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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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7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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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7 | ||||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가버린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그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 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용서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 그 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 *****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가버린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그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 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용서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 그 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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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간 주 중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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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8 | ||||
작곡: 박해운 작사:이승호 편곡: 박해운
프로그램밍: 이민수 # 1... 언제나 보이던 미소 띠며.. 조용히 내게 물었죠 이제 날 떠나야 될 것 같다고..그래도 괜찮겠냐고 너의 짐 하나 둘 정리하며 당부도 잊지 않았죠 다시는 그렇게 아픈 사랑과 이별은 하지 말라고 아픈 상처 때문에..세상 놓아 버릴까..걱정스러워 내게 다가와 취한 그리움으로..눈물 흘릴 때마다..젖은 내 가슴 을 달래줬죠 끝내 잡지 못한 채..그댈 보내 버렸죠..그저 고마 웠단 한마디로.. 오오 지난 사랑이 아직 가슴 속에 살아 남아 있기 에 내 곁을 지킨 그대가 사랑인 걸 잘 알면서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날 용서해줘요 # 2... 침대 곁에 놓여진..그녀 사진 뒤에서..그대 써 놓 았던 글을 봤죠 돌아올 수 없다면.. 힘든 사랑이라면..그대가 가 질 순 없겠냐고 지난 나의 사랑이..집착인 걸 몰랐죠..그저 갖지 못한 욕심인걸 오오 알 수 없었죠.. 그대 보낸 후에 텅 빈 가슴 무 언지 나보다 더한 상처로. 아프단 걸 알 것 같아요 위로가 되고 싶어요 나 사랑하니까 이제야 알아요.. 그대가 필요한걸... 이제야 알아요...그대가 사랑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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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왠지 맘이 설레인다 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 오는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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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1 | ||||
못 잊을 그대가 생각이 날때면
마음 달랠길 없어 괴로웠어요 못 잊을 그대가 보고플 때면 어둠을 헤치고 찾아갔어요 그러나 그대는 돌아선 채로 창문을 닫고 대답이 없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씹으면서 마음 달래도 잊을 수 없어요 그러나 옛 언약 어디로 가고 뜨거운 사랑이 차가워졌어요 쓰라린 눈물을 삼키면서 마음 달래도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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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8 | ||||
연분홍 진달래 여린 꽃망울
바위 위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 저 산 저 골짜기 그리워선가 머리 돌려 바라보는 수정빛 눈매 진달래 피면은 나비도 오지 아리잘리 먼 산 뻐꾹새 울어 이 봄 이 시절이 아쉬워선가 바람결에 스쳐보는 불타는 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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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8 | ||||
이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까닭에 외로웠던 너이기에 밤비나 밤비나
눈물에 젖어 너의 고운 입술 싸늘하게 식고 밤비나 밤비나 꿈도 소망도 찾을길 없어 홀로 헤메다 그늘속에서 비둘기처럼 작은가슴에 상처입은 밤비나 밤비나 그러나 이제 슬픔은 가고 타오를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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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9 | ||||
재 덤이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 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믈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뿜 재 덤이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 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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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오 세난도 잊을 수 없는
푸르고 드넓은 벌판 오 세난도 꿈에 그리는 이슬 빛나는 길 정다운 내 고향 음-- 오 세난도 눈에 보이는 진주빛 골짜기 샘물 오 세난도 만나고 싶은 구름 흐르는 길 정다운 내 고향 음-- 오 세난도 잊을 수 없는 그시절 사랑의 노래 오 세난도 꿈에 그리는 노을 물드는 길 정다운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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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4 | ||||
외따른 골짜기에 한 떨기 피어난 꽃
꿈 꾸는 눈동자는 하늘을 닮았구나 할 말은 많아도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저제나 나를 잊지 마세요 할 말은 많아도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저제나 나를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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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눈이내린다 온 세상을 덮는다
눈이내린다 눈 꽃으로 덮는다 그대 기다리며 애타는 이 마음 그리움 속에서 하얀 눈물이 되네 차거운 눈 동자 뜨거운 가숨속에 하얀 눈물되어 얼굴을 덮는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차거운 눈 동자 뜨거운 가숨속에 하얀 눈물되어 얼굴을 덮는다 하얀 눈물되어 얼굴을 덮는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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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8 | ||||
무지개 서는 곳에 가랑비 나리듯이
황홀한 가슴에 눈물이 흘러요 사랑은 괴로운 것 이별은 슬픈 것 다시 없는 그 날이 가슴에 피어나도 피 맺힌 사연이 밀려와도 사랑해선 안 될 그 님이었기에 아름다운 비밀만 안고 살아요 무지개 서는 곳에 가랑비 나리듯이 황홀한 가슴에 눈물이 흘러요 사랑은 괴로운 것 이별은 슬픈 것 다시 없는 그 날이 가슴에 피어나도 피 맺힌 사연이 밀려와도 사랑해선 안 될 그 님이었기에 아름다운 비밀만 안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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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0 | ||||
미련없이 가오리다 다시 찾지 않으리다
그런대로 살아가다 못 견디게 외로워서 옛 추억이 생각나도 울지만은 않으리다 그런대로 살아가다 못 견디게 외로워서 옛 추억이 생각나도 울지만은 않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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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8 | ||||
당신을 보내고 돌아오는 그 길은 머나먼 산 굽이길
울면서 날아간 기러기 떼 낙엽은 추억의 눈물인데 못 잊을 당신은 기약 없고 만날 날 아득한 산 굽이길 당신을 보내고 돌아오는 그 길은 머나 먼 산 굽이길 울면서 날아간 기러기 떼 낙엽은 추억의 눈물인데 못 잊을 당신은 기약 없고 만날 날 아득한 산굽이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