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7 | ||||
향기뿜는 꽃잎에 마음 설레이고
흐르는 별들 얘기에 웃음짓고 나비가 꽃을 찾듯 님의 얼굴 그리니 나는 사랑에 푹 빠졌나봐 바람아 불어불어 내 마음을 전해줘 수줍음 많은 소녀가 기다린다고 부끄러워 님의 곁에 설수 없어 나무뒤에 숨어 꿈을 꾸는걸 행복에 겨워 가슴이 터질지 몰라 이 마음 내님 아시는지 흐드러진 꽃잎에 마음 담아내고 내리는 비에 그림움 씻어내고 나비가 꽃을 찾듯 님의 얼굴 그리니 나는 사랑에 푹 빠졌나봐 강물아 흘러흘러 내 마음을 전해줘 수줍음 많은 소녀가 기다린다고 부끄러워 님의 곁에 설수 없어 나무뒤에 숨어 꿈을 꾸는걸 행복에 겨워 가슴이 터질지 몰라 이 마음 내님 아시는지 그댈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입가에 맴도는 한마디 오~ 사랑하는 님이 걷다 멈춰서서 혹여 나의 이름 불러준다면 행복에 겨워 가슴이 터질지 몰라 이 마음 내님 아시는지 |
||||||
2. |
| 4:19 | ||||
그리움 담아 뒹굴던 낙엽은 또 푸르게
푸르게 자랐네요 흔들 거리는 나뭇잎 나의 마음을 닮아 자꾸만 바라봐요 그대 거기 있는데 다가 갈수가 없어 바라만 봐도 좋기만 한 그대 이어서 그래서 잡을수 없나 봐요 부르고 싶었는데 왜 그때마다 두 뺨 윈 눈물 뿐인지 알 수없죠 흔들흔들 흔들흔들 바람은 내 맘 모두 아는지 달래주려 산들산들 산들산들 만지고 싶은 그대 머리결 스쳐주죠 흔들거리는 나뭇잎 그대 마음을 닮아 자꾸만 떨어져요 그댄 행복한가봐 나를 잊어가나봐 참 예쁘게 생긴 그녀 두손을 잡고 수줍게 입맞춤을 하네요 나에게 그랬듯이 나쁜사람아 내 마음 모두 가져간 나쁜사람 흔들흔들 흔들흔들 바람은 내 맘 모두 아는지 달래주려 산들산들 산들산들 만지고 싶은 그대 머리결 스쳐주죠 흔들거리는 나뭇잎 그대 마음을 닮아 자꾸만 떨어져요 이렇게 또 이렇게 계절이 한번 다시 지나가는데 마르지 않는 내 그리움 어떻게 나나나나 나나나나 바람은 내 맘 모두 아는지 달래주려 나나나나 나나나나 만지고 싶은 그대 머리결 스쳐주죠 흔들 거리는 나뭇잎 그대 마음을 닮아 자꾸만 떨어져요 자꾸만 떨어져요 |
||||||
3. |
| 3:57 | ||||
내 마음 거울 되어 그 맘을 보나
약해지는 그대 발길 재촉하세요 밤하늘 제일 밝은 별이 될게요 나 그래서 그대 비출게요 오래 전에 예전에 그대 여자 돼 버린 행복에 겨워 이 길목에서 환히 웃어요 늦기 전 더 많이 늦기 전에 그대 그 발길 재촉 하세요 이별은 빈자리라 누가 말했나 가다 지친 그대 다시 올 곳 그 자리 비 온 뒤 무지개가 무색할 만큼 나 단장하며 기다릴게요 오래 전에 예전에 그대 여자 돼 버린 행복에 겨워 그 길목에서 환히 웃어요 늦기 전 더 많이 늦기 전에 그대 그 발길 재촉 하세요 눈 못 뜨며 바라보던 햇살 함께 발을 담그던 저 달빛 그대 맘 속에 또 내 맘 속에 추억이 큰 가시 되어 깊이 박혀도 소리 내 울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사랑해 큰 소리로 외쳐요 혹시나 그대 길 잃어버려 헤매일까봐 늦은 밤 그 길목으로 가는 나도 내 발길 재촉 할게요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 늦기 전 더 많이 늦기 전에 그대 그 발길 재촉 하세요 그대 그 발길 재촉 하세요 눈물 마르기 전 재촉해요 |
||||||
4. |
| 4:11 | ||||
사랑이 다가와 말을 걸어도 들리지 않던 나였죠
부서져 흩어질 마른 꽃처럼 저 부른 바람 한 모금도 마시지 못했죠 그런 내가 웃어요 그대 들뜬 표정에 빗속을 달려온 그댈 안고서 나는 눈을 감고 그댈 느껴봐요 내게 취해버린 그대 숨결을 붉게 물든 나의 눈물 삼켜줘요 지난 내 아픈 기억마저 그 입술로 지워요 하늘이 허락한 사랑인가요 상처 많았던 내 삶에 내 안에 자라날 많은 욕심이 날 얼마나 또 끝도 없이 지치게 할까요 그런 내가 웃어요 그대 들뜬 음성에 많은 걱정들이 날 붙잡아도 나는 눈을 감고 그댈 느껴봐요 내게 취해버린 그대 숨결을 붉게 물든 나의 눈물 삼켜줘요 지난 내 아픈 기억마저 그 입술로 지워요 사랑이란 이유로 다시 울게 될까봐 많이 두렵지만 마지막으로 그댈 믿어 볼게요 아나요 잃게될까 두려운 이 행복 마치 설레이듯 불안한 마음 그댈 사랑하려 매일 눈 뜨겠죠 영원히 그댈 지켜내려 또 하루를 살겠죠 |
||||||
5. |
| 4:13 | ||||
알고 있었죠 날 보는 그 눈빛
따스한 손길 내것이 아닌거죠 허락 할께요 그대 아픔까지 사랑하니까 날 즈려 밟고 가요 화를 낼까요 날 봐달라 애원 할까요 그대없인 사는것도 아닌데 사랑은 모질고 아프죠 가난한 마음에 꽃 피우죠 다시 살도록 흘린 내 눈물만큼 자라요 이러는 내가 참 밉죠 욕심인가요 그녀 빈자리 대신하기엔 내가 부족했나요 허락할게요 그대 아픔까지 사랑하니까 내 안에 그녈 봐요 행복한가요 그녀가 잘 대해주나요 한 순간도 후회한적 없나요 사랑은 모질고 아프죠 가난한 마음에 꽃 피우죠 다시 살도록 흘린 내 눈물만큼 자라요 이러는 내가 참 밉죠 우리 여기까진걸 알죠 내가 그녀를 대신할수 없으니 이젠 잊어야지 다짐 해놓고 그대 기억을 새겨 가슴속에 품었죠 얼마나 내가 더 아파야 그대의 마음에 단 한사람 내가 살까요 흘린 내 눈물만큼 자라난 나의 사랑이 참 밉죠 난 그대 때문에 울어요 |
||||||
6. |
| 4:01 | ||||
바람을 타고 흐르는 그 목소리
별들이 소곤대는 옛날이야기 달빛은 흘러 배회하는 내맘에 님을 고이 안겨주겠지 버리시나요 가시리잇고 설온님 나를 버리고 아니올세라 애원했죠 그대 영원히 사랑해 하늘에 한 맹세는 별해가 저물듯 사라질수는 없죠 부디 내손을 잡아요 변하지 않는 천년의 꽃으로 여린 나를 지켜줘요 버리시나요 가시리잇고 설온님 나를 버리고 아니올세라 애원했죠 그대 영원히 사랑해 하늘에 한 맹세는 별해가 저물듯 사라질수는 없죠 부디 내손을 잡아요 변하지 않는 천년의 꽃으로 여린 나를 지켜줘요 그대 품에 몸을 맡기고 행복에 젖어 난 살아갈텐데 그대 내안에 살아요 말을 잃은 그리움 메마른 가슴에 꽃을 피운 사랑이기에 부디 내손을 잡아요 변하지 않는 천년의 꽃으로 여린 나를 지켜줘요 그댈 영원히 사랑해요 |
||||||
7. |
| 4:27 | ||||
you 왜 바라만 봐요
그 물빛 눈으로 긴 여울에 갇혀 속삭여줘요 비밀스런 그 음성으로 날 사랑한다고 한번만 you 나인줄 알았죠 푸르도록 시린 아픔이 느껴져 그래서인지 우리 닮아진 모습과 몸짓 지나칠 수 없던 내 안의 그대 나의 운명인가요 이렇게 아픈 사랑하는게 손끝만 닿아도 사라져버리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그대 눈물조차 닦아줄수 없는 나의 무너지는 맘 안다면 말 해줘요 그댈 사랑하는 법 you 내 욕심인가요 욕심이 컸나요 그댈 사랑하는게 태어나 처음 내가 원했던 건 그 하난데 그 하나조차 안되는 건가요 나의 운명인가요 이렇게 아픈 사랑하는게 손끝만 닿아도 사라져버리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그대 눈물조차 닦아줄수 없는 나의 무너지는 맘 안다면 대체 어디인가요 우리의 슬픈 사랑의 끝은 앞에 두고도 함께 할수 없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그대 눈물조차 닦아줄수 없는 나의 무너지는 맘 안다면 말 해줘요 그댈 사랑하는 법 나 어떻게 그댈 사랑 하나요 |
||||||
8. |
| 4:25 | ||||
흐르는 물을 막은들 쏟아지는 비를 피한들
들리는 소리를 숨길 수는 없겠지 나홀로 멈춰 있어도 밤이 낳을 햇살에 지쳐 사랑은 또 계절따라 변해가겠지 먼저 울어선 안돼 울며 매달려서도 안돼 그대 바람따라 나를 떠나버려도 늘 같아 보여도 알수없는 날들을 지나 이내 변해버릴 그대 맘은 내것이 아냐 사랑하고 사랑하지만 원하고 또 원해보지만 그럴수록 눈물속에 초라해질 나인걸 기약하고 기약해봐도 안기고 또 안겨보아도 붙잡을수 없는 하나 바로 그대 맘인걸 아무리 아름다운들 추억속에 몸을 숨긴들 시들어갈 운명 피할수는 없겠지 하루에 하루를 더해 끝없는 사랑을 쌓아도 돌아서면 눈물같은 추억될테니 먼저 울어선 안돼 울며 매달려서도 안돼 그대 바람따라 나를 떠나버려도 늘 같아 보여도 알수없는 날들을 지나 이내 변해버릴 그대 맘은 내것이 아냐 사랑하고 사랑하지만 원하고 또 원해보지만 그럴수록 눈물속에 초라해질 나인걸 기약하고 기약해봐도 안기고 또 안겨보아도 붙잡을수 없는 하나 바로 그대 맘인걸 어둠이 푸른 손길로 멍든 내 가슴을 쓸어안아 줄때면 그대는 등을 보이며 낯선 얼굴을 하고 나의 입술처럼 마른 길로 날 떠나겠지 기약하고 기약해봐도 안기고 또 안겨보아도 붙잡을수 없는 하나 바로 그대 맘인걸 사랑하고 사랑하지만 원하고 또 원해보지만 그럴수록 눈물속에 초라해질 나인걸 기약하고 기약해봐도 안기고 또 안겨보아도 붙잡을수 없는 하나 바로 그대 맘인걸 |
||||||
9. |
| 4:27 | ||||
10. |
| 4:21 | ||||
스쳐가는 작은 바람이
내겐 춥기만 하죠 지나가는 비에 젖어도 눈물이 되는걸요 차라리 작은 들꽃이고 싶어 화려하지 않아도 사랑의 아파 그리워 하다가 그 빛에 녹아도 그댈 사랑할게요 눈물이 없는 꽃으로 태어나 그곁에 다가가도 행복할수 있게 (Inter Iude) * 그댈 원하면 안되는걸 알죠 내 욕심일 뿐인데 사랑의 아파 그리워 하다가 그 빛에 녹아도 그댈 사랑할게요 눈물이 없는 꽃으로 태어나 그곁에 다가가도 행복할수 있게 (Bridge)눈물이 얼어 별이 되어 그댈 비출수 있다면 (Inter Iude) 사랑할수록 더 다가갈수록 내 몸은 흩어져 아픈 가슴 뿐인데 죽어도 나 죽는데도 그대를 내 사랑을 잊을순 없겠죠.. 내 사랑 영원하죠 |
||||||
11. |
| 4:27 | ||||
잘 지내는거니
나라는 말에 왜 대답이 없어 반갑지 않을 나의 음성과 숨결 잊지 않았니 그거면 됐어 곁에서 들리는 누구냐고 묻는 그녀 목소리 끊어야 하는데 그만 너를 위해 알고 있는데 바보처럼 난 사랑했다는 말 행복하라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채 아무도 아니란 너의 말과 함께 끊어져버린 수화길 들고 울고있어 늘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던 너의 목소린데 왜 자꾸 서러운 눈물되어 흘러 아픈 기억을 파고드는지 사랑했다는 말 행복하라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채 아무도 아니란 너의 말과 함께 끊어져버린 수화길 들고 울고있어 해줄말이 많았었는데 미안해 너에게 난 이제 감추고픈 짐인걸 몰랐어 끝내 아무말도 하지 못했지만 나의 마음 다 알거야 이제는 아무도 아닐지 몰라도 한때는 너의 전부였었던 나였으니 |
||||||
12. |
| 4:16 | ||||
13. |
| 4:34 | ||||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뱃놀이 가는 사람 흥겨워라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뱃놀이 가는 사람 흥겨워라 아리수 맑은 물에 배를 띄워 순풍에 돛을 걸어 놀이가자 대수에 한숨일랑 씻어내고 한수의 품에 안겨 놀아보자 뱃머리 솟구쳐 하늘에 닿아질까 어기여차 어기여차 가슴에 품었던 눈물로 바래왔던 소망 모두 이뤄질까 노를 저어라 소리 쳐라 푸른 물결이 또 밀려든다 얼싸 안고서 춤을 추자 하나된 우리 맘 흥겨워라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태산이 높은들 어떠리오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기껏해 저 하늘 아래인걸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를 져라 뱃놀이 가자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를 져라 뱃놀이 가자 노을진 기억속에 내 사랑아 잦아든 물결처럼 처랑해도 월색이 아름다운 그 어느날 돌아와 내 이름을 불러주오 뱃머리 솟구쳐 이마음 닿아질까 어기여차 어기여차 가슴에 품었던 눈물로 바래왔던 우리 사랑 이뤄질까 노를 저어라 소리 쳐라 푸른 물결이 또 밀려든다 얼싸 안고서 춤을 추자 하나된 우리 맘 흥겨워라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태산이 높은들 어떠리오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기껏해 저 하늘 아래인걸 많은 것을 잃고 살았지만 아픈 삶에 많이 울었지만 이제 우리 모두 하나되어 더 넓은 세상속에 우리의 꿈 펄쳐보세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태산이 높은들 어떠리오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기껏해 저 하늘 아래인걸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를 져라 뱃놀이 가자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를 져라 뱃놀이 가자 밝아온다 새 아침이 우리의 꿈을 실어 달려가자 하나되어 우리 맘 즐거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