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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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맘에 쏙들어 볼수록 사랑스러워 당신이 안성맞춤 버릴게 하나없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눈 높이가 맞아 생각이 똑같아 함께가면 좋겠어 너라면 내 인생 아깝지 않아 후회하지 않겠어 조용한 내 가슴에 꽃바람인 사람 안성맞춤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맘에 쏙들어 볼수록 사랑스러워 당신이 안성맞춤 버릴게 하나없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이 안성맞춤 가슴에 꽂혔어 느낌이 아주 좋았어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마음 내 눈안에 보석같이 귀한사람 내가 먼저 찍어 붙잡아 두겠어 곁에 두고 보겠어 내 인생 다줘도 아깝지 않아 자랑으로 알겠어 설레는 내 가슴에 그리움인 사람 안성맞춤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당신이 안성맞춤 가슴에 꽂혔어 느낌이 아주 좋았어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마음 내 눈안에 보석같이 귀한 사람 눈 높이가 맞아 생각이 똑같아 함께가면 좋겠어 너라면 내 인생 아깝지 않아 후회하지 않겠어 조용한 내 가슴에 꽃바람인 사람 안성맞춤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맘에 쏙들어 볼수록 사랑스러워 당신이 안성맞춤 버릴게 하나없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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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7 |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 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 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 이상 내게 바라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 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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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춘자야 보고싶구나 내사랑춘자야
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그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 이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 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무척 보고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무척 보고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그리운 춘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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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1 | ||||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춘다 탬버린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춘다 탬버린 오늘 밤도 낯선거리 낯선 사람들로 가득찬 네온 불로 유혹하는 도시에 밤 거리 떠나간 그사람 십팔번이 생각나 노래방에 나를 닮은 탬버린을 흔들고 불러보는 이노래는 그사람 십팔번 훌라춤에 난 노래하는 춤추는 탬버린 훌라 훌라 훌라 이밤이 가도록 춤추는 탬버린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춘다 탬버린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춘다 탬버린 오늘 밤도 낯선거리 낯선 사람들로 가득찬 네온 불로 유혹하는 도시에 밤 거리 떠나간 그사람 십팔번이 생각나 노래방에 나를 닮은 탬버린을 흔들고 불러보는 이노래는 그사람 십팔번 훌라춤에 난 노래하는 춤추는 탬버린 훌라 훌라 훌라 이밤이 가도록 춤추는 탬버린 불러보는 이노래는 그사람 십팔번 훌라춤에 난 노래하는 춤추는 탬버린 훌라 훌라 훌라 이밤이 가도록 춤추는 탬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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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일부러 안웃는 거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 거 맞죠 알아요
그대 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 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예요 관심없는 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날봐요 우리 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여자 되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애인이 없다는 거 맞죠 혹시 숨겨둔 건 아니겠죠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 있다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맘에 들어 여자 많은 듯한 겉모습에 사실은 아무에게나 마음 주지 않는 그런 남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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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8 | ||||
앗!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요놈의 뱀을 사로잡아 울 아빠 보약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 하실꺼야 앗! 개구리다 개구리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개구리다 요놈의 개구리를 사로잡아 우리아빠 몸보신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 하실꺼야 하지만 않되요 그러지 마세요 아빠 참아 주세요 산과들의 뱀과 개구리가 씨가 말랐데요 싹쓸이 당했데요 앗! 누렁이다 누렁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누렁이다 요놈의 누렁이를 잡아다가 우리아빠 개소주를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사슴이다 사슴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슴이다. 요놈의 사슴뿔을 잘라다가 우리 아빠 사슴피를 받아주면 아이고 우리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 하실꺼야 하지만 안돼요 그러지 마세요 아빠 참아 주세요 그런다고 남보다 오래사나? 소용없는 일이 예요 부질없는 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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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그 까페를 찾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너를 의식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길이 난 무척 힘들어서 내가 미워도 한눈 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그 까페를 찾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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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바보야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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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9 | ||||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삼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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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9 | ||||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낮선 길 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났어도 그대를 보고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낮선 길 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났어도 그대를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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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9 | ||||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야 제발 날 내버려두지 마 당신이 당신이 뭐길래 날 이렇게 힘들게 해 술잔을 쓸쓸히 마주한 나에게 휘감겨 오는 그 사람 세상에 흔한 것이 남자라지만 너무 가슴이 아파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최선을 다할게요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길래 날 애원하게 만들어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살 빠질 것 같아 제발 날 내버려두지 마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야 제발 날 내버려두지 마 당신이 당신이 뭐길래 세월 흐른 지금도 당신 모습 당신 생각에 지금도 난 가슴이 뛰어요 당신밖엔 사랑할 줄 모르는 여자 바보같은 여자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최선을 다할게요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길래 날 애원하게 만들어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살 빠질 것 같아 제발 날 내버려두지 마 제발 날 내버려두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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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7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님에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맘을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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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4 | ||||
갈매기야갈매기야부산항갈매기야
내청춘이흘러가도너는아직 변함이없구나 수많은 저배들은 오고가는데 내사랑 그님은 언제쯤올까 밤이면 부두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내갈매기야내님은 언제오겠니 갈매기야갈매기야인천항갈매기야 내인생이흘러가도너는아직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 오고가는데 내사랑 그님은 언제쯤올까 밤이면 부두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내갈매기야내님은 언제오겠니 내님은 언제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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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4 | ||||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 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 거야 내 모든 걸 다 줄 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 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끼없이 줄 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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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5 | ||||
내 곁을 떠나간 그사람이름은 자옥자옥자옥이였어요.
그사람 어께엔 날개가있어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자옥아~~내가 내가 못잊을사람아 자옥아~~자옥아~~내가 정말 사랑한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난다 자옥아~~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사람아 자옥아~~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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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5 | ||||
그녀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두고 떠나갈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속에서 오빠는 잘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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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7 | ||||
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진실인거야 한사람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나좋다고 말해놓고서 그냥가면 나는 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응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이거야 당신을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나가면 나는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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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47 | ||||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햇나 세월이 다가기전에 내모습 변하기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그녀와함께 있고 싶어요 가슴이 벅차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가기전에 내모습 변하기전에 사랑하는 그대 그대와 둘이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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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21 | ||||
꽃보다 아름다운너
내맘에 쏙드는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너 내 모든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너 내맘에 쏙드는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꽃보다 아름다운너 내맘에 쏙드는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상냥한 얼굴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너 내 모든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너 내맘에 쏙드는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너 내 모든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너 내맘에 쏙드는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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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15 | ||||
어쩌나 어쩌나
정말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사랑한다고 윙크해주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마음 안아주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걸 알지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 죽을때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어쩌나 어쩌나 정말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같이 살자고 말해버리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입술 훔쳐가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걸 알지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 죽을때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죽을때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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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5 | ||||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야 야 야 야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 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신데렐라의 원래 이름은 샹드리옹 이라네 그것은 상드르에서 유래된 말인데 재라는 뜻이네 우리 말로는 재투성이 여자 라는 의미와 가까워 영어로 읽으면 사인데렐라 이것이 바로 신데렐라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 툭 털고 간 사랑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야 야 야 야 스쳐 가는 정이었나요 꿈 같은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 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신데렐라의 구두는 원래 유리구두가 아니야 유리인줄 알았겠지만 사실은 털가죽이야 프랑스 말로 털가죽 이랑 유리란 단어가 생긴게 비슷해 프랑스 작가 샤를페로가 착각해서 그렇게 됐다네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 툭 털고 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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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9 | ||||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에 딱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 다녀 한번뿐이야 아니 두번뿐이야 툭하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 주먹 맞좀봐요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버리네 나를 울려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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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6 | ||||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은요 모든 게 맘 같지 않아요 아침에는 기쁘다가 저녁에는 슬퍼지네요 이유 없는 술잔을 들고서 엄한 소릴 뱉어 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로 내 가슴을 찢어 놓네요 그럴 땐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박수 안 치는 분이 누구신가 그 얼굴 좀 보여 주세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신나게만 짝짝 쳐 줘요 어제도 바보처럼 살았지만 조금도 후회는 안 해요 사랑하는 그 사람의 두 손을 꼭 쥘 수 있으니 때론 나쁜 사람이 되어서 딴 사람 행복을 짓밟고 웃으면서 산다 해도 기쁨이 없을 것 같네요 그럴 땐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왼 손 들어 오른 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오른 손 들어 왼 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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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7 | ||||
1.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빰빠바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흘러 빰빠바빠바 참을수가없어요 잠에서 깨어 내가를 떠난 빈자리에 눈물로 채워 놓은사연 펼쳐보며 흐느껴울 그대생각하면 내가슴이 아프지만 늦기전에 나 그대를 위해 떠나야 해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없어도 빰빠바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2. 잠에서 깨어 나를 떠난 빈자리에 두고간 눈물 젖은사연 펼쳐보며 떠나버린 그대생각하면 내마음이 아프지만 늦기전에 그대나를위해 떠나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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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5 | ||||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 지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때도 내가 슬퍼할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 지를 알고있는 오직 한사람 누구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때도 내가 슬퍼할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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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2 | ||||
남자들은 믿지 마라 모두 늑대다 지나 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 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을 하자네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 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 걸 여자들은 조심해라 모두 여우다 자나 깨나 여자 조심해 눈웃음을 살살 치며 꼬리 흔드는 여자들은 모두 여우다 처음 만나 술 사달라 억지 부리고 다짜고짜 사랑한다네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 말라고 믿을 것이 못된다는데 분명 이 여자는 여우일거야 남자 마음을 들뜨게 하는 야릇한 미소 달콤한 입술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여우에게 홀려버린 걸 그래도 좋아 여우가 좋아 나의 예쁜 여우야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 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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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혀라 크게하자 체통을 차리자
1.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과감하게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에 미심쩍게 바라보는 겁없는 남자 2.매일아침 식탁에 주저앉아 밥달랄고 조르는 아주 염체가 없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겆이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에요 3.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다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 아침에 아내에게 용던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네로 떼쓰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에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큰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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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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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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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1 | ||||
평양엘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엘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오나 산이 막혀 못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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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1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대를 너무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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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4 | ||||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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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9 | ||||
앞을 보고 뒤를 바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에 뜬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며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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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4 |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 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 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인내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 않아 일단 먹고 보자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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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9 | ||||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여섯 번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거던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두드리세요 열 번을 두드려봐도 열려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두드리세요 그리 해봐도 안통하거든 닫힌 문을 흔들어봐요 그래도 안되면 죽자 살자 배짱으로 밀어부쳐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우당탕탕 부셔버려요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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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4 | ||||
비바람 거느라고 휘돌아 삼천리
굽어보던 반만년을 너는 아는데 오늘도 깊었구나 백두산 천지 이 땅에 서러운 사연을 묻고 하나가 될 수 없는 반쪽의 가슴으로 한 맺힌 울음을 울었다네 통한의 세월을 저 높고 깊고 푸른 백두산 천지에 바람이 분다 구름이 흐른다 눈물이 솟는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동해에 새아침이 솟아오르면 지나간 세월은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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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0 | ||||
우 하 후 우 하 후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통일된 우리나라 수도는 한양 땅에 다시 세우고 드넓은 비무장 지대에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뽑지 말고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게 하자 동해 바다에 (동해 바다에) 아침 해가 뜨면 (아침 해가 뜨면) 세계가 하나로 (세계가 하나로) 모여드는 나라 아 얼마나 꿈꾸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우 하 후 우 하 후 세계가 하나되어 모이는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가 백두에서 한라산까지 한 배달 민족의 얼이 되어 꽃피는 아침의 나라 중국도 일본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까지도 (러시아 까지도) 우리들 앞에서 (우리들 앞에서) 두려워하리라 아 얼마나 그리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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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17 | ||||
1. 돌아서서 떠나갈 때 가더라도 잠깐 묻고 싶은 말 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물어봅시다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2.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 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 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단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믿은 내가 바보야 믿은 내가 어리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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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6 | ||||
인연인가요 바로 내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 빙글 내 마음을 돌려놓은 그 사람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사랑인가요 바로 내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빙글 빙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그 사람 나만을 사랑했던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죽는 날까지 사랑받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