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12월 M.C THE MAX는 2집 앨범을 발표해 '사랑의 時' , '그대는 눈물겹다' 등으로 작년 음반판매량 수위를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국내 음반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더니, 작년 11월 3집 앨범을 발표, '행복하지 말아요' ,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 독특하고 역설적인 타이틀로 팬들에게 다가와 어김없이 금년 상반기 음반판매량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4집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조용필의 BEST OF BEST 곡만을 모아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였고, 드디어 4집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음반시장에 따뜻한 바람을 몰고 올 거라 기대한다.
11월 중순 발매 예정인 M.C THE MAX 4집 'THE RUSTED LOVE' 앨범은 녹이 쓴 사랑을 테마로 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로써, 세월이 흐른 사랑.. 즉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사랑의 추억을 주제로 그려냈다.
사랑의 기쁨과 행복보다는, 그 뒤에 동반되는 사랑의 아픔과 좌절 들을 통해 이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랑의 고뇌가, 전 곡을 통해 진한 멜로디와 함께 우리 가슴속 깊이 파고든다.
요즘 세상에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의 아픔도 잊은채 또 다른 사랑을 찾아 헤메이는 흔히 말하는 인스턴트 같은 사랑이 너무나도 난무하는 현실속에서 벗어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