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송영주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내슈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한 후 뉴욕에서 제작한 1집「Turning Point」 가2005년 6월, EMI에서 출시되어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의 당찬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가 돋보이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귀국 후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 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대 교수, 서울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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