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스물아홉” OST는 Sing a Song Writer들의 대거 참여로 보다 완성되고 세련된 음반을 구성하고 있다.
음반시장에 Acid의 바람을 몰고 오며, 세련되고 산뜻한 음악장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롤러코스터가 이번 OST에서는 타이틀 곡 <러브송>을 불렀다.
“습관” , “내게로 와” , “Last Scene”으로 널리 알려진 롤러코스터의 뛰어난 음악성이 잘 살아있는 <러브송>은 <열여덟 스물아홉> 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올 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유혜찬 역을 맡은 박선영도 OST에 참여해 예전 “원준희”가 불러 큰 히트를 기록했던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을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극중에서 교통사고로 11년전인 1994년으로 돌아간 유혜찬의 감성을 잘 살리는 곡이다. 박선영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했지만 서정적이면서도 가녀린 음색으로 이 노래를 잘 소화해 내 함께 작업한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모던록 밴드 피비스의 <예감>을 신인 가수 루진이 새로운 느낌으로 재창조 해냈으며 이외에도 김동률이 불러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내츄럴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내츄럴의 멤버 우형윤이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하여 양해중이 불렀고, 나비효과의 김바다, 정한종 등 음악성과 연주로 실력을 인정받은 진정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존의 OST들이 발라드나 무거운 느낌의 연주곡 중심이었다면 열여덟 스물아홉 OST는 좀 더 차별화되는 음악성있는 뮤지션들의 만남을 통해 보다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음악들로 선곡이 이루어져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올 봄을 장식할 새로운 구성의 OST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