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이미 1991년부터 CCM계의 최고의 스튜디오, 라이브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96년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1997년 도미,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2001년 버클리 음대 Jazz Performance(piano) 를 졸업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Concert Big Band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담당하며, 그녀는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송영주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내슈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한 후 뉴욕에서 제작한 1집「Turning Point」 가2005년 6월, EMI에서 출시되어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의 당찬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가 돋보이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귀국 후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 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대 교수, 서울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