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뉴욕과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데뷔앨범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 위치한 피터 칼 스튜디오에서의 녹음과 블루 퀸시 데이비스를 비롯하여 베이시스트 크리스 히긴스와 드러머 저스틴 윌크가 참여한 더블 트리오 라인 업
클래시컬한 멜로디와 품격있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솔로곡 <PRELUDE>, 포스트 밥에 근저를 두고 있는 세련된 작곡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WINDOW VIEW>, 라틴과 스윙, 피아노 솔로와 트리오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결합된 타이틀 곡 <TURNING POINT> 등 송영주의 다양한 역량이 결집된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한국 재즈가 당면하고 있는 음악적 진보에 대한 오래된 갈증이 마침내 시원스럽게 해소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