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뜰 수도, 꿈을 꿀 수도, 일어 날 수도 없어 다른 상상도 다른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오직 너만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눈을 뜰 수도, 꿈을 꿀 수도, 일어 날 수도 없어 다른 상상도 다른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미아리 눈물고개 넘어 가면서 피눈물 흐르도록 돌아 보누나
<간주>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잡아도 어울리지 않는 손 필요도 없을지 모르는 가까운 몸 시리게 걷는 발자욱 따라 얼어 버린 눈물도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어둠이 잠시 가려진 새벽 구름이 모인 작은 방 속에 나와 또 너와 만나지지 않는 하루 하루 하루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friends Say hello I need
So Goodbye I think I should have told you That I'm still yours So goodbye my love So goodbye I hear the birds singing It's time to go So goodbye my friends I thought you would do but I was wrong
Now I see myself still left alone
Now I think I know Where I belong
I don't want to let this life go on No more no more So goodbye those bitter sweet everys Once so lovely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those pretty starry eyes Once just for me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So goodbye
So goodbye those bitter sweet everys Once so lovely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those pretty starry eyes Once just for me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가려진 너의 눈은 환히 웃고 묶여진 몸은 춤추고 너의 두 손은 하늘 위를 날고 웃음을 짓고 떨리는 몸은 금세 잠이 들고 랩뚜 따뜻한 네 눈을 감싸고 랩뚜 따뜻한 너의 몸에 묻고 랩뚜 따뜻한 날 안아버리고 내린 비는 애써 마르고 여윈 너도 애써 마르고 지친 너는 애써 날 안고 잠이 들고 오우오오 내린 비는 애써 마르고 다시 하늘로 가 버리고 끝을 잡고 나도 따르고 눈을 감고 오우오오
가려진 너의 눈은 환히 웃고 묶여진 몸은 춤추고 너의 두 손은 하늘 위를 날고 웃음을 짓고 떨리는 몸은 금세 잠이 들고 랩뚜 따뜻한 네 눈을 감싸고 랩뚜 따뜻한 너의 몸에 묻고 랩뚜 따뜻한 날 안아버리고 내린 비는 애써 마르고 여윈 너도 애써 마르고 지친 너는 애써 날 안고 잠이 들고 오우오오 내린 비는 애써 마르고 다시 하늘로 가 버리고 끝을 잡고 나도 따르고 눈을 감고 오우오오 뚜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뚜뚜 뚜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 뚜루루루루루루 루뚜뚜뚜
나에게 다가오지 마 도망가 버릴 수 있어 부탁해 나나 나나 나나 나나 조그만 방구석에서 한 발도 나갈 수 없어 어질러진 나의 방에는 아무도 올 수가 없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날 이해 하지도 않아 아무도 날 안아 주지도 않아 아무도 날 기억 하지도 않아 아무도 날 보내 주지도 않아 그냥 좁은 방 속에
나에게 칼을 대지 마 내가 다가설 수 있어 나에게 다가오지 마 도망가 버릴 수 있어 부탁해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거리를 걸어봐도 거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춤을 추고 고개를 들어봐도 달은 보이지 않고 나 혼자 걷기로 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구겨진 종이컵을 한참을 바라보다 눈물도 떨구곤 해 어디서 부턴지 어디가 끝인지 물어볼 수도 없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나 이제 가려 해 숨을 쉬려고 해 이젠 누우려 해 나 이제 가려 해 숨을 쉬려고 해 이젠 누우려 해 다시 꿈을 꾸려 해
고개를 들어봐도 달은 보이지 않고 나 혼자 춤을 추고 여기가 어딘지 어디가 끝인지 물어볼 필요 없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벌써 일어난 거야 창문을 열어 줄까 그럼 난 행복한 듯 고개를 끄덕여 너를 끌어 팔 베개를 해 날 꼭 안고 너에게 속삭여 아침 냄새가 좋아 꿈을 꿔 함께 나빌 따라 가고 혼탁한 세상은 우리에겐 없는 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조금 더 잘 거야 너무 일찍 일어났다며 너는 이불 속을 파들고 고양이는 눈치 챈 듯 자릴 피하고 다시 커튼을 치고 곤히 잠이 들어가네 꿈을 꿔 함께 나빌 따라 가고 혼탁한 세상은 우리에겐 없는 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Monkey Killing me Monkey Monkey Killing me Monkey Monkey Killing me Monkey Monkey Killing me Monkey 오십 이분 전에 시작된 너에 대한 그리움으로 난 열두 번의 숨을 멈춘 채로 벽에 기대어 한두 발도 나가지도 못해 눈 감을 여력조차 없어 주저앉아 소리 없이 눈물 따위 떨구어 몇 시간이 흘러가 버렸는지 몰라 아까와 다른 달이 비추고 내가 기억하던 그곳엔 내가 없고 내 곁엔 다른 꽃 하나 Monkey 이젠 된 거 같은 걸 한 발짝 내 디디고 Monkey 이젠 된 거 같은 걸 한 발 더 나아가 Monkey 이젠 된 거 같은 걸 난 네게 기대 입을 맞춰 숨 쉬네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이 놓일 곳은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이 놓일 곳은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이 놓일 곳은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이 놓일 곳은 없어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Fly high high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Fly high high Fly high in the sky Fly high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은 놓일 곳이 없어
U & I skip the mind a hollow life a hollow smile U & I skip the mind U & I skip the mind a hollow life a hollow smile U & I skip the mind U & I skip the mind a hollow life a hollow smile U & I skip the mind U & I skip the mind a hollow life a hollow smile U & I skip the mind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은 놓일 곳이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은 놓일 곳이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은 놓일 곳이 없어 내 안에도 내 밖에도 내 두 손은 놓일 곳이 없어
And I've fallen when I first kissed you And I believed you when I first kissed you but now I do no more believe you you said love is lie love is lie And I've fallen when I first betrayed you Didn't believe you to sad no more to do now I do see nothing left but to say love is lie love is lie
love is lie love is lie but now I'm looking for a way to save the fast when love is real love was real
포크 듀오. 1집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수록곡 'So Goodbye'가 CF 등에 삽입되면서 알려졌다. 2집 [입술이 달빛]은 구전가요와 동요 등을 모티브로 한층 따뜻하고 정감어린 음악을 들려주었다. 감각적인 멜로디에 조용하고 소박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타/보컬 김민홍, 보컬/건반 송은지, 객원 기타 김관영, 베이스 정주영, 드럼 오진호가 함께 했다....
정언이와 함께 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2집 발매 기념 공연. 많은 도움을 주신 파스텔뮤직 배유나님, 고영승님 감사합니다. 정언이를 많이 이뻐해주신 불싸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여러분들도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일시 : 2006.10.21 (토) 19:00 장소 : 사운드 홀릭 게스트 : 불사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순간에 연연할 수밖에 없다. 살아있으면서도 매순간 죽고 있기에. 그리고 이 시간적·물질적 순간은 ‘떨림’으로 옮겨진다. 그런데 이 녀석은 꽤나 까탈을 부리기에 누구의 가슴을 울리는 한편, 때론 간지러움에 머물고 말 때도 있어 고민이 필요한 이 작업은 위태롭다. 그러면 표현 수단은? 글씨에 가장 역동적인 힘을 담아내는 건 날카로운 펜이 아니라 필기구 중에서 가장 연하고 부드러운 붓이다. 그런데 이 붓도 허투루 놀릴 수 없는 필기구. 이러하니 떨림을 섬세한 필기구로 써내려 가듯 표현하여 성공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제대로 되어야, 그때서야 비로소 순간이 영원으로 남겨진다. 공교롭게도 공히 혼성 2인조 시스템으로 아름답고 괜찮은 앨범을 발표한 공통점이 있는 이들만 몇 짚어보면, 푸른새벽이 있고, 카프카(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