가자. 내꿈은 영부인이지. 꼭 대통령아니더라두 근처도 나쁘진 않지 이쁜이 수술을 받고, 맞선을 백번봤다 오 멋져 김변호사. 발기부전이 문젠데 괜챦지 저돈이면. 자위기구를 사더라도 최고급으로 수백개. 닳아빠질 때까지. 남편이 선거중일땐 참아야지 며칠간 호스트 출입을 자제하고 지역구 시장에 들른다. "아줌마 장사 잘돼요?" "귀챦게 굴지 마쇼" "내가 누군줄알구 남편이 뽑히면 니년은 죽는줄 알어!" 기분을 풀어야 하므로, 호스트바에 갔다가 알바하는 아들놈을 못알아보고 먹었네? 오늘은 7월17일. 더워뒤지는 복날에 모피는 사서 뭐하게. 뒤집어서 목살 궈먹게?
[chr] 사랑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올 때 이년 혹은 이새끼 평상시에도 늘 하던 말에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에 XS denied 누가 노인네 아니랠까봐 XS denied 노동자들을 짜른게 너 이승희 사진 짜른게 너 내노래 중간에 욕나오면 삑소리 넣을 놈도 너야 근데 왜 내입만 막냐구 My all XS denied All of the world i'm livin XS denied
[outro] 자 오늘은 나랑 하나도 안친한 청담동의 임광근이와 그 학부모 얘기. 물론 가명이지. 걸리면 난 맞아뒤져.
you don't wanna listen to the independent label even though it has the illest shit and if you don't care, shoulda taken care i'm grown and growin to the 1st round pick 오는 길을 막거나 가는 길을 잡거나 니가 원하는 건 결국 똑같지 세상에 나가서는 시끄럽게 소리지를 umc를 말리다가 한주먹거리 yo, 너는 내가 만약 음반이 좆돼서 길거리로 나앉으면 기쁘다고 리플 달겠지만 나는 매우 아쉽게도 너네집 ip를 추적해서 아주 죽여놓겠으 어쩌다가 내가 대박을 터뜨리고 횡재를 한다면 너는 아마 열받아서 rhyme, flow, 음악성, beat와 melody가 모자란다 떠들어대겠지 그러시는 당신은, iq와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지어는 얼굴이 찐따야 게다가 요도염에 시달리고 대인공포증이 있어 집안에서 인터넷만 하지 약간 어려보이는 언니 왁스바른 단발머리 터질 것 같은 빽치마 내 노래를 들어보곤 귀를 틀어막고 말하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r]
(음악하지마)x3 음악하지마
yo, 너는 잠깐 그냥 지나가다 보면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일반인 하지만 살짝 하는 짓을 관찰하면 영락없이 온라인의 찐따, 고자 너는 내게 말해 랩하지 말라구, umc를 듣다보면 아침밥이 올라온다구 그러다가 배때기를 맞고나면 마구마구 올라오지 어제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까지 (vomitting out)그소리도 umc보다는 낫냐 미친 척하며 나를 무시하고 괄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시겠지 but I really wanna fuck wit all of u then I really wanna beat the shit out of u do the rap style never known for a while don't allow to a child make em wave files 미친 놈이 니미 지랄하고 자빠져 buisness club에서 자빠링하고 자빠져 이런 놈이 나의 노래들을 건드리면 안그래도 나빴던 분위기 더 나빠져 beat 찍어보자 umc, ra.d, hiphop, r&b, what's it gonna be? 들어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누군가는 떠들어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r]
대세를 벗어나고 주류를 부정하고 순두부 찌개를 9‘77‘’에 다 쳐먹어 누구나 새롭거나 다른 것을 원하지만 새로운게 나타나면 뒷담이나까지 목소리가 느끼하다느니 얼굴이 너무 크다느니 급진세력이라 불안하다느니 빨간티를 입은 것을 보니 빨갱이같다느니 I make em bounce-able, scratch-able, everybody dance on the table move it right, then u move it left, 시키는대로만 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근데 왜 내 cd를 숨겨, 부모님이 소지품을 검사해? 저질이래? 반사회적이래? 그렇다면 길 건너 반지하에 사는 아빠 세컨드는 아주 교양있고, 사회적이네. 난 비밀을 말해 아버지와 니가 모든 걸 털어놓고 사이좋게 2:2로 번개할 때 까지 (아 물 죽이네) 지금의 상황이 영 마음에 안들어 아무래도 이 노래가 마음에 안들어 소리치고 싶겠지 umc 개새끼 음악하지마
우리가 처음 만나 함께 열광했던 모든 것들 연예인 사생활에서부터 예고다니던 여자아이들 싸움잘하는 친구들과 서열매기는 일들 그리고 막연했던 미래를 취업한 친구들과 유학간 친구들 그 둘중 아무것도 아닌 나는 고민하는 새끼 술값 안내는 개새끼 대책없이 군대 미뤄제끼는 미친 새끼 내가 뭘 먹고 살지 걱정하지 왜 만땅 취한 나는 너네를 걱정하는데 나한테 오빠오빠 쫓아다니던 기집애두 그렇게 살지 말라데, 내가 뭘 자격증 딴거 갖구 나한테 자랑할건가 입사시험 붙었다구 내게 충고할건가 간만에 만나놓구 나 안반갑니 걱정하지마 난 괜챦아 같이있던 순간엔 세상이 내것 같았지 우리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 말하기 쑥스럽긴 해도 사실은 그때가 첫 번째 키스였어 아닌 척한건 부끄러워서 였어 나이가 찼으니까 선을보러 다니겠지 대학 때 만나 동거했던 남자들은 결국 다 헤어졌니 조건이 안맞았니 어릴때부터 넌 부모님말씀 잘 들었지 내가 어떻게 살지 걱정하지는 마 나도 애인은 없지만 니가 더 걱정된다 조건 맞춰 결혼하고 사랑없이 살아가는 내가 알던 넌 그런 삶이랑 안어울려 사랑을 믿지 말라고 내게 충고할 건가 현실에 좌절할까 나를 걱정해줄 건가 추억을 더듬기에도 아까운 시간이야 술이나 먹자 난 괜챦아 화염병깨지면서 솟는 푸른 불길 매캐한 최루탄 연기 입과 코를 막고 열라게 뛰었다가 문득 눈을 들어보니 닭장차 앞이었지 기억나니 훈방조치 받고 형들한테 술을 얻어먹었지 졸업한 이후에도 끝까지 싸우자했지 그런데 군대갔다 온 뒤 난 널 못봤어 도서관에 있었니? 삐삐 다 꺼놓고? 넌 내가 어찌살지 걱정해서는 안돼 새로운 세상을 위해 누군가 희생해야만 한다고 그렇게 말했쟎니 그런데 그 사람이 니가 아는 사람인 건 싫은거니? 보다시피 별건 없고 너와 차이도 없어 니가 가진 자격증과 대기업 명함이 없을 뿐 평균으로 댓병까는 술고래는 그대로야 3차가자 난 괜챦다니까
Cuz the world is yours and all the kinky cuties wanna kick them drawers your city kills
But I'm tellin' the truth everybody gets crazy
When I start to get loose is it the tone of the voice or the look of the face,Style I got,The way that I speak,
Is it the way that I look or the way
That I kiss no I got rhythm and it goes like this......
Ra.D 1)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UMC)
Get off the wall If u sittin' in the club
have another drink If u sittin' in the pub
If u u'r a hermit sittin' home alone call up the party line But get on the phone,see We don't believe in being boring and bland wanna have stupid fun,I'm your helping hands life is a party Don't make it mundane get crazy retarded and stupid the same honest and open and most forthright If u Don't understand that u'r not that bright Cuz the message's simple that U can't miss we got them melodies them goes like this......
Ra.D 2)
Ain't no way out of here since
I have found my love of this atmosphere
U know We got bitter sweet melodies
All around the club tonight
I think I'm high all night......
UMC)
See,I'm a one man dynasty u bad boy every artists on your label Don't equal half of me rippin' rhymes
Like u supposed to be most will be eager to gel
Close to me Cuz I spit shit rip shit quick and I'm sick wit lyrics to smash that ass is what I'm equipped with so fine tune that bullshit bring your best competitor
I'll be on that ass if I was a fuckin' predator life's so fun to me and my flow will melt u and u'll taste my honeybee
이런 걸 듣는다고 해가될 건 없지
Cuz We got melodies it goes like this......
usually I don't like to force u to move
But clappin' your hands together have some meaning
HOOK) I felt it once now I feel it twice You don't know how it feels all about
Verse) Take me to da good ol'radio station Back to da 90's collaboration prepared the revolution Whole world ain't care about me I coluldn't Think of money You don't know how it feels I can tell you about it 몹시 걸리적거리는 꽤나 실망스러운 삼킬 수 없는 쓰디 쓴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 끝없이 봐았던 말도 안 되는 싸움을 힙합 혹인 MC란 이름으로 포장해버리던 중에 느끼지 못했겠지 생각보다는 손해가 예상했던 것에 비해 심각했더라는 것 친구 A를 밟고 오르는 길에 B를 만나 C의 돈과 부딪히기 전까지 B와는 친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지 큰 목걸이 same desian, same coordination 처음 같은 곳에서 같이 노래한 어설펐던 친구 A 그를 기억하는건 너의 부모님뿐이지 Underground star homies you & B 두 사람만의 crew의 이름을 만들었지 Work up at the club every night party 돈을 벌진 못했지만 인기 때문에 즐거웠지 가끔씩 A가 걸어오는 안부전화 '지금은 바빠 다음에 술 한 잔 하자' C를 만나야 되니까 중요한 만남이니까 일생일대의 큰돈을 만지게 될 테니까 'B는 알고 있니?' 'C가 알리지 말랬어' 'B랑 친하지 않니?' 'A와 더 친했지' 'A역시 버렸잖니?' 'A의 실력 탓이지' 'C는 A도 B도 아닌 날 원하고 있지' C를 만나 복종해야 방송출연이 가능해 방송출연을 해야 힙합은 자유라 외칠 수 있어 그걸 애들이 봐줘야만 나를 MC라 불러 그런 논리로 인해서 나는 C와 함께가는 거야 'A나 B와 있을 수 없나? Be the underground!' '평가할 건 다 하면서 돈 한 푼 안내밀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은 대체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 분명히 돈은 필요해' Mr. Shakur 댁은 댁대로 고민이 있던 거 알아 하지만 이거 알아? 지금 내가 서있는 여기 이 나라 음악만으론 음악할 수 없는 그런 데야 천국에선 당신이 행복했다는 거 알꺼야 내가 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Rest in peace(Rest in peace).......Mr. Shakur
첫 번째 실연당했던 그 날 저녁의 혜화동 거리의 불빛 만땅 취한채로 모르는 고삐리 시비를 걸었던 흥겨운 느낌 어느 새 거리는 지친 나같은 놈들이 토한 자국이 화려한 간판에 빛나고 있지 피자집 문닫을 때 쯤부터 나오기 시작한 아이들 구두를 조여매고 번쩍 거리는 형광등으로 치장한 중고 바이크 스즈키 모터를 엔진 돌리는 큰소리들은 거리의 열기를 지속시켜 주는 역할 외에도 저기 안쪽에 마로니에 공원에 앉은 빽치마의 빨간 입술의 아가씨들의 환심을 사는 데에 좋은 효과를 발휘해 고삐리들은 주말이 오면 흥분해 거 부럽던데 어차피 지금 나한텐 남은 게 하나도 없어 친구는 집에 가고 애인은 딴놈 만나러 도망갔어 시간과 돈을 빼면 쓸게 전혀 없는데 쟤네들한테 술사주고 헤드스핀 배울까나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미쳤지 대학들어와 내가 배운게 뭐가 있지 딸딸외우고 베껴쓰고 복사하고 대리출석 고삐리때보다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나아진 게 없어 술 담배 미팅 그리고 알량하신 그 학벌주의 넌 내게 말했지 “그냥 열심히 살아, 하던 대로만 하면 편해질 날이 와“ 라고 편한게 뭐지? 주는 것들을 받아먹고 원하는 것들을 해주는 인간 자동판매기? 저기 한번 봐 대학로 여기저기 바이크 모는 애들 b-boy들과 구경꾼들이 가득하지 눈빛들을 봐 쟤들이 불행해보이냐? 원하는 방식의 삶을 사는 사람이 왜 쓰레기인거지? 어차피 여기선 우리가 주인공들이 아냐 (몰랐냐) 몸치에다가 속도 공포증을 가진 행인 1,2번일 뿐이야 억울하다면 고삐리때 독서실에서 잠만잤던 세월을 탓해 임마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시간이 너무 흘러 억울하게 됐어 이 나이까지 딱히 실수한 게 없어 이 나이까지 딱히 즐거운 것도 없어 그러다 보니 입에 풀칠할 수는 있지만 뭐가 옳은지도 난 구분할 수 없어 카드빚 메꾸는 기계가 된 것 같아 (좆됐군) cuz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 한번더가지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and every rhyme i spit is truly lyin on the beats everytime i feel it i was walkin on the street the street beats, beats of sid's and i know my ste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