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st Century Magic"의 산뜻함으로
모두의 귀를 깜짝 놀라게 했던 그들의 본격적 행보.
2004년 눈부신 6곡이 담긴 데뷔 EP <A Preview> 한 장으로 그 해의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한 ‘페퍼톤스(Peppertones)'. “21st Century Magic”이 보여주었던 그 한없는 발랄함으로 음악팬들에게 전례없이 상쾌하고 신선한 사운드 메이커로서의 그들을 각인시켰다.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 속에 싱글발표와 컴필앨범 참여로만 앨범의 행보를 암시하던 이들이 드디어 첫 정규앨범 <컬러플 익스프레스(Colorful Express)>를 들고 돌아왔다.
>>> 14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광활한 스케일!!
데뷔 EP가 제목 그대로 ‘프리뷰’에 불과했다면, 1집 <Colorful Express>는 이들의 멜로디 감각과 세련된 어레인지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주특기인 촘촘하면서도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그루브와 그 위로 펼쳐지는 친근하면서도 결코 단순하지 않은 멜로디는 여러편의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깊이있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 인디레이블의 명가 ‘카바레사운드’와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음악 ‘해피로봇’의 의기투합!
밴드 스스로 "첫 EP보다 덜 즉각적이지만 들을수록 매력을 드러내는 곡들"이라 자평하듯,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달콤한 멜로디에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탐색으로의 시도를 보여주는 에너지 가득한 작품이다. 특히, 본 앨범 <Colorful Express>는 인디레이블의 명가 ‘카바레사운드’와 트랜드한 음악을 선도하는 ‘해피로봇’이 각각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나누어 맡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