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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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54 | ||||
2. |
| 4:08 | ||||
잘못을 했다 해도 바람을 폈다해도
그 정도의 외도 쯤이야 있을 수 있지 난 그래도 믿지 남자다운 대범한 태도 나의 예쁜 그녀 속으로는 분명 딴 놈 생각 하겠지 예쁜 여자는 원래 얼굴값을 한데 감수해야 하겠지 네가 나 몰래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일부러 예쁜 널 만나는 날 부러 워 하는 이들이 우릴 갈라 놓으려고 피 말라 보라고 짜낸 억측이라고 일축하며 자위했지 헛소문 따윈 됐지 굳게 다짐했지 그러나 점점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너 지금 어디있어?라면 (집이야 TV봐) 가만 집인데 깜박이 소리는 뭐냐? (어머 귀도 밝아 영화 택시투야) 그러자 깜박이 소리 꺼지네 뭐냐 (왜 이렇게 예민해 음소거 신경 꺼) 음소거? 다시켜봐 택시 투 (날 의심하는 거야? 어머, 자기도) 자기고 나발이고 켜보라고 택시 투 (됐어 나빠 꺼져 끊어) 내가 어디가서 어딜봐서 너 같은 미인을 만나서 사랑할 수 있겠어 당신 나를 망신 줘도 등신이라 사람들이 날 놀려도 좋은데 어때 너무 고운데 어째 그깟 너의 소문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더 잘할께 [ 제발 날 떠나지 말아 공기 없인 살아도 난 너 없인 못살아 (그걸 어찌 알아?) 네가 술만 마시면 처음 본 남자와 둘만이 늦은 시간까지 얘기 나눈다지 나는 전혀 불만없어 왜냐 너는 잘 배운 여자 지킬건 지키는 여자 너의 도도한 자태 꼿꼿한 자세 야물딱진 맛에 남자들이 집적대는 건 당연한 사태 이 맛에 널 사랑하는 것 같아 내가 미친 것 같아? (한번만 더 의심하면 끝이다 알았어?) 이 여자 만한 여자 어디 있겠어 기분은 더럽지만 덮어 주겠어 까놓고 나라고 뭐 깨끗하겠어 그냥 그러고 사는 거지 뭐 있겠어 내가 하자니까 바람이 났겠지 그걸 밝혀 내 봤자 초라해지겠지 그 놈에게 내게 없는 무언가 있겠지 내가 더 잘하면 안 그럴 거지 잘못을 했다 해도 바람을 폈다해도 그 정도의 외도 쯤이야 있을 수 있지 난 그래도 믿지 남자다운 대범한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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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5 | ||||
전체 일어섯! 다 같이 준비
one two - 얘들아 뛰어라! 1. 서로 편가르지 않는것이 숙제 오늘부로 합세 하나로 합체 (하나로 합체) 우리는 제도권 킬러 동서로 갈라 여야로 갈라 싸움은 똑같고 사람만 달라 이러지 말라는 모두의 바램 말짱 꽝 빛 바랜지 오래야 코리아 이게 무슨 꼴이야 아이구 골이야 허구헌날 맨날 하는 말 국민 여러분 I am sorry야 다 뻥이야 걱정해 봤자 얼굴 붉히며 소리질러 봤자 뻔할 뻔자 백날 백번 귀에 못막히도록 얘기해 봤자 변하는 거 봤냐? 그냥 쟤넨 저러고 살라고 내버려 두고 그 열정과 수고 쌓여있던 분노 다 끄집어 내 아님 병 된다 그거 우리끼리라도 손 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2. 나의 에로댄스보다 케이블의 외설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건 뉴스라고 본다 뱃지 달고 완장 달고 패싸움하면 리플달고 학교에가서 연예인을 따라하듯이 어르신들 패싸움도 따라하겠지 집단 구타 왕따 강자에게 상납하는 법을 누가 가르쳤나 가수 배우 아님 누구 너가 내가 아님 누구 누구를 누구라 표현하긴 했다만 누가 누군지 누구나 다 알지 왜냐 매일밤 뉴스에서 보니까 우리끼리라도 손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다같이 준비)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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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1 | ||||
Verse 1)
그 어느 날 인가부터 서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인간이 이렇게 변하는 구나 실감하며 싸워댔지 왜 이렇게 됐지 맘을 고쳐 먹어도 악순환은 악착같이 되풀이 됐지 서로의 맷집을 시험하듯이 절대 해선 안될 막 되 먹은 말들로 아프게 만들고 가슴안으로 파고들어가 할퀴어댔지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돌이켜 봐 너와 나 모든게 잘 맞아 싸움은 커녕 매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앉아 누워 엎드려 그저 네 목소리에 빠져 살아 잠들었을 때 마저 네 꿈을 꿔 그러고 살아보니 사는 게 사는 거였고 앞으로 결코 이 이상의 여자는 없다고 자신했었는데 아무런 문제없었는데 그냥 좋은 것은 당연해져 갔고 모든 게 변해갔고 CHORUS)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Verse 2) 남자라는 이유로 이유도 없이 호통치고 야단쳐 싸우면 잘잘못을 떠나서 끝엔 내가 꼭 이겨 또 이겨 길들인답시고 막 울리고 울면 다냐고 또 울리고 한번 대들면 열 마디 째려보면 백마디 못된 말들과 억지로 이기고 또 이기고 지금 와 생각하면 못난 놈 지 여자 하나도 아낄 줄 챙길 줄도 모르는 팔불출 후회한들 후회가 막심한들 하늘하늘 하던 그녀는 다시 내게 오지 않아 세상에 여자가 많아 몇 일도 안되 세상에 너 밖에 없다고 깨달아 혼자 센 척 다하다가 샤워하며 물줄기에 눈물을 숨기다가 네 이름 크게 부르면 방이라도 빨리 씻고 나오라고 네가 재촉 전화 할까 봐 습관처럼 물 묻은 손으로 전화기 확인하고 끝났음을 다시금 실감하고 물줄기로 숨으러 들어가 숨으러 들어가 Verse 3)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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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9 | ||||
YO~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처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딩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 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소 첫째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오오~ 당신을 따라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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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나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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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9 | ||||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수많은 만남 이별 반복하면서 깨달은 게 있지 날 움직이는 건 오직 당신 뿐이라는 사실 나 사실 아직도 나밖에 몰라 다시 또 오늘이 지나고 나야 너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깨달으니 말이야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나랑 무슨 인연에 손가락 걸고 같이 희로애락 느끼면서 가겠다는 건지 내 엄지 손가락 내게 평생 들게 해줄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이대로 헤어지기는 싫어 지금 이 순간을 잃어 버리면 내일 정신을 잃어 버릴지도 모를 정도의 나약한 나야 마음약한 나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내 인생의 전부 다야 내가 여기서 머뭇거리면 이도저도 아냐 넌 아냐 라고 말하지만 이따위로 생겨먹은 걸 나 위로하지도 받지도 않겠어 애써 떠나겠어 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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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싸이 조PD YEAH
좋은 아침 밖으로 나가려 현관을 나서던 차에 마침 마주친 어머니 내게 대뜸 내꿈 자리가 나뻐 일찍 들어와 모르는 사람들과는 대화도 안돼 봐 신문 잡지 보면 사람 잡지 연쇄 납치 살인 해도 경찰은 못 잡지 나 이렇게 가기엔 내 젊음이 아깝지 험한 세상이니 너도 (뒤통수 조심해라)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어두운 골목길 홀로 걷긴 너무 싫어 집 앞 골목길은 인적도 드물어 귀신이나 강도 둘 중 뭐가 더 무서워 알아 이런 생각하는 나만 너무 우스워 하지만 원한없이 사는게 어디쉬워 강도보다 귀신보다 내가 더 무서워 하는 건 사채업자 청부업자 도시의 무법자 무법자가 되고 싶지만 세상이 너무 무섭잖아 그러고 살아가기에는 그러나 참기에는 얼마든 열받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 그렇다면 과연 날 욕하고 모욕하고 욕되게 욕보게 한 놈을 치긴 쳐야 다리 쫙펴고 잘텐데 앞에선 못해 그럼 어떡해 골목길에 숨어 뒤를 노릴 수 밖에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 깨고 방문 차고 방문 해 교육해주고 패주고 싶다 똑바로 살라고 남 짓밟으면서 살지 말라고 낮엔 내가 약해 막해도 삿대질해도 웃을 수 밖에 착해 보이지 사악해 실은 이성을 잃은지 오래 밤에 너 조심해 골목길 접어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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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7 | ||||
Verse)아침엔 우유한잔 간밤엔 소주 한잔 쫓기는 사람처럼 멈추지 않는 시계바늘처럼 답답한 거리를 꽉 채운 자동차 경적소리 학생들 한숨 소리 this is the city life
Song)모두가 똑 같은 표정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 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Hook)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Verse)어젯밤 술이 덜 깬 채로 오늘 또 다시 전쟁 자판기 커피 한잔 구겨진 셔츠 잠도 안잔 넥타이 맨 샐러리 맨 큰 빌딩 속에 앉아 시간은 잘도 간다 this is the city life Verse)한 손엔 휴대전화 따라가기엔 힘겨운 변화 집이란 잠 자는 곳 직장이란 탐하는 곳 회색빛의 빌딩들 회색빛의 저 하늘 회색얼굴의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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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00 | ||||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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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4 | ||||
안개 빛 조명은 흐트러진 내 몸을 감싸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의 모습 이제는 싫어 Verse)뽀얀 담배연기 화려한 차림속에 거울로 비춰오는 (hit it) 초라한 나의 모습 변화된 생활속에 나만의 너는 너는 너는 잊혀져 가고 연인들의 열기속에 흔들리는 촛불마저 나를 처량하게 만드는 것만 같아 견딜 수 없어 Bridge)싸늘한 밤거리를 걷다가 무거워진 내 발걸음 흐린 기억속의 그대 그대 그대 모습을 사랑하고 싶지만 Hook)돌아서 버린 너였기에 멀어져 버린 너였기에 소중한 기억속으로 접어 들고 싶어 Rap)흘러가는 시간속에(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없어) 흐트러진 나의 마음 무질서한 공간에서 슬픔에 찬 나의 마음 이젠이젠 이젠 잊고 싶어 Rap2)내 곁에 있어줄 수 없나 왜 내 마음 모두 남겨 버린 채 내곁에서 멀리떠나가버린 흐린기억속의 그대 모습 떠올리고 있네 하루하루 지나고 지나도 왜 너를 잊을 수가 없는가 내곁에서 멀리 떠나가버린 흐린기억속의 그대 모습 떠올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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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Yo !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리지 뭐 지워버리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Check it 너와 헤어졌을 당시 나는 미쳐 잠시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슬픔과 아픔 또 가끔씩 들려오는 니 소식에 나 소심해져서 술로 지새 이러다 니가 죽든 내가 죽든 이건 무슨 사람 사는게 아냐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무조건 너만 생각나네 하지만 날 떠났던 그 사람은 저만치에 가고 다시 사랑 않겠다던 그 당시의 각오 넌 잊혀져가고 yo!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너랑 같이 갔던 같은 곳이야 너가 아닌 딴사람과 함께 말이야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이렇게 새롭게 시작된 지금이 좋을 뿐이야 그뿐이야 묘한 기분이야 이젠 내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전부 나의 전부였던 너는 더는 없어 이제 벌써 설레임이 내일 그리고 차츰 익숙해져 매일 세상 제일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맘 그어느때보다 훨씬 더 커 아름다운 기쁜 맘 고의적으로 미안하게 했다만 이젠 너도 어여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떵떵거리며 잘 살길 바란다 난 우리 딱 여기까지만 그럼 난 이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는 더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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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7 | ||||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소리 못지르는 사람 오늘 술래 다같이 빙글 빙글 강강 수월래 함성이 터져 메아리 퍼져 파도 타고 모두에게 퍼져 커져 아름다운 젊음이 갈라져 있던 땅 덩어리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 방아 인생 사나인데 가슴 쫙펴고 화끈하게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하면서 이것 보소 남녀 노소 좌우로 흔들어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전경과 학생 서로 대립했었지만 나이는 같아 고로 열광하고 싶은 마음도 같아 오늘 부로 힘을 모아 합세 하나로 합체 모두 힘을 길러 젊음을 질러 자유로운 외침이 저기 높은 하늘을 찔러 소리 질러 우리는 제도권 킬러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 방아 인생 사람인데 똑같이 모두 어깨 동무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하면서 파벌 없이 성별 없이 앞 뒤로 흔들어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질러 볼까 더 크게 뛰어올라 더 높게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 오늘은 미쳐 보게 오늘 미쳐 버려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네가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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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8 | ||||
Verse 1:싸이)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거지 뭐 사는 거지 뭐 그런거 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은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Verse 2:조PD) 나는 내 삶 누가 뭐래도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가 오랜 나의 Motto 나의 새 삶 누가 뭐래도 나의 Wife와 완전한 New Life 새로 태어날 New Life 인생은 내 삶 누가 뭐래도 넘겨 주지 않아 꽉 쥐고 꽉 물고 쓰러지지 않아 이게 나 다움 누가 뭐래도 진원 진표 싸이 Feeling At Right Now Rapper Sky!!! Verse 3:이하늘 a.k.a 이도사) 1 for the money 2 for the show 리허설 따윈 없어 Live Show 헐 벗고는 살아도 굶고는 못 살아 없이는 살아도 죄 짓고는 못 살아 뿌린데로 거둬 공수레 공수거 인생 뭐 있어? 그 딴 개 소리 집어쳐!!! 나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조금 더 살아 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을까? HOOK) I said 1 for the money 2 for the show 진정 즐길 줄 안다면 너도 Champion Hey~ Hey~ Hey~ 아직 우린 젊기에 Verse 4:김진표 a.k.a JP & 싸이) 갑자기 난 공허해졌지 언제나 나는 내 멋대로 살아왔지 까짓 한번 살다 가는 인생 (결국 한 번은 살아야만 하는 인생) 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난 사람들 눈만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난 나만을 바라보며 계속 살아가고 무얼 위해 살아 갈 텐가? (넌 연극을 하며 살아갈 텐가?) 쫓아 가고 (너를 앞지르기 위해) 자빠지고 (밟고 올라서기 위해) 나와 네가 마주 앉아 소주한잔을 빨 때 우린 인생의 승자 아마 내가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라 느끼는 바로 유일한 순간 HOOK) Repeat Verse 5:Masta Wu a.k.a 진원) Life 그건 자신의 Fight Like fast bike yo seat tight 나에겐 주어진 삶 왼손에 쥐어진 M-I-C 오른손엔 Right I might be all right to the B-Side 삶은 걷잡을 수 없게 비싸 So Let′s live to the fullest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Be the beautifullest Verse 6:싸이)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며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 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은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걱정하지마 넌 있는 그대로 충분히 멋져 하지만 또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인생에 대한 열정인가봐 걱정이 인생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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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0:53 | ||||
16. |
| 3:07 | ||||
감히 니네가 날 울려 씨발것들아 약올려
몰래 만나봤자 걸려 둘 다 죽이겠어 판 벌려 굿 나잇 키스하던 너의 집앞에서 S 나의 미스에 뒤를 밟기 위해서 S 기분 좆같지만 첩보를 입수한 이상 확보 완전한 이상 어쩐지 이상하더라 눈치보더라 보더라 음 ~ 그래 그녀가 모르는 번호라고 그냥 않받더니 화장실에 갔더오더니 우리 자기 어쩌지 갑자기 집에 급한 일이 있다며 그냥 넌 집에 들어갔지 난 널 믿었지 설마 했지 알고보니까 집에 간게 아니라 그 씹쌔끼 만나러 간거라하드라 찝찝하더라 그래도 아직 난 널 사랑하나봐 꼽내는 눈을 봐 야 된다고 봐 9시간 반째 너의 집앞에 잠복근무 상태 기분 이상해 나를 사랑한다 말하던 너로 말하자면 이 세상에 천사 그렇지 이젠 저 세상으로 전사 해야지 머 더 뻐커 ~ 올커니 집에서 나오네 아프다던 애가 잘도 나오네 선그라스끼고 두리번 거리고 스카프로 얼굴가리고 미친년 첩보영화찍냐 이 개년아 어디론가 천화하면서 운전하느라고 차선 두개 쓰네 좋아죽네 난 빡돌아죽네 감히 니네가 날 울려 씨발것들아 약올려 몰래 만나봤자 걸려 둘 다 죽이겠어 판 벌려 신호 대기에 멈춰서 대기하다 계집애같이 생긴놈이 차에 타고 출발 분노 폭발 엑셀레다 밟아 뒤 밟아 짜바서 밟아 어찌고 우리 이것들 고우리 그냥 소리로 향해 내눈에는 눈꼬리 러브 호텔로 들어가네 결국 빠이빠 챙겨서 들어가네 나의 그녀가 커튼을 치고 있는 저 방 세로로 다섯 가로로 셋 503 호 당첨 씨발것들 503 호 무슨 사모님이 잡으러 온 흥신소 직업처럼 한걸음씩 다가가 501 호 502 호 3호 실이 다가와 익숙한 ?소리가 들려와 부르르 떨려와 나랑할때보다 한층 더 빠방해진 너의 사운드 열정에 격정에 역정에 온점에 슬픈 네온싸운드 감히 니네가 날 울려 씨발것들아 약올려 몰래 만나봤자 걸려 둘 다 죽이겠어 판 벌려 방에 들어가니 보이는건 내 여자? 다리 ?소리 남자새끼 머리 옳지 내 손에 빠따 가따 씹쌔끼 대가리부터 깠다 기분 좆같다 내 여자 울며 불며 사정하네 착한 사람이 자길 치려하네 똥싼다 씨발것 쑈를 하네 오케이 둘다 대가리 딱 가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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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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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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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세상 빡빡해 죽겠는데
여러분 반말합시다 원 투 애들아 뛰어라 말끝마다 야야야 네가 나이가 많으면 다냐 야야야 너 아냐 이 기분 장난해 지금 동방 예의지국 말세로군 어따대구 언제 봤다구 틱틱 반말하구 나를 논두렁 껍다구로 보는 거냐 너 미친 거냐 대체 왜 그러시는데요 야 몇 살이나 어리다고 맨날 어이라고 불러 너 이놈의 자식 어이 존댓말 쓰는 것도 화가 나는데 여기가 군댄 줄 착각하는 데 너 말이 짧다 말이 많다 너 많이 컸다 사람이 크지 주냐 우리나라 대화는 일방통행 한 번 막히면 평생 고생 야야야 반말합시다 야야야 반말합시다 왜 입장 바꿔서 꼭 당하고 나서야 아는 지 몰라 자꾸 윽박지르면 참을 수 없다는 걸 대체 왜 몰라 워워워 내가 돈이 없나 빚이 없나 잔심부름만 맨날 시켜요 겁나 아니 지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아쉬우면 네가 해라 임마 내가 첫사랑하고 이루어졌다고 치면 내 아들이 지금 중학생이야 임마 말끝마다 임마라니까 어때 괜찮지 임마 임마 하지 마라 기분 나빠 임마 왜 바뀌니까 죽겠냐 네가 지금 나라면 넌 웃겠냐 왜 그렇게 말을 함부로 뱉냐 평소에 잘해라 알겠냐 모르겠냐 정신없지 당해보니 덥지 무섭지 네가 아무 생각없이 던져 버린 부메랑 다시 너의 등뒤로 간다 조심해라 야야야 반말합시다 야야야 반말합시다 왜 입장 바꿔서 꼭 당하고 나서야 아는 지 몰라 자꾸 윽박지르면 참을 수 없다는 걸 대체 왜 몰라 워워워 말 놓고 기분 좋고 Everybody 친구 먹자 야 말고 어이 말고 불러봐 내 이름 석 자 말 놓고 기분 좋고 Everybody 친구 먹자 야 말고 어이 말고 불러봐 내 이름 석 자 야야야 반말합시다 야야야 반말합시다 반말합시다 같이 갑시다 반말합시다 Everybody 반말합시다 다같이 갑시다 반말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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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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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나쁜년
part1) 가진거라곤 사랑밖엔 없어 퍼내고 퍼내고 마르지 않는 우물가 같애 이여자의 눈이 저여자 입술이 요여자 엉덩이 애도 좋고 쟤도 좋고 다 좋네 어찌보면 바람둥이 새로운 여자를 만날때마다 어찌해야 호감살까 고민할때마다 살아숨시고 있음을 느끼는게 나다 아나! 싸이다! 만날땐 깨끗하게 헤어질땐 깔끔하게 뒤끝없으려면 냉정하게 어리버리하게 굴면은 이년 저년 다 좋아하 는 미친똥개 소리 그러니 아무리 죽고못살더라도 멋물이 따굴이는 확실하게 you got it! 동시다발 적으로 여러여자 만들어 한꺼번에 건들어 모든년을 거늘여 hook) 사랑한다 미치더니 돌아서서 욕하더니 더세게 안아달라 흐느끼던 나쁜년아 하고싶다 미치더니 자고싶다 졸르더니 더깊게 느껴달라 속삭이던 독한년아 part2) 눈돌아가면은 물불안가리는 울보같은 사랑 그런사랑을 하려면 자주 할수있는사람 뜨거운 열망에 소유자인 나랑 눈맞아서 놀아나랑 ======그사람 날라가버린 등돌린 여자들이 날 욕하는건 왜일까 너무 뜨거운 사랑 을 줬기 때문일까 잘해줬더니 버릇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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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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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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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리지 뭐 지워버리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Check it 너와 헤어졌을 당시 나는 미쳐 잠시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슬픔과 아픔 또 가끔씩 들려오는 니 소식에 나 소심해져서 술로 지새 이러다 니가 죽든 내가 죽든 이건 무슨 사람 사는게 아냐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무조건 너만 생각나네 하지만 날 떠났던 그 사람은 저만치에 가고 다시 사랑 않겠다던 그 당시의 각오 넌 잊혀져가고 yo!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너랑 같이 갔던 같은 곳이야 너가 아닌 딴사람과 함께 말이야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이렇게 새롭게 시작된 지금이 좋을 뿐이야 그뿐이야 묘한 기분이야 이젠 내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전부 나의 전부였던 너는 더는 없어 이제 벌써 설레임이 내일 그리고 차츰 익숙해져 매일 세상 제일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맘 그어느때보다 훨씬 더 커 아름다운 기쁜 맘 고의적으로 미안하게 했다만 이젠 너도 어여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떵떵거리며 잘 살길 바란다 난 우리 딱 여기까지만 그럼 난 이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는 더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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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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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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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처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딩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 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소 첫째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오오~ 당신을 따라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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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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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빛 조명은 흐트러진 내 몸을 감싸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의 모습 이제는 싫어 Verse)뽀얀 담배연기 화려한 차림속에 거울로 비춰오는 (hit it) 초라한 나의 모습 변화된 생활속에 나만의 너는 너는 너는 잊혀져 가고 연인들의 열기속에 흔들리는 촛불마저 나를 처량하게 만드는 것만 같아 견딜 수 없어 Bridge)싸늘한 밤거리를 걷다가 무거워진 내 발걸음 흐린 기억속의 그대 그대 그대 모습을 사랑하고 싶지만 Hook)돌아서 버린 너였기에 멀어져 버린 너였기에 소중한 기억속으로 접어 들고 싶어 Rap)흘러가는 시간속에(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없어) 흐트러진 나의 마음 무질서한 공간에서 슬픔에 찬 나의 마음 이젠이젠 이젠 잊고 싶어 Rap2)내 곁에 있어줄 수 없나 왜 내 마음 모두 남겨 버린 채 내곁에서 멀리떠나가버린 흐린기억속의 그대 모습 떠올리고 있네 하루하루 지나고 지나도 왜 너를 잊을 수가 없는가 내곁에서 멀리 떠나가버린 흐린기억속의 그대 모습 떠올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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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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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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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본 그 날을 잊지 못하는 나 너의 머릿속은
나를 귀찮아 하는 생각 잔뜩 나를 피하려는 마음만 잔뜩 하지만 내 머릿속은 니 모습만으로 가득 나를 등지고 서있는 너를 혼자 보고 혼자 좋아했던 내가 문득 너를 잊겠다 마음 먹었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어 무관심도 아닌 편견과 오해로 인해 나를 모르는 채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너의 관심을 얻어보려 그냥 니가 아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되어 보려 너무나 애써 너에게 다가갔어 아직도 한참 멀지만 그래도 조금 가까워진 게 너무나 행복했어 항상 너에게 감사했어 너를 알게 되어서 너와 전화할 수 있게 되어서 가끔이라도 너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해서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전화만 가끔 하던 너를 단 둘이서 보기는 불편하다던 너를 결국 만나게 된 거야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이렇게 좋을 수가 있는 거야 어째야 할지 몰라 헛소리 한 게 수 차례 평소에 잘 되던 것도 잘 안 돼 아직도 내 차안에 너를 만날 때 할 말과 할 것을 적어 놓은 쪽지가 보일 때 혼자 웃다 또 니 생각날 때가 올까봐 청승맞게 슬퍼질까봐 너를 잊기로 한 지금 내 마음 속은 너무나 큰 아쉬움 너를 원했던 만큼 그 마음이 컸던 만큼 쉽게 잊을 수 없는 나의 마음 오랜 후에도 가끔 후회할거야 지금 행복했어 너를 알게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해서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행복했어 행복했어 행복했어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넌 슬퍼하지 않으니까 더 이상 미련은 내게 없어 너에 대한 욕심도 이젠 없어 그동안 아픔 다 지우겠어 너에 대한 미련도 다 지우겠어 없애겠어 이제는 모든 걸 끝내겠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해서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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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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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Yeah) 되게 신경 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다 뭐래도 나 당신만을 따라가리다 당신은 나만의 모나리자 곧 모든걸 바꿔보리다 내가 차지하리다 뭐달라구 뭐 혼달라구 혼 힘 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어(야)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구)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두려운거야 드러운거야 아니면 조아서 내숭떠는거야 쇼하는거야 뭐야 당신 나랑 지금 장난하는거야 당신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야 이 십원(10) 짜리야 여기선 웃어 나에겐 와서 차가워 우선 사람만나면 사람만 봐라 어서 가로세로 전후좌우 재가며 생각해가며 사람만나면 혼난다는걸 모른다면 당신은 바보 무심코 뱉은 당신의 한마딘 내 마음의 파도 날 가지구 장난했다면 당신은 타도 할꺼야 바로 잡아줄꺼야 바로 혼내줄꺼야 진심이였다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은 평생나의 가보 오 feel me~ 뭐달라구 뭐 혼달라구 혼 힘 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 갖다가 너는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참을만큼 참았어 갈때까지 갔어 해줄만큼 해줬어 한도 끝도 없이 난 해줬고 정도 지나치게 당신은 날 완전히 뭉게 버렸어 성질나서나서 더는 못해 먹겠어 알았어 없어도 있는듯 몰라두 아는듯 눈 웃음으루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니 속뜻 진짜 밉상진상 꼴배기 싫은 니가 대장 니가 얼마나 멋진 남자 만나 어떻게 사나 평생 지켜본다. 명심해라 너 혼자 잘나 퉁퉁 튕기다가 하루아침에 니가 뻥 튀길꺼다 명심 또 명심해라 그리고 뒤통수 조심해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까 너무 두려워 정말 싫어 제발 날 떠나지마 더 이상 혼자는 싫어(정말싫어) 나 완전히 새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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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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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낙원입니다아~
너와 나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 변해 보고 또 봐도 또 다시 나 반해 꿈만 같애 우리 둘이 함께 우린 서로 아무말도 없이 이렇다 할 행선지도 없이 빡빡한 저 세상 등지고 너와 내가 나침반과 지도 하지 못했었던 말 한땐 다시 안본다 했었나 허나 지금 우리 둘만 이 차속에 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고개 비와 바람도 세상과 사람도 우릴 막지 말라 우린 지금 빨라 우릴 갈라 놨던 속세 탈출하는 찰라 우린 지금 (여러분) 아주 빨라 (여러분) 난 너와 같은 차를 타고 난 너와 같은 곳을 보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으로 그 곳은 천국 일거야 정신없이 달려온 곳 동해안 저 시원한 바다 소리가 곧 내맘 너 때문에 잠 못자고 꼬박 샌 밤 손발을 다 합쳐도 못 샌다 말이 필요없는 거야 같이 있는거야 이제서야 밝히지만 내 주인은 너야 기분 좋아 둘이 장도 봐 자 이제 랩 또 해봐 우린 이제 많이 달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oh~ 너로 인해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 술안주로 변해버린 오늘이구나 내 여자구나 이제 안 보낸다 절대 안겨봐 내 품에 포근해 소중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나를 잊지 말어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2층만) oh~ 난 너와 같이(2층만)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oh~ 이어지는 순서 싸이에 젊은이들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oh~ 싸이에 1층들 준비 되셨습니까 One Two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oh~ 한사람의 개인에게 이 무슨 과분한 축복입니까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저 역시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거 재미 그리고 시원한 노래 또 재밌는 공연 솔직담백한 가사들 정말 제가 여러분이 주신 에너지를 여러분들에게 고대로 다 드리는 한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다 같이 합창으로 say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