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공식 응원가 ? The Hero’ 보도자료 *
‘축구 천재’를 ‘축구 영웅’으로 이끄는 응원의 노래!
영웅(英雄)!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영웅이 되기를 꿈꾸며 또 더 많은 사람들은 영웅이 등장해 현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2002년 우리는 히딩크라는 한 이방인에게서 영웅의 모습을 보았다. 늘 답답하기만 했던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까지 이끈 히딩크는 분명 현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 영웅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 한 번 영웅의 탄생을 기대한다. 월드컵 4강의 환희가 다시 한 번 전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그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이 질문에 ‘박주영’이라는 세 글자를 외치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을 터뜨리는 21살의 축구 천재!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던 어린 천재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로 성장해 있다. 2006년, 과연 그가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박주영이 '우리의 축구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21살의 청년으로서 누려야 할 개인적인 특권들 모두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그를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선물이 바로 '박주영송'인 것이다. 젊지만 큰 일을 위해 참고 견딜 줄 아는 영웅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 목소리로 영웅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응원가가 아닐까.
박주영 공식 응원가 ? The Hero’는 그런 취지에서 탄생한 노래다. 국민적 기대를 받고 있는 ‘축구 천재’를 그 기대를 현실로 바꾸어 줄 ‘축구 영웅’으로 이끄는 응원의 노래인 것이며, 더불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선전과 국내 축구계의 붐업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노래인 것이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할 또 하나의 전사들 ‘크라잉넛’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2002년 우리는 이 음악에 맞추어 하나가 되었으며, 필승의 의지를 현실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명실상부한 인디 출신 최고의 인기 밴드 크라잉넛은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었던 바로 그 곡 ‘오 필승 코리아’의 주인공이다.
2002년 ‘오 필승 코리아’로 한반도를 뜨겁게 했던 크라잉넛이 이번에는 그 활동의 연장선에서 축구 스타 박주영을 응원하는 ‘박주영 공식 응원가 ? The Hero’를 만들었다. 평소 박주영의 열혈팬인 크라잉넛이 박주영과 한국축구에 대한 큰 애정을 노래에 담아 낸 것이다.
‘SS(Soccer Song)’이라 불리는 이런 류의 노래들은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해외 축구 무대에서는 이미 낯 익은 성격의 노래들이다. 지단, 베컴, 호나우두 등 세계적 스타들은 모두 자신만을 위한 응원가를 갖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박지성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당시 ‘Song for Park’이라는 ‘박지성 송’으로 인기를 얻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두리도 자신만을 위한 응원가를 갖고 있다. ‘박주영 공식 응원가 ? The Hero’는 해외 축구 무대에서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응원가를 국내 무대에 도입하는 첫 시도이며, 그런 점에서 박주영 한 사람을 위한 응원에서 그치지 않고, 국내 응원 문화 발전과 프로 축구 발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여러 가지 의미로 볼 때 이른바 ‘박주영송’과 크라잉넛은 찰떡궁합이다. 첫 번째로 크라잉넛이 가진 펑크의 공격성은 스포츠 응원가, 특히 축구 응원가로 제격이다. 거친 사운드와 곡의 빠른 스피드는 거친 남성미로 가득한 축구 경기와 통하는 면이 많다.
박주영만을 위한 바로 그 노래, 박주영 송
'박주영송'은 10월 19일, 박주영 소속의 서울 FC와 대구 FC의 경기가 펼쳐지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공개가 된다. 경기 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주영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멋진 골 장면과 활약상들을 담은 영상과 함께 크라잉넛 특유의 힘이 섞인 목소리가 담긴 박주영송이 상암구장 전체를 울려 퍼질 예정이다.
힘과 스피드를 담고 있는 크라잉넛의 파워풀한 목소리에는 축구가 원하는 그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천재 박주영을 향한 가슴 뜨거운 메세지가 담겨있다. 박주영이 청소년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이제 막 도약을 시작한 프로무대에서도 당차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세계까지 우뚝 서는 축구영웅이 되기를 바라는 전 국민의 소망을 박주영송에 담아 외쳐본다. 대한의 형제 박주영 화이팅! .... ....